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서원. 반곡사(泮谷祠)는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에 사는 담양국씨(潭陽鞠氏)들이 덕행과 학문이 뛰어난 담양국씨의 선조를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현종 때 창건되었다가 흥선대원군 때 훼철된 뒤에 1967년에 와서 복원되면서 서원으로 이름을 고쳤다. 처음에는 국함(鞠涵)과 국침(鞠沈)만 향사하였으나,...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수선리의 반곡서원에 소장된 고문서. 『반곡서원 소장 고문서』는 93건으로, 18세기 말에 작성된 1건을 제외하면 모두 19세기 초에서 말까지 작성되었다. 대부분의 문서가 반곡사[반곡서원]의 면역과 제향 및 담양국씨 효자 열녀 포창과 관련된 것들이다. 담양국씨와 관련된 문서들이 많은 것은 반곡사가 덕행과 학문이 뛰어난 자신들의 선조를 추모...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종교는 초월적 신이나 절대자를 숭배하고 신앙하여 인간 생활의 고통과 불안, 삶과 죽음의 문제 등을 해결하며 행복을 얻고자 하는 정신문화의 소산이다. 우리나라에도 초기국가시대에는 주술적 무교(巫敎)가 있었고 고대와 중세시대에는 불교와 유교가 전통사회를 이끌었다. 그리고 근·현대에 들어서는 천주교와 개신교인 기독교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