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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216
한자 母岳山-
영어공식명칭 Moaksan Masilgi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유광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0년연표보기 - 모악산마실길 조성
성격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모악산 주변의 마실길.

[개설]

모악산마실길은 제주 올레길 등의 걷기 열풍이 불자, 이에 편승하여 전라북도에서 조성한 예향천리 백두대간 마실길, 서해안 해변 마실길과 함께 3대 마실길 중의 하나이다.

[건립 경위]

모악산마실길은 2010년 모악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전라북도 완주군,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김제시 등의 시골길을 활용하여 마실길을 조성하였다. 완주군은 건강한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생태체험 및 역사와 문화자원 탐방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모악산마실길을 조성하였다. 또한 모악산마실길을 통해 마을 공동체 회사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주민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변천]

모악산마실길은 2010년에 조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구성]

모악산마실길모악산의 경관과 함께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마을과 근교 도시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보 길이다. 코스를 살펴보면 완주군, 전주시, 김제시에 걸쳐 있는 모악산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3개의 코스[전주, 김제, 완주]로 구성되어 있다. 3개의 코스 중 완주권역을 걷는 마실길 코스는 구이면 안덕리 배제마을에서 출발하여 탐선마을, 장파마을, 반월마을, 구이저수지, 산천마을, 도립미술관, 상학마을, 하학마을, 두방마을에 이르는 코스이다. 편의에 따라서는 반대로 도보하여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모악산마실길 주변에는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예술문화 공간인 전북도립미술관이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운영된 건강힐링마을인 구이 안덕마을도 있다. 또한 완주군의 대표 명소인 대둔산의 비경을 눈에 담을 수 있으며 위봉산 자락에 있는 아름다운 위봉폭포위봉산성을 구경할 수도 있다.

[현황]

완주군은 명품 마실길을 조성하기 위해 모악산 마실길 걷기 대회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마실길 걷기 대회에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체험행사로는 향기 주머니 만들기, 버들피리 만들어 불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과 농가 주막을 비롯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되고 있다. 날씨 좋은 봄, 가을에는 일일 평균 3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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