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마치리 용신마을에서 산신에게 지내는 제의. 마치리 용신 산신제는 산제당에 제를 모시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마치리 용신 산신제는 아저씨들이 중심이 되어 지냈으나 후에 아주머니 주도로 제를 지내게 되었다. 이후에 청룡사 할머니가 제를 지내다가 10여 년 전에 중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