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과 전주시 덕진구 화정동을 잇는 철교. 일제는 만경평야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반출하기 위해 1912년 전북경편철도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이리[현 전라북도 익산시]~전주 간 경편철도[폭이 좁은 762㎜의 협괴철도]를 개통하면서 목교로 만들었으나, 1927년 호남 지방의 농산물 반출의 중요성을 인지한 일제가 경편철도[대도시권에서 중간급 규모의 역내 교통수단...
전라북도 완주군의 농촌 공간 재생 사업의 꽃, 삼례 비비정마을과 삼례 문화예술촌.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비비정과 삼례문화예술촌 삼삼예예미미는 농촌 공간 재생 사업의 성공 사례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삼례문화예술촌의 양곡창고들은 2013년 문화재청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제580호]으로 등록되었으며 2016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 문화브랜드 대상으로 선...
전라북도 완주군의 모태 역할로, 호남평야의 젖줄 역할을 하는 강. 만경강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상률마을 밤티 아래에 있는 밤샘에서 시작되어 서해로 유입되는 약 98km 길이의 전라북도 하천이다. 신창진(新倉津) 또는 사수(泗水) 등으로 불리던 만경강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로 하류인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면[조선시대의 만경현]의 이름을 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