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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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으로 9개 법정리 45개 행정리 82개 반을 관할하고 있다. 구이면은 고려시대에 ‘귀이동’으로 불렸다. 본래 지명은 구이동면이었다. 일제강점기 때 구이동면(龜耳洞面)의 ‘거북 귀(龜)’자를 ‘나라 이름 구(佉)’로 바꿔서 발음하기 좋게 바꾸고 다시 ‘나라 이름 구(佉)’가 쓰기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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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조선 중기 이후 선현에 제향하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림들이 건립한 사설 교육기관. 전라북도 완주군에 건립된 서원은 화산서원, 백현서원, 반곡서원, 구호서원, 봉강서원, 천곡서원, 봉양서원, 학천서원, 호산서원, 청하서원, 용진서원 등 10여 개소에 이르며, 사우는 보광사, 예산사, 대승사, 삼현사 등 4개소에 이른다. 그러나 서원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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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유입되어 발전한 유학을 종교적인 관점에서 이르는 용어.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 유교가 정확히 언제 유입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백제 때 중국으로부터 유교가 들어오면서 전라북도 완주에도 차츰 수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4세기 경에 근초고왕[346~375]이 박사 고흥(高興)에게 『서기(書記)』라는 이름의 국사(國史)를 편찬하게 했는데,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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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학천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 서원. 청하서원은 이괄(李适)의 난 때 창의한 박동립(朴東立)과 박동립의 동생 박동현(朴東顯), 조선 후기 학자 유조(柳組)를 배향하기 위해 조선왕조 말에 유림의 중의로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 모악산 기슭에 세운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가 뒤에 중건되면서 김장생(金長生)을 주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