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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리 구수 가마터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572
한자 新月里九首-
영어공식명칭 Gusu Kiln Site in Sinwol-ri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터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산1 일대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곽장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1997년 - 신월리 구수 가마터 『전북의 조선시대 도요지』 지표조사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6년 - 신월리 구수 가마터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소재지 신월리 구수 가마터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산 1 지도보기 일대
성격 가마터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구수마을에 있는 조선시대 가마터.

[변천]

신월리 구수 가마터는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운영된 조선 후기의 가마터로, 백자를 굽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았다고 추정된다.

[위치]

완주 동상초등학교에서 55번 지방도로를 따라 진안군 주천면 방면으로 가면 구수교가 나오고, 이곳에서 동쪽으로 1.5㎞ 떨어진 금남정맥 장군봉 서쪽 기슭 말단부에 신월리 구수마을이 있다. 구수마을에서 구수골을 따라 동북쪽으로 600m 떨어진 바메기골에 신월리 구수 가마터[도요지]가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신월리 구수 가마터는 1997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북의 조선시대 도요지』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으며, 2006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한 지표조사가 추가로 이루어졌다. 바메기골에 백자 조각과 기와 도구 조각, 가마의 벽체 조각이 광범위하게 흩어져 있다. 백자 조각은 대접과 접시가 유물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몸통이 비스듬히 벌어진 완도 포함되어 있다. 굽은 비교적 단정한 다리굽과 다소 투박한 다리굽, 안굽식 다리굽이 섞여 있다. 문양이 없는 무문으로 다소 둔탁한 기벽은 청백색과 회백색, 회갈색의 색조를 띤다. 소성 방법은 굵은 규사 받침과 굵고 가는 규사 섞인 흙 받침, 지저분한 흙 받침, 내화토 비짐눈으로 모두 포개어 구웠다. 도지미[가마에서 도기를 구울 때 도기를 놓는 받침]는 원통형과 경사진 원형, 원통형 갑발 바닥 부분 조각으로 다양하다.

[현황]

신월리 구수 가마터에는 본래 두 기의 가마터가 있었는데, 최근 도로공사와 도굴로 인해 유구가 심하게 파괴되거나 유실되었다.

[의의와 평가]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 일대는 신월리 구수 가마터를 중심으로 조선 후기 도요지가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완주군의 조선시대 도자 문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新月里九首- → 新月里九首窯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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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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