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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102
한자 澗中里
영어공식명칭 Ganju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선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용진면 간중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2015년 - 용진면 간중리에서 용진읍 간중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8.99㎢
가구수 319세대[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남/여] 728명[남 394/여 334]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의 관할구역은 원간중, 오천, 도계, 두억이다.

[명칭 유래]

간중리는 마을이 두 시내 가운데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간중리의 관할구역인 오천은 오동나무가 있는 내라는 뜻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오천은 운잠리라고도 불리며, 동쪽 산과 골짜기에 늘 구름이 끼어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억은 처음에 두레기라 불리다가 현재 명칭인 두억이 되었다. ‘두억’은 두럭[둔덕], 즉 언덕배기에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도계마을밀양박씨 성을 가진 박인홍이라는 사람이 마을에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되었고, 두 개의 물길이 지나는 곳에 있는 마을이라 해서 ‘도계’라고 불렀다.

[형성 및 변천]

간중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간중리, 암정리, 두억리, 운잠리, 부곡리, 도계리 일부를 병합해 ‘간중리’라 하고 용진면에 편입되었다. 2015년 10월 용진면이 용진읍으로 승격되어 용진읍 관할 법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간중리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쌀, 보리농사 외에 근교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오천마을은 오천제, 소암제 두 저수지와 마을 뒤 시루봉과 투구봉을 잇는 등산로의 경관이 수려하다.

[현황]

간중리의 면적은 8.99㎢이며, 인구는 2018년 6월 현재 총 319세대, 728명[남 394명, 여 334명]이다. 2016년 간중리봉서골정보화마을[도계, 원간중 2개의 마을로 이루어짐]에는 지상 2층, 연면적 288.36㎡ 규모로 봉서골권역센터가 개관해서 간중리 주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003년부터 봉서골에서는 정보화마을사업에 선정되어 봉서골정보화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간중리에서는 1953년에 65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된 윤강회를 발족해 삼강오륜 실천과 건전한 미풍양속을 지키고 있다. 2017년에는 완주문화재단의 예술인 문화귀향 활성화 사업 ‘청년작가 완주 한 달 살기’에 선정된 청년작가들이 입주해 간중리 주민과 생활하며 창작활동을 벌였다. 문화재로는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08호 진묵대사 부도가 있다. 또한 봉서사, 간중제, 봉서농원, 밀양박씨 재실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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