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289
영어공식명칭 Miyugi (Silurus microdorsalis)
이칭/별칭 산메기나마스,께기,메어기,며기,미역이,눗메기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만경강|고산천|소양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흥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지역 출현 장소 미유기 - 전라북도 완주군 만경강지도보기|고산천지도보기|소양천지도보기
성격 어류
학명 Silurus microdorsalis
생물학적 분류 척삭동물문〉조기강〉메기목〉메기과〉메기속
서식지 물이 맑고 자갈이나 바위가 많은 상류 하천
몸길이 약 25㎝
새끼(알) 낳는 시기 5월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메기과에 속하는 어류.

[개설]

미유기는 산메기로도 불린다. 우리나라의 모든 수계에 서식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물이 맑은 계곡 등 상류 하천의 바닥에 바위와 자갈이 많은 지역에 서식한다.

[형태]

미유기의 머리는 위아래로 납작하고 몸은 좌우로 납작하다. 몸의 형태는 메기와 유사하지만 메기에 비해 작다. 위턱은 아래턱보다 약간 짧아 주둥이 끝이 약간 위를 향한다. 위턱과 아래턱에는 각각 한 쌍의 수염이 있다. 몸에는 비늘이 없고 옆줄은 완전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몸의 중앙을 지난다. 등지느러미는 매우 작다. 몸은 흑갈색을 띠고 있으며 배 쪽은 노란색을 띤다. 모든 지느러미에는 특별한 무늬가 없지만, 뒷지느러미의 가장자리는 밝은색을 띤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완주 지역에서는 미유기를 메기의 어린 개체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물이 맑은 산에 사는 메기로 인지하여 산메기로 구분하고 있다. 현재는 계곡 등 최상류 지역에서 많이 발견되지만, 과거 완주 지역에서는 상류 지역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다. 메기, 동자개, 눈동자개 등과 함께 매운탕의 재료로 이용하고 있으나 크기가 작아 선호하지는 않는다.

[생태 및 사육법]

미유기는 수서 곤충이나 작은 물고기를 먹고 산다. 산란기는 5월로 추정되며 알은 담황색을 띤다.

[현황]

미유기는 만경강 상류 수역인 고산천소양천의 최상류 지역의 바위가 많은 곳에서 발견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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