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독립운동가. 고정식(高貞植)[1898~1923]은 1920년 전주군 고산면에서 독립운동자금을 모집하다가 체포되어 강도죄로 복역 중에 옥사했다. 고정식의 본관은 제주(濟州)로 완주군 고산면(高山面) 읍내리(邑內里) 출신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고경태(高景泰), 증조할아버지는 고세규(高世逵), 할아버지는 고진민(高鎭敏), 아버지는 고갑준(...
근대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종교인이자 애국지사. 이보한(李普漢)[1872~1931]은 개신교에 입교한 후 평생을 전교 활동과 더불어 이웃과 함께했다. 특히 전주시와 완주군 일대 거지들과 함께했으며, 3.1운동에 참여했던 애국지사이다. 이보한은 애국지사, 기독교인이다. 본관은 전주(全州), 이명(異名)은 이성한(李聖漢), 별명은 ‘거두리 참봉’이다. 출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