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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1349
한자 果軒遺稿
영어공식명칭 Gwaheonyugo (Collection of Im Byeong-ji's poetry and prose works)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봉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63년연표보기 - 『과헌유고』 간행
소장처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
성격 문집
저자 임병지(林炳志)
간행자 임영철(林泳綴)
권책 1권 1책
행자 12행 24자
규격 28.9×20.9㎝
권수제 과헌유고(果軒遺稿)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출신인 임병지의 시문집.

[저자]

임병지(林炳志)[1874~1944]의 자는 사상(士尙), 호는 과헌(果軒)이며, 본관은 평택(平澤)이다. 임기영(林基營)과 창원(昌原) 구기환(具基煥)의 딸 사이에서 1874년(고종 11) 둘째 아들로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에서 태어났다. 약재(約齋) 송병화(宋炳華), 간재(艮齋) 전우(田愚)에게 나아가 기대를 받았다. 전우가 죽자 심상(心喪)[상복은 입지 않으나 상제와 같은 마음으로 말과 행동을 삼가고 조심함] 삼년을 하고 제문을 지어 예를 다했으며, 일제의 협박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보발을 했다.

[편찬/간행 경위]

『과헌유고(果軒遺稿)』임병지가 타계하고 20년이 지난 1963년에 손자 영철(泳綴) 등이 문인(門人) 구연건(具然建)의 서문을 받아 1963년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과헌유고(果軒遺稿)』는 1권 1책이며, 필사본이다. 반엽의 행자수는 12행 24자이다. 규격은 28.9×20.9㎝이다.

[구성/내용]

『과헌유고(果軒遺稿)』는 서(書), 잡저(雜著), 서(序), 기(記), 제문(祭文), 묘지(墓誌), 비문(碑文), 시(詩), 부록(附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書)는 스승인 간재(艮齋) 전우(田愚), 난곡(蘭谷) 송병화(宋炳華), 구암(苟菴) 신응조(申應朝), 심석재(心石齋) 송병순(宋秉珣) 등 당대의 명사들을 비롯해서 오진영(吳震泳), 구영조(具榮祖), 송기면(宋基冕), 권순명(權純命) 등 동문 및 교유한 인물들에게 보낸 것이다. 잡저는 「간재선생어록(艮齋先生語錄)」, 「난곡선생어록(蘭谷先生語錄)」, 「의의문답(疑義問答)」, 「화도견문록(華島見聞錄)」, 서는 「만오족형육십일수서(晩悟族兄六十一壽序)」, 기는 「봉림재기(鳳林齋記)」, 제문은 간재 전우, 병암(炳菴) 김준영(金俊榮), 난사(蘭史) 종형, 교암(矯菴) 병택(炳擇) 족형을 위해 지었고, 묘지는 임병지의 처 국씨(鞠氏)를 위해 지은 것이다. 기타 비문 1편과 시 4수를 수록하였다. 부록은 임병지에 대한 행장(行狀), 묘표(墓表), 제문(祭文), 만사(輓辭)가 실려 있다.

[의의와 평가]

『과헌유고(果軒遺稿)』에는 간재 전우의 어록과 「화도견문록(華島見聞錄)」, 간재 문인들에게 보낸 서간문이 다수 실려 있어 간재학파의 사상과 시국관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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