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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908
한자 鶴林寺
영어공식명칭 Hakrimsa Temple
이칭/별칭 대한불교조계종학림사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추동로 231[은하리 942]
시대 고대/삼국 시대
집필자 이경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최초 건립지 학림사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추동로 231[은하리 942]
현 소재지 학림사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추동로 231[은하리 942]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혜명
전화 063-262-3308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 소속 사찰.

[개설]

학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건립 경위 및 변천]

학림사는 삼국시대 혜명(蕙明) 스님이 창건, 고려 말 나옹(懶翁) 혜근(惠勤)[1320~1376] 스님이 중창했다고 전한다. 혜명은 진평왕[579~631] 대에 활동한 스님으로만 전할 뿐 다른 행적은 전하는 바 없다. 그 밖 학림사의 연혁은 알려진 것이 없고, 근대에 들어 1881년에 칠성각을 중창, 1915년에 중건되었다. 현대에는 1992년 새롭게 중창 불사가 이루어졌으며, 기존 낡은 법당을 헐고 지금 인법당으로 복원했다. 현재 불상은 1992년에 다시 조성한 것이라 한다.

[활동 사항]

학림사는 사월초파일 연등행사 및 기원법회를 연다. 주지는 법현 스님이며 신자는 100명 내외이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학림사 사찰 시설물로는 대웅전 인법당, 삼성각, 요사채 등이 있다. 대웅전 인법당은 크기는 15×6m, 앞면 5칸, 옆면 3칸의 건물로서 팔작지붕이다. ‘인법당(因法堂)’이란 큰 법당이 없는 작은 절에서 승려가 머무는 곳에 불상을 함께 모신 전각, 혹은 승방을 말한다. 인법당은 개인집처럼 마루가 있다. 학림사 뜰 앞에 서면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인법당 안에는 두 점의 탱화가 있다. 1895년(고종32)에 조성된 지장탱화와 1915년에 조성된 신중탱화가 모셔져 있다. 지장탱화에는 1895년(고종32) 화기를 통해 금어 문성(文性)·만총(萬聰), 재윤(在允)·상오(尙午) 스님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문성 스님은 전라북도 진안군 소재 진안 천황사 후불탱화를 출초한 스님으로 알려져 있다. 신중탱화는 1915년 11월에 봉안된 것으로 확인은 지장탱화 때 금어(金魚)[불화를 그리는 사람을 높여 부르는 호칭]였던 재윤 스님이 담당하고, 금어로는 재명·명진·상전 스님이 참여했음을 화기를 통해 알 수 있다. 삼성각은 옆면 2칸, 옆면 1칸 맞배지붕으로 전에 있던 칠성각, 산신각을 헐고 여기서 나온 부재를 일부 사용하여 새로 지은 전각이 삼성각이다. 칠성각을 해체할 당시 약 4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상량문이 적힌 부재가 나왔다고 하나 지금은 그 부재가 전하지 않는다.

[관련 문화재]

학림사에는 비지정문화재로 1895년에 조성된 지장탱화, 1915년에 봉안된 신중탱화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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