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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095
한자 新城里
영어공식명칭 Sinseong-ri
이칭/별칭 내안, 천내,신성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신성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봉동면 신성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73년 - 봉동면 신성리에서 봉동읍 신성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0.98㎢
가구수 362세대[2018년 6월 30일]
인구[남/여] 819명[남 420/여 399]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신성리는 하천의 안쪽이 되므로 내안 또는 천내라고 하다가, 홍수로 마을이 없어지자, 그 위에 다시 돌로 성처럼 쌓았다고 해서 ‘신성(新城)’이라고 했다.

[형성 및 변천]

신성리는 본래 전주군 봉상면 지역에 속하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의해 신상리, 신덕리, 동촌리 일부를 병합하고 ‘신성리’라 해서 봉동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봉동면 신성리에서 봉동읍 신성리로 개편되었다. 『1872년 지방지도』와 『구한말지형도』에는 ‘신성리’라는 지명이 나타나지 않으나, 『조선지형도』에 ‘신성리’라는 지명이 고산천 주변에 처음으로 나타난다. 이로 미루어 신성리는 1914년 이후에 만들어진 지명임을 알 수 있다.

[자연환경]

신성리고산천이 자유 곡류하면서 형성된 자연제방에 자연마을들이 입지한 전형적인 지역이다. 자연제방이 비록 배수가 잘 된다고 하더라도 대홍수가 찾아오면 침수 피해를 당하기 마련이다. 신성리는 대홍수로 마을이 완전히 없어지기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그 위에 조성된 곳이라는 데서 이 지역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다. 수해 복구를 위해 인공제방을 쌓으려면 대규모의 노동력과 인내력이 필요하므로 여기에 이 지역민들의 유대감은 매우 동질적이다.

[현황]

신성리의 면적은 0.98㎢이며, 세대수는 362세대, 인구는 819명[남 420명, 여 399명]이다. 신성리 북쪽은 완주군 봉동읍 성덕리, 서쪽은 완주군 봉동읍 고천리, 남쪽은 완주군 봉동읍 구만리, 동쪽은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신성리에 속한 자연마을로는 송정, 신상, 신덕마을 등이 있으며, 자연마을 가운데 신상마을 주민 대부분 전주이씨 회안대군파의 종족 촌이라서 종친회가 활성화되어 있다. 신성마을에는 대파를 많이 생산해 가옥마다 벽화 소재로 많이 그려져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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