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603
한자 靈山作法保存會
영어공식명칭 YeongsanJakbeob Conservation Association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근현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창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88년 10월 23일 - 봉서사 영산작법 제2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8년 1월 9일연표보기 - 전라북도 영산작법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봉서사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유래한 영산작법보존회.

[개설]

봉서사 영산작법은 1988년 전주에서 개최된 제2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1998년 1월 9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8호[예능보유자 - 범패: 장상철, 작법: 이강선]로 지정된 전라북도의 영산작법은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동쪽 서방산 소재의 봉서사를 중심으로 전승 유래되었다. 2000년 완주군은 봉서사에 영산작법전수교육관을 건립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했으나, 문화재청의 현지조사에서 입지조건 부적정으로 무산되었다. 예능보유자의 주소 이전으로 2006년부터 전주시가 전승 활동비 등을 지원하며 관리하고 있다. 현재는 전주시 중노송동에 소재한 태고종 전북종무원에 전수교육관을 두고 있다.

[특징]

불교에서 영혼 천도를 위한 종교의식인 영산재에서 행하는 범패와 작법을 말한다. 영산재에서 부르는 성악곡을 범패라 하며, 이때 행하는 춤을 작법이라 한다. 작법은 나비춤, 바라춤, 법고춤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라북도 지역에서는 나비춤을 어산춤이라고 부른다. 완주군 출신의 장상철은 월해-수산-오덕봉-성영봉의 맥을 잇는 범패 예능보유자였다. 계문과 악보를 수록한 『주해정보요집』을 저술해 봉서사 범패를 계승하고 체계화하는데 기여했다. 봉서사에서 어산춤·바라춤·법고춤 등을 배운 이강선은 월해-수산-오덕봉-강보담의 맥을 잇는 작법 예능보유자였다. 장상철은 부처에게 쌀·향·꽃 등의 공양을 올릴 때 행하는 운심계 작법에 능했다.

[현황]

2018년 4월 25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주최로 전북영산작법보존회는 이수자를 선발하는 심사를 개최했다. 2018년 영산작법의 대중화를 위해 새만금 신시도광장에서 열린 제1회 전북영산문화축제, 베트남 보문사와의 문화교류사업 등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완주군 봉서사에서 유래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영산작법보존회는 이수자 교육과 전북영산작법의 체계적인 보존·전승,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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