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상운리에서 명창 권삼득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판소리 창법 덜렁제를 만든 명창 권삼득의 고향은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구억리이다. 「매미혈의 명기를 타고난 권삼득」의 뒷이야기는 권삼득 부인의 유언으로 할아버지 권세진(權世進)의 묏자리를 정상 아래로 옮겨 더는 권삼득 집안에서는 명창이 태어나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매미혈의 명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