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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433
한자 堤內里觀音寺址
영어공식명칭 Gwanumsa Temple Site in Jenae-ri
이칭/별칭 제내리사지2(堤內里寺址2),관음사지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산44-2 일원
집필자 조명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제내리 관음사지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16년 - 제내리 관음사지 사지[폐사지] 학술조사 사업
소재지 제내리 관음사지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 산 44-2 지도보기 일원
성격 절터
소유자 사유지
관리자 사유지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에 있는 절터.

[변천]

제내리 관음사지는 일제강점기 자료인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의하면 ‘관음사지’로 칭하며 석축 일부와 초석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1977년 『문화유적총람』에는 ‘사지에 석축이 남아 있으며, 인근 민가에 팔각형 주춧돌이 옮겨져 보관되고 있다’라고 언급되어 있다. 1979년 『전주·완주지역 문화재보고서』에는 ‘관음사지’로 보고되었으며 팔각형의 주춧돌이 인근 마을 민가의 앞마당에 보관되었다고 전한다.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 보고서에는 ‘제내리 관음사지’로 보고되었는데, 1979년 조사에서 확인된 주춧돌은 확인하지 못했다. 2016년 『한국의 사지(韓國의 寺址)』 상에는 ‘제내리사지2’로 보고되었다.

[위치]

제내리 관음사지봉동읍 제내리 관음마을 뒤편 산자락 끝에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제내리 관음사지는 2006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의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 때 지표조사가 이루어졌으며, 2016년 『한국의 사지』 현황조사 보고서에서도 보고되었다.

[현황]

제내리 관음사지는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으며 추정 사지의 북쪽으로는 민묘가 조성되어 있다. 마을 주민의 전언에 의하면 폐사 후 민가가 조성되었다가 경작지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추정 사지 주변은 2006년 조사와 다르게 경작지를 새롭게 조성해 지형의 변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경작지 하단의 대나무 숲에서 석축의 일부가 확인되며 훼손이 심해서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다. 지표에서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인근 민가에서 치석한 석부재를 디딤돌로 사용하고 있으며 돌확[곡식이나 양념을 가는 데 쓰는 연장] 등이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제내리 관음사지는 일제강점기에 조사된 유적으로 과거 절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최근 경작지 조성으로 인해 훼손된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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