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유학자. 국태환(鞠台煥)[1846~1914]은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完州郡 飛鳳面 百島里)에서 태어났으며, 생원시 합격자로서 한학(漢學)에 조예가 깊었다. 국태환의 본관은 담양(潭陽)이며, 자는 경삼(景三), 호는 쌍괴당(雙槐堂)이다. 우국지사(憂國之士)였던 죽계(竹溪) 국명(鞠溟)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국동화(鞠東華...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현에 거주한 학자. 한진석(韓晉錫)[1833~1909]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자는 경삼(景三)이며, 호는 송은(松隱)으로,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아버지는 무과 급제자 한봉교(韓鳳敎)이고, 어머니는 이양억(李瀁檍)의 딸이다. 작은아버지인 생원(生員) 한영교(韓永敎)에게 입후되었다. 한진석은 1870년(고종 7) 사마시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