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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427
한자 水仙里松樹寺址
영어공식명칭 Songsusa Temple Site in Suseon-ri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 산93 일원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조명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수선리 송수사지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3년 - 수선리 송수사지 사지[폐사지] 힉슬조사 사업
소재지 수선리 송수사지 -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 산93 지도보기 일원
성격 절터
소유자 사유지
관리자 사유지
문화재 지정 번호 비지정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에 있는 조선시대 절터.

[위치]

수선리 송수사지비봉면에서 화산면으로 향하는 도로를 타고 가다 보면 왼편에 송수마을이 있는데 송수마을 남서편 ‘절골’이라는 골짜기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수선리 송수사지는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의 일원으로 전북대학교 박물관에 의해 지표조사가 실시되었으며, 2013년 불교문화재연구소·문화재청에서 실시한 『한국의 사지(韓國의 寺址)』에 현황이 보고되었다.

[현황]

수선리 송수사지는 송수마을 남서쪽에 ‘절골’로 불리는 골짜기가 있는데 이 절골 하단부의 완만한 사면에 남동향하는 평탄 대지에 위치한다. 수선리 송수사지는 석축을 이용해 4단의 계단식 평탄지를 조성해서 경작지로 이용중이다. 북쪽에서는 묘역이 확인된다. 최상단의 석축이 사지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 거의 무너져 내려 일부만 확인된다. 석축은 15×25~25×40㎝ 크기의 자연석을 이용해 남동향(S-40º-E)으로 쌓았고, 확인되는 크기는 높이 2.3m, 길이 1.7m이다. 최상단의 평탄지 규모는 약 23.3×27.6m이고, 대나무가 우거져 진입이 어렵다. 아래 2, 3단의 평탄지는 경작 활동과 묘역 조성에 의해 건물지와 관련된 유구가 훼손된 것으로 보이고 최상단은 수풀이 우거져 있다. 석축은 뒤편 경사지에서 유입된 지하수에 의해 지반이 약해져 많은 부분이 유실되었고 석축 내에는 입목이 생장하고 있어 그 뿌리의 확장으로 석축의 유실이 가속되고 있다. 유물은 최상단 석축과 묘역 주변에서 주로 확인되고 두께 2~2.5㎝의 집선문[직선이 가로, 세로, 대각선으로 있는 무늬], 수파문[반원이 중첩된 무늬], 기하학문, 민무늬 기와 조각과 백자 조각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수선리 송수사지 관련 문헌이 확인되지 않아 사명(寺名)과 연혁을 알 수 없다. 다만 최상단 석축과 묘역 주변에서 확인되는 유물을 통해 송수사의 운영시기는 조선 전기~조선 후기로 보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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