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동읍 율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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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봉리는 고산면 남봉산 아래 위치하고 있어서 ‘남봉리’라 명명되었다. 남봉리는 본래 고산군 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노초리, 덕암리, 신정리, 신기리 일부를 병합하고 전주군 고산면에 편입되었다. 이후 1935년에 전주군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고 전주군이 완주군으로 개편되면서 완주군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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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어우리 뒷산이 마치 ‘누워 있는 소[臥牛]’같다고 해서 ‘소 우(牛)’자 ‘어우리’라는 말이 있으며, ‘어우정’이라는 정자에서 유래했다는 말도 한다. 학자들의 기록에 ‘어우리(御牛里)’라는 표기가 있고 기묘한 풀이로 ‘고산 현감에 제수[御名] 받고 내려올 때 타고 온 소를 여기서 임금님[御]이 계신 서울로 다시 돌려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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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속하는 법정리. ‘율소리’라는 명칭은 밤소라는 못이 있어 밤소 또는 율소라고 했다. ‘밤소’라는 못의 이름은 못의 둘레에 밤나무가 가득 차서 일컫던 이름인데, 지금은 밤나무가 거의 없다. 율소리는 본래 전주군 봉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의해 봉림리를 병합해 ‘율소리’라고 해서 봉동면에 편입되었다.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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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화정리는 화정(花亭) 또는 화전(花田)이라 했는데, 주위에 꽃이 많이 피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마을 지형이 벌솥[큰솥]과 같이 생겨서 ‘벌솔’이 ‘블솥’이 되고 ‘화정[火鼎→花亭]’이 된 것이라고도 한다. 화정리는 본래 고산군의 남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화정리, 명석리, 석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