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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무인. 이영남(李英男)[1571~1598]은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조선 전기 무인이다. 양성이씨 문중에서는 이순신과 함께 한 이영남을 양성이씨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영남의 본관은 전의(全義)이고, 자는 자호(子豪), 호는 효악(效岳)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이중희(李仲禧)이며, 증조할아버지는 문과에 급제하여 예조좌랑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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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신. 이정표(李廷彪)[1562~?]의 자는 방부(方父), 본관은 전의(全義)이며, 아버지는 어모장군(禦侮將軍) 이순효(李順孝)이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공적을 세운 이정란(李廷鸞)은 이정표와 8촌 간이다. 또한 『목산집(木山集)』의 저자로 유명한 조선 후기의 문신 이기경(李基敬)은 바로 그의 6대손이다. 이정표는 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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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의병장. 이주(李柱)[1562~1594]는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거느리고 평양성전투에 참여하였고, 진도(珍島)에서 이충범(李忠範)과 서몽린(徐夢獜) 등의 모반을 진압하였다. 이주의 본관은 전주(全州), 출생지는 전주, 자는 방언(邦彦), 호는 한촌(寒村)이다. 세조의 셋째 아들 덕원군(德原君) 이서(李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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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를 지켜낸 웅치와 이치 전투. 임진왜란은 우리 역사상 가장 큰 전란이었으며, 민족사적 위기였다. 그러나 조선은 엄청난 희생을 치르기는 하였지만, 왜군을 물리치고 국가를 지키고 왕조를 유지하며 민족사의 연속성을 확보하였다. 조선이 임진왜란을 극복하는 데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였지만, 전라도가 보여준 역할은 대단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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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무신. 최잠(崔潛)[1560~1597]은 본관이 화순(和順), 자는 사강(士剛)으로 완주군 고산현 출신이다. 6대조는 사인(舍人)을 지낸 최준(崔濬), 5대조는 대사성(大司成)을 지낸 최자빈(崔自濱)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유청(崔惟淸), 할아버지는 우후(虞侯) 최한(崔漢)이며, 아버지는 찰방(察訪) 최효원(崔孝源)이다. 부인은 여흥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