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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1350
한자 於巖遺稿
영어공식명칭 Eoamyugo (Collection of Jeong Jong-ho's poetry and prose works)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화월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봉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47년연표보기 - 『어암유고』 간행
소장처 원광대학교 도서관 -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대로 460[신용동 344-2]
성격 문집
저자 정종호(鄭宗好)
간행자 정관영(鄭寬永)
권책 1책 2권
행자 12행 24자
규격 22.4×15.4㎝
어미 상흑어미
권수제 어암유고(於巖遺稿)
판심제 어암정공유고(於巖鄭公遺稿)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 출신인 정종호의 시문집.

[저자]

정종호(鄭宗好)[1875~1946]의 자와 호가 어암(於巖)이며, 본관은 온양이다. 사헌부 감찰을 지낸 정학교(鄭學敎)와 파평윤씨 상임(相任)의 딸 사이에서 1875년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高山) 화평(花坪)에서 태어났다. 효행이 극진했으며, 부모가 돌아가시자 삼년상을 치렀다. 1902년 효렴(孝廉)으로 장사랑(將仕郞) 명릉참봉(明陵參奉)에 제수되었으며, 1946년 2월 26일 향년 72세로 타계했다.

[편찬/간행 경위]

정종호가 타계한 이후 아들 정관영(鄭寬永)이 문집 간행을 위해 부친의 글을 모으고 가장(家狀)을 지었으며, 소학규(蘇學奎)가 행장을 짓고 송기면(宋基冕)이 묘표음기(墓表陰記)를 지었다. 1947년 11월 조영래(曺榮來)의 서문, 이병은(李炳殷)·김정만(金正萬)·소진우(蘇鎭佑)·정관영의 발문을 붙여서 간행했다,

[형태/서지]

『어암유고(於巖遺稿)』는 1책 2권의 석판본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지면의 둘레를 두 개의 검은 선으로 두름]이며, 계선(界線)[본문의 각 줄 사이를 구분하는 선]이 있다. 12행 24자이며 22.4×15.4㎝이다. 주는 쌍행이며, 어미(魚尾)[책을 펼쳤을 때 중앙에 물고기 꼬리 문양의 접지표]는 상흑어미(上黑魚尾)이다.

[구성/내용]

『어암유고(於巖遺稿)』는 서문에 이어 1권에는 칠언절구 5편, 칠언율시 58편이 수록되어 있다. 2권은 속집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속집은 수연시와 만사 등의 시(詩), 서식(書式), 제문식(祭文式)이 수록되어 있다. 부록에는 정종호에 대한 만사 47편과 김타(金柁), 서기봉(徐基鳳)이 지은 제문 2편, 정관영이 지은 가장 2편, 소학규가 지은 행장, 송기면(宋基冕)이 지은 묘표음기(墓表陰記), 발문 4편이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어암유고(於巖遺稿)』에는 정종호의 일상생활이나 여행, 시회 등지에서 교유한 인물들과 주고받은 시를 비롯해 수연시, 만사가 수록되어 당시 선비들의 일상생활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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