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계곡리는 일제강점기인 1914년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할 때 몇 개의 마을을 병합하는 과정에서 ‘계곡리’라 명명하고 구이면에 편입시켰다. 예전에 닥나무(楮木)가 많아서 ‘닥나무골 계곡(谿谷)’이 되었다고 하며, 뒷산이 닭 형국이라 해서 생긴 이름이라고도 한다. 계곡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일제강점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완주군은 원삼국시대 마한 지역으로, 지형이 평야지대이고 완주 상운리 유적·갈동 유적·반교리 유적 등을 통해 볼 수 있듯이 원삼국시대 완주 일대에 상당한 규모의 소국이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삼국시대에는 문헌 기록인 『삼국사기(三國史記)』「지리지(地理志)」를 통해 완주군 일부가 전주와 함께 완산으로 불렸음...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는 나무. 우리나라에서는 1916년 조선총독부가 전국의 노거수 자원을 조사해 1919년 『조선 노거수 명목지(朝鮮老樹巨樹名木誌)』로 정리하여 발간했는데, 이 조사 사업의 결과는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노거수 자원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최초의 자료이다. 보호수는 대부분 마을 주변에 자라는 최소 100년 이상의 노거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