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출신인 임병지의 시문집. 임병지(林炳志)[1874~1944]의 자는 사상(士尙), 호는 과헌(果軒)이며, 본관은 평택(平澤)이다. 임기영(林基營)과 창원(昌原) 구기환(具基煥)의 딸 사이에서 1874년(고종 11) 둘째 아들로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종리에서 태어났다. 약재(約齋) 송병화(宋炳華), 간재(艮齋) 전우(田愚)에게 나아가 기...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남동마을에 있는 정려. 완주군 화산면 성북리 남동마을에 있는 평택임씨 정려군이다. 이곳에는 5개의 비석이 있다. 임상인(林尙仁)[1533~1605]의 정려는 가장 왼쪽에 있다. 성북리 임상인 정려비의 형태는 개석이 있는 쌍주 안에 비석이 있다. 비석의 명문은 ‘효자학생임상인지려(孝子學生林尙仁之閭)’이다. 원래 성북리 임상인 정려비...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학자. 임병지(林炳志)[1874~1944]의 본관은 평택(平澤)이며, 자는 사상(士尙), 호는 과헌(果軒)이다. 공혜공(恭惠公) 임정(林整)의 후손이며 가선대부 임영석(林永錫)의 증손이다. 임병지는 어려서부터 총명하기로 이름이 높았으며 장성해서는 간재(艮齋) 전우(田愚)에게 나아가 사사해서 학문을 대성했다. 또한 난곡(蘭谷...
개항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서 활동한 학자. 임병택(林炳擇)[1862~1926]의 본관은 평택(平澤)이며, 자는 경중(景中)이고 호는 교암(矯庵) 또는 오헌(梧軒)이다. 아버지는 임풍영(林豊榮)이다. 임병택은 입재(立齋) 심석(心石) 등과 종유했으며 무주의 산속 물가에 서벽정(棲碧亭)을 짓고 도학을 강론한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의 문인이다. 또한 간재...
임세미를 시조로 하고 임사수를 입향조로 하는 전라북도 완주군의 세거 성씨. 우리나라 임씨는 평택임씨에서 갈라져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 평택으로 와서 뿌리를 내렸다는 임팔급(林八及)을 시조로 하고 있으며, 고려 말 세자전객령(世子典客令) 임세춘(林世春)을 1세 조로 하는 계열과 고려 말 삼중대광(三重大匡) 임언수(林彦修)를 1세 조로 하는 파가 있다. 조양임씨(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