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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505
한자 邑內里兪石珍旌閭
영어공식명칭 Monument Gate for Yu Seok-jin in Eubnae-ri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최범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430년(세종 12)연표보기 - 읍내리 유석진 정려 명정
개축|증축 시기/일시 1978년 8월 - 읍내리 유석진 정려 16세손 유덕준(兪悳濬) 중수기
현 소재지 읍내리 유석진 정려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고산양로당 입구 맞은편지도보기
성격 효자각
양식 겹처마 팔작 기와지붕
정면 칸수 1칸
측면 칸수 1칸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상리에 있는 유석진의 효자각.

[개설]

유석진은 기계유씨로 고산현에 처음 들어 온 입향조 성보의 손자다. 원래 운제현 사람으로 고산현의 관리였다. 부친인 천을(天乙)이 괴질에 걸려 병세가 악화되어 기절하고 깨어나기를 반복하니, 유석진이 기도로서 하늘에 도움을 구하고 널리 약을 구하며 간병하고 있을 때, 한 의원이 말하기를, 살아 있는 사람의 뼈를 갈아 피를 섞어 먹이면 치유할 수 있다고 해서 석진이 즉각 왼손 무명지를 잘라 그대로 행하니 즉시 병이 치유되었다고 한다. 고을 사람들이 이같은 유석진의 효행을 현과 도에 추천하니, 세종대왕이 특별히 『삼강행실도』에 기술하라 하고 은전을 내려 정려를 창건케 했으며, 이 일화로 석진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고려 효자’라고 칭해졌다. 중국 명나라 태종이 『삼강행실도』를 보고 “효순”이라는 제목으로 시 2절을 지었으며, 1430년(세종 12) 명정이 내려졌다.

[위치]

읍내리 유석진 효자각은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고산양로당 입구 맞은편에 있다.

[변천]

1430년(세종 12) 명정이 내려졌으며, 1978년 8월에 중수해 16세손 유덕준(兪悳濬)이 쓴 중수기가 있다.

[형태]

읍내리 유석진 효자각은 겹처마에 팔작지붕 양식으로 용마루에 비문이 걸려 있으며 안에는 비석[31×110×11㎝]과 편액 4점[정려중수기(旌閭重修記), 감모기(感慕記), 중수기 성금자 명단, 중수기(重修記)]이 걸려 있다.

[현황]

읍내리 유석진 효자각 현판에는 ‘유명조선국 효자 증조봉대부 동몽교관 사헌부지평 유석진지려(有明朝鮮國 孝子 贈朝奉大夫 童蒙敎官·司憲府持平 兪石珍之閭)’라고 쓰여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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