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소농리에 전하는 독립운동을 주도한 의병대장 유치복과 그를 도와 희생된 애국지사들의 이야기. 유치복(柳致福)[1866~1910]은 조선 말기 의병으로,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출신이다. 유치복은 1907년 삼남의병 제2지대장 유지명 소속 부대의 총책으로 일본군과 싸워 많은 전과를 올렸다. 1910년 한일합병 이후 일본군에게 총살당해...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소농리에 전하는 화살보다 빨랐던 말에 관한 전설. 「화살과 말의 경합」은 황인덕이 2001년 11월 10일에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소농리의 유재춘[남, 69세]으로부터 채록해, 『완주의 구전설화』[신아출판사, 2001] 470~471쪽에 「화살과 말의 경합」이라는 제목으로 수록했다.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백도리 성산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