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246
한자 高山邑誌[想白古]
영어공식명칭 『Gosanupji』(Sangbaekgo 915.14-G69) (Record)
이칭/별칭 想白古 915.14-G69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장처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성격 읍지
편자 고산현
권책 1책 23장 50면
규격 세로 29.4㎝|가로 22.2㎝

[정의]

1871년(고종 8) 이후에 편찬된 전라북도 완주군을 포함하는 전라도 고산현 읍지.

[저자]

『고산읍지』[想白古 915.14-G69]전라도 고산현에서 1871년(고종 8) 이후 편찬하였다.

[형태/서지]

『고산읍지』[想白古 915.14-G69]는 1책 23장 50면의 필사본으로 크기는 세로 29.4㎝, 가로 22.2㎝ 이다.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다.

[구성/내용]

『고산읍지』[想白古 915.14-G69]는 분량은 적더라도 19세기 후반 이후 고산현의 사정을 항목별로 정리하였다. 읍지에 기록된 호구(戶口)와 전결(田結)의 수로 미루어 볼 때 19세기 후반 이후 당시 고산은 조선의 지방 고을들 가운데 작은 규모에 해당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산읍지』[想白古 915.14-G69]에는 고산현 소속 여러 면(面)들의 이름 및 위치를 비롯해, 각 면의 호구와 인구 수, 고산현 거주 성씨, 소재 산천(山川)과 관사(館舍), 단묘(壇廟), 사찰(寺刹), 고적(古跡), 제언(堤堰), 지역 인물 등에 관한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물산(物産)뿐만 아니라, 면계(面契), 군총(軍摠), 결총(結摠) 등 고산현의 재정 운영과 관련된 내용이 권말에 풍부하게 수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고산읍지(高山邑誌)』는 현재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여러 종이 소장되어 있는데, 『고산읍지』[想白古 915.14-G69]는 다른 읍지들에 비해 항목의 설명도 자세하고 읍사례(邑事例)에 해당되는 내용도 매우 풍부하게 실려 있다. 읍사례는 각 읍의 재정 규례와 운영 상태를 정리해 놓은 자료로, 1871년에 편찬된 『호남읍지(湖南邑誌)』[奎 12175] 제4책에 속한 고산읍지와 『고산읍지』[奎 17399]에는 읍사례에 해당되는 내용이 수록되어 있지 않지만, 『고산읍지』[想白古 915.14-G69]에는 수록되어 있다. 『고산읍지』[想白古 915.14-G69]에 수록된 항목들은 『여지도서(輿地圖書)』의 고산읍지나 『고산읍지』와 대략 비슷하지만, 내용은 훨씬 상세하여 새롭게 편찬된 것으로 보인다. 산천(山川) 항목의 경우 산의 출처에 대한 설명이 더 자세하며, 단묘(壇廟) 항목에는 배향된 인물들이 더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외에도 관사(館舍) 항목에는 각종 건물이 자세할 뿐만 아니라, 배치된 인원까지 적혀 있다. 제언(堤堰) 항목에는 몽리답의 규모까지 적혀 있어 19세기 수리시설과 관개 면적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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