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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566
한자 馬峙里元馬峙-
영어공식명칭 Wonmachi Kiln Site in Machi-ri
이칭/별칭 와요지,요지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190 일대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유영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마치리 원마치 가마터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조사
소재지 완주 마치리 원마치 가마터 -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190 지도보기 일대
성격 가마터
지정 면적 약 10,764㎡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190번지에 있는 조선시대 기와가마터.

[변천]

마치리 원마치 가마터 지표에서 자기 조각에 비해 기와가 다수 확인되고 수습된 기와의 등면에 청해파문[파도 모양을 기하학적으로 나타낸 문양] 등이 타날[점토 안에 들어 있는 공기를 빼내고 토기 벽을 단단하게 두드리는 작업]된 것으로 볼 때, 조선시대 기와가마터가 존재했던 것으로 판단된다.

[위치]

마치리 원마치 가마터는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를 이루는 국사봉[해발 483m] 서북쪽 산줄기 하단부에 위치한다. 이곳은 완만한 경사를 갖추고 있고 주변에 다량의 수목이 식재되어 있어 가마터가 조성되기에 적절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마치리 원마치 가마터는 행정구역상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190번지 일대로 마치리 원마치 유물산포지 내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마치리 원마치 가마터는 발굴조사가 현재까지 진행되지 않았으며,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2006년 『문화유적분포지도』를 발간하기 위한 지표조사에서 유적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현황]

원마치마을 북쪽의 하천변에는 마치골로 불리는 널따란 계곡이 형성되어 있다. 마치골 동쪽의 산줄기 하단부에 마치리 원마치 가마터가 위치하는데, 지표에서 다량의 소토[불에 탄 흙] 및 벽체 조각과 기와 조각, 소량의 백자 조각이 수습되어 가마의 존재를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완주 마치리 원마치 가마터 중 일부는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어서 지속적인 훼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완주군 내에는 조선시대에 조성된 가마터가 47개소가량 분포한다. 향후 발굴조사를 통해 마치리 원마치 가마터의 성격이 밝혀진다면, 완주군의 조선시대 기와생산 및 유통 관계 등을 규명할 수 있는 좋은 유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마치리 원마치 가마터가 지속해서 훼손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馬峙里元馬峙- → 馬峙里元馬峙窯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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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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