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을 유역으로 하는 만경강의 지류 하천. 완주군 소양면 만덕산(萬德山)[762m]의 북쪽 사면에서 발원하여, 용진읍 상운리 터지내 앞 회포대교에서 고산천과 합류하는 하천이다. 하천의 발원과 대부분의 유역 지역이 소양면이기 때문에 면명에서 유래했다. 소양면은 전주군 소양면에서 1935년 행정구역 개편에 의해서 완주군 소양면이 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송광사의 일주문. 송광사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가는 첫 번째 문으로 두 개의 기둥을 한 줄로 세워 그 위에 지붕을 얹은 형태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송광사 입구에 세워 속계와 불계의 경계 역할을 하는 상징물로 조선시대에 지은 것이다. 송광사 일주문은 송광사 경내에 진입하는 첫 건물로 송광사 가람배치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하며...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에서 발원하여, 해월리, 황운리를 거쳐 소양천으로 합류하는 하천. 오도천은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오도치에서 발원하여 해월리에서 원암천과 합류하고, 황운리에서 소양천으로 흘러가는 하천이다. 소양면과 고산면 경계에 있는 오도명산은 다섯 개의 머리를 가진 까마귀산이라 해서 ‘오두명산(烏頭名山 또는 五頭名山)’이라 했다. 고산면...
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송광사의 위상과 가치. [송광사의 내력] 전라북도 완주군의 송광사는 전하는 바에 따르면, 신라 진평왕 5년(583) 터를 잡고, 경문왕 7년(867) 가지산문(迦智山門)의 3대 조사인 체징(體澄)이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1636년 세워진 송광사 개창비에는 그 내용은 보이지 않고, 고려시대 보조국사 지눌이 폐허가 된 이 송광사 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