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있는 서원. 봉양서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에 있다. 비봉면 소재지에서 여산 방향으로 약 3㎞쯤 가면 길 오른쪽으로 동리마을로 진입하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마을로 조금만 들어가면 봉양서원이 나온다. 봉양서원의 전신은 전라북도 정읍시 칠보면 시산리에 세워진 용계서원(龍溪書院)이다. 1701년(숙종 27...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출신의 무신. 유심(柳諗)[1683~1755]의 본관은 고흥(高興)이며, 자는 신백(信伯)이다. 아버지는 월곡(月谷) 유종흥(柳宗興)이다.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 출신으로, 한때 완주군 삼례읍에 살았다. 유심이 관직에 기용된 사실은 『승정원일기』 영조 대의 기록에 나온다. 1726년(영조 2) 5월에는 전직 사과(司果)로...
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에서 은둔했던 문인. 유종흥(柳宗興)[1652~?]의 본관은 고흥(高興)이며, 자는 진보(振甫)이고, 호는 월곡(月谷)이다. 광해군 대에 대사간(大司諫)과 홍문관부제학(弘文館副提學)을 지낸 유숙(柳潚)의 증손으로, 부제학(副提學) 유간(柳藖)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별좌(別坐) 김자건(金自鍵)의 딸이다. 유종흥의 조카 유건(柳謇)은 1729...
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출신의 의병. 유태석(柳泰錫)[1871~1922]은 비봉면 내월리의 유씨 집안 청년들과 함께 1906년 유지명 의병대에 참여해 주로 군자금 모금을 맡았다. 의병대 해산 후 은둔생활을 하다가 1916년 체포되어 15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르다가 옥중에서 사망했다. 유태석은 월곡처사 유종흥(柳宗興)의 7대손이다. 유태석은...
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의병. 유현석(柳炫錫)[1888~1960]은 을사늑약 체결 이후 일본이 노골적으로 식민지화를 추진하자 1906년 10월 유씨 집안 9명과 거의(擧義)하고 군자금 모금에 주력했다. 의병 해산 후에는 고향에서 은거생활을 했는데 1916년 일본 경찰에게 의병 활동이 탐지되어 체포되었다. 유현석은 12년형을 선고받고 전주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