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고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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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현[현 고산면]의 조선 후기 읍지. 『고산읍지(高山邑誌)』[奎一七三九九]는 비교적 적은 분량의 읍지이기는 하나, 여러 항목에서 18세기 후반 이후 고산현의 모습을 전해 준다. 다른 시기의 고산읍지들과 비교해 사회경제적 측면의 정보는 부족하지만, 그 내용과 형식면에서 고산 지역 읍지 편찬의 특징을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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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현 출신의 문신. 이만첨(李萬瞻)[1689~1731]의 자는 백숭(伯崇), 본관은 연안(延安)이다. 아버지는 이필(李泌), 할아버지는 이귀징(李龜徵), 증조할아버지는 이완(李衤+完)이다. 외할아버지는 유명하(柳命河), 장인은 박정(朴涏)과 구익형(具益亨) 두 사람이다. 이만첨은 1689년(숙종 15)에 고산현(高山縣), 즉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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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현 출신의 문신. 정인한(鄭寅漢)[1851~?]의 자는 인국(仁國)이며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아버지는 정귀조(鄭貴朝)이다. 동생은 정인풍(鄭寅豊), 정인훈(鄭寅勳), 정인수(鄭寅洙), 정인상(鄭寅祥)이다. 정인한은 1851년(철종 2) 전라도 고산현(高山縣)[현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서 김제군수(金堤郡守)를 지낸 정귀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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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현에 거주한 학자. 한진석(韓晉錫)[1833~1909]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자는 경삼(景三)이며, 호는 송은(松隱)으로,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아버지는 무과 급제자 한봉교(韓鳳敎)이고, 어머니는 이양억(李瀁檍)의 딸이다. 작은아버지인 생원(生員) 한영교(韓永敎)에게 입후되었다. 한진석은 1870년(고종 7) 사마시에 합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