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185
한자 大雅里
영어공식명칭 Daea-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윤대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주군 동상면 대아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35년 - 전주군 동상면 대아리에서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7.56㎢
가구수 124세대[2018년 6월 30일 기준]
인구[남/여] 255명[남 119/여 136]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대아리완주군 동상면에 속하는 4개의 법정리 중 하나로 북쪽과 서쪽은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와 접하고 남쪽은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동쪽으로는 진안군 주천면 무릉리와 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대아리는 일제강점기에 저수지를 막기 위해 마을을 현재 자리로 옮겨 새롭게 붙인 이름이다. 원래는 ‘대실’이었으나, 대실마을은 현재 대아저수지 속에 수몰되어 있다. ‘대실’은 큰 골짜기라는 의미로 ‘큰골’의 한자 표기이다.

[형성 및 변천]

대아리는 본래 고산군 동상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고산군을 전주군에 병합하면서 대아리, 은천리, 산천리, 운곡리, 신기리, 축령리, 수만리 일부를 병합해서 ‘대아리’로 정하고 전주군 동상면으로 편입되었다. 1935년 전주군 전주읍이 전주부로 승격되면서 분리되고 전주군이 완주군으로 개칭되면서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대아리의 연평균 기온은 12.8℃이며, 평균 최고기온은 18.2℃, 평균 최저기온은 8.3℃로 기온의 차이가 심한 대륙성 기후의 특색을 보인다. 강수량은 연간 1,300㎜ 정도로 여름 집중 강우의 특성을 나타낸다. 서쪽에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고산천 물을 막은 대아저수지가 위치하며 동쪽에서 대아천대아저수지로 흘러 들어간다. 남쪽과 북쪽이 500m 내외의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아저수지]

일제강점기때 식량 증산을 위해 군산을 비롯한 호남평야 일대의 개간이 이루어졌다. 농지개간에 있어 수리시설의 확충은 필수적이었다. 호남평야 일대에 물을 대기 위해서 일제는 고산천 상류에 2016만 6천㎥ 용량으로 217만 7000원의 공사비, 수십만 명이 동원되어 1922년에 축조되었다. 대아댐의 내구연한이 지나고 수해방지 및 보충 수원 개발을 위해 구댐 300m 하류부인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에 신대아댐을 1983년에 착공해서 1989년에 준공했다. 신대아댐은 국내 최초의 농업용수 단일 목적 댐이라는 의의가 있다. 현재 한국농어촌공사 대아광역수계에 속한 대아댐은 인근 동상저수지, 경천저수지의 물과 함께 80㎞ 대간선을 타고 완주군[2,933㏊], 익산시[9,703㏊], 군산시[1만 680㏊] 등 총 1만 700여㏊ 농지에 물을 대고 있다.

[현황]

2018년 6월 기준으로 면적은 27.56㎢이며, 2018년 6월 30일 현재 인구는 총 124세대, 255명[남 119명, 여 13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3개의 행정리[산천, 은천, 음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아저수지대아리의 서부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산천마을 주민 대부분은 대아저수지 수몰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형 대부분이 산간지방으로 70년대까지는 화전이 성행했다.

대아수목원은 1988년 수목원으로 지정된 이래 연간 40여 만 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방문객은 주로 봄철에 집중된다. 여름철에는 대아저수지대아천 상류에 위치한 은천계곡으로 많은 피서객이 찾아온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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