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에서 시작되어 김제시 용지면과 백구면 마산리로 흐르는 하천. 마산천은 완주군 이서면 이성리와 김제시 금구면 사이의 허가장골에서 발원하여 만경강으로 유입되는 하천이다. 마산천은 하천의 종점인 김제시 백구면 마산리라는 지명에서 유래했다. 마산천은 김제시 금구면과 완주군 이서면 은교리 경계 북서쪽 허가장골에서 시작해...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어우리에 있는 저수시설. 보(洑)는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하천에 둑을 쌓아 만든 저수시설이다. 하천에 나무 말뚝을 박고 물이 고이는 쪽에 긴 통나무를 가로질러 돌을 쌓은 뒤 그 위에 흙을 덮어 물을 흐르게 하면서 수심을 높이는 게 전통적인 관개 방법이었다. 근래에는 시멘트 구조물로 개축된 것이 일반적이다. 고산천은 하천의 규모나 지형상 보의 설...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하리는 전주군 회포면의 지역으로서 회포면의 아래쪽에 해당하므로 ‘하리(下里)’라고 했다. 하리는 본래 전주군 회포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하리, 신하리, 신원리, 신평리, 송정리, 용전리와 창덕면의 구와리, 상백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서 ‘하리’라고 하고 춘포면에 편입되었다. 1957년 11월...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해전리는 만경강의 조수가 출입하던 곳이라서 자연제방 및 우각호가 발달해 밭농사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기에 ‘해전(海田)’이라고 했다. 해전리는 전주군 우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해전리, 신기리, 신평리 각 일부 지역과 익산군 춘포면의 장연리 일부를 병합해 이 지역의 으뜸 마을인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