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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346
한자 參禮 神社
영어공식명칭 Samnye Shrine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로 443[후정리 414-3]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임혜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1923년연표보기 - 삼례 신사 건립
최초 설립지 삼례 신사 -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로 443[후정리 414-3]지도보기
성격 식민통치기구

[정의]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설치했던 일본인 신사.

[건립 경위]

조선총독부는 식민통치를 위해 조선총독부를 비롯한 각종 관광서, 조선 신궁, 전국 각지에 신사를 건립했다. 신사는 천황 또는 조상을 숭배하는 일본 고유 종교인 신도의 신전이다. 일본은 메이지유신[明治維新] 이후 천황을 태양신의 후손으로 신격화하고, 신도를 국가 신도라는 이름으로 국가 의례 영역으로 포함시켜서 천황제를 뒷받침하는 도구로 이용했다. 따라서 일본은 곳곳에 신사를 세워 대내적으로는 천황을 중심으로 자국민의 단결을 도모하고 대외적으로는 타민족을 일본에 동화시키고 지배하는 수단으로 삼았다. 삼례[현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도 1923년 삼례 신사가 건립되었다.

[변천]

조선총독부는 1923년 삼례에 삼례 신사를 건립했는다. 삼례 신사는 전라북도의 다른 지역에 비해 신사 건립시기가 빠른 편이며, 해방 이후에도 다른 지역 신사와 달리 빨리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구성]

삼례 신사는 1923년 3월 1일 삼례읍 후정리 414-3번지 일원인 현재 삼례초등학교 뒷편이자 우석대학교 야외 공연장이 있었던 곳에 건립되었다. 해방 이후 파괴되었기 때문에 예전 모습을 알 수 없다. 다만 과거 삼례 신사가 있던 지역이 학교림이었고, 삼례읍 일원에 구릉으로 형성된 지역 특성을 감안하면, 우석대학교 야외 공연장에 삼례 신사를 설립하기가 가장 적당한 장소인 것으로 보인다.

[현황]

조선총독부는 1930년대 말 이후 황민화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신사 참배를 강요했지만 조선인들에게 신도와 신사는 어디까지나 일본인의 것이고 우리 민족정신을 말살하려는 것으로 인식되었다. 그래서 해방 이후 각지 신사들은 대부분 바로 파괴되었다. 삼례 신사도 해방 이후 파괴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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