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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638
한자 柳軒
영어공식명칭 Yu Heon
이칭/별칭 백여(伯輿),낙봉(駱峯)
분야 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역사/전통 시대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송만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462년(세조 8)연표보기 - 유헌 출생
활동 시기/일시 1486년(성종 17) - 유헌 사마시(司馬試) 합격
활동 시기/일시 1489년(성종 20) - 유헌 별시문과(別試文科) 급제
활동 시기/일시 1500년(연산군 6) - 유헌 집의(執義), 형조(刑曹)와 호조(戶曹)의 좌랑(佐郞)을 거쳐 삼사(三司)의 벼슬을 두루 역임
활동 시기/일시 1504년(연산군 10) - 유헌 대사간(大司諫)
몰년 시기/일시 1506년(중종 원년)연표보기 - 유헌 사망
출생지 유헌 출생지 - 전주
유배|이배지 유헌 유배지 - 제주도
묘소|단소 유헌 묘소 -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
사당|배향지 유헌 배향지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원동
성격 학자
성별 남자
본관 전주(全州)

[정의]

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학자 겸 관료.

[가계]

유헌(柳軒)[1462~1506]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백여(伯輿), 호는 낙봉(駱峯)이다. 아버지는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유계장(柳季漳), 어머니는 풍양조씨(豊陽趙氏), 할아버지는 순창군수(淳昌郡守)를 지낸 유말손(柳末孫), 증조할아버지는 영흥부사(永興府使)를 지낸 유빈(柳濱), 부인은 전주이씨로 정종대왕의 증손녀인 명산수(明山守) 이금정(李金丁)의 딸이다. 아들은 종친부주부(宗親府主簿)를 지낸 유세붕(柳世鵬), 이조참판(吏曹參判)을 지낸 유세린(柳世獜), 호조정랑(戶曹正郞)을 지낸 유세구(柳世龜)이고, 형조판서(刑曹判書)를 역임한 유혼(柳渾)이 손자, 영의정을 지낸 유영경(柳永慶)과 예조참판(禮曹參判)을 지낸 유영길(柳永吉)이 증손자이다.

[활동 사항]

유헌은 어려서부터 과묵(寡黙)해서 말수가 적었으며 오직 학문에만 뜻을 두었다. 25세 때인 1486년(성종 17)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했고, 28세 때인 1489년(성종 20) 별시문과(別試文科)에 급제했다. 이후 1500년(연산군 6)에 이르러 집의(執義)가 되고, 형조(刑曹)와 호조(戶曹)의 좌랑(佐郞)을 거쳐 삼사(三司)의 벼슬을 두루 역임했다. 그러다가 외직(外職)으로 충청도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를 거쳐 1504년(연산군 10)에 대사간(大司諫)이 되었다. 하지만 이 해 갑자사화(甲子士禍)가 일어났는데, 이때 임사홍(任士洪), 유자광(柳子光)의 음모와 이극균(李克均)이 무고로 사형당한 사실을 지적하는 상소를 올렸다가 오히려 연산군의 미움을 받아 제주도에 유배되었다. 그로부터 2년 뒤인 1506년(중종 원년)에 일어난 중종반정(中宗反正)으로 방환(放還)되었는데, 배를 타고 육지로 돌아오는 길에 왜구(倭寇)로 추정되는 수적(水賊)으로부터 공격을 당해서 사망한다.

[묘소]

유헌의 묘소는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동에 있다.

[상훈과 추모]

유헌은 청백리(淸白吏)에 녹선(錄選), 참판(參判)으로 추증(追贈)되었다.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원동에 있는 용강서원(龍岡書院)에 배향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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