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864
한자 健康-
영어공식명칭 Healthy Table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천로 854-7[삼기리 463-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박소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10년연표보기 - 건강한밥상 설립
최초 설립지 완주로컬푸드건강한밥상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천로 854-7[삼기리 463-2]
현 소재지 완주로컬푸드건강한밥상 -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천로 854-7[삼기리 463-2]지도보기
성격 기업
설립자 이상목[완주로컬푸드건강한밥상 대표]
전화 1544-8556
홈페이지 http://www.hilocalfood.com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있는 영농조합법인.

[개설]

건강한밥상은 완주군 100여 개 마을공동체와 300여 생산자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자재를 제공하는 ‘건강밥상꾸러미’ 사업 운영 영농조합법인이다.

[설립 목적]

완주 지역은 농가 중 70%가 1ha의 경작 규모인 소농이 대부분이다. 건강한밥상은 농업정책으로 방치된 채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소농, 고령농, 여성농 등 모든 농민이 골고루 잘 살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역 농산물[로컬푸드]의 활성화가 필요하며, 건강한밥상은 소농, 고령농의 농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있으며, 계약재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해 주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건강한밥상은 1년 공급계획을 미리 세워 농산물마다 생산자와 생산 일자를 표시한 얼굴 있는 먹거리를 공급하는 ‘건강밥상 꾸러미’를 주력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판매, 직거래 장터 운영, 아동 결식 지원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현황]

건강한밥상은 완주군 3개 읍, 10개 면의 개별 생산 농가와 마을의 대표자가 출자해 2010년에 설립한 영농조합법인이다. 건강한밥상에 참여하는 농가는 약 300여 곳으로 이 중에는 마을 공동사업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고, 지역의 다문화 여성들이 빵을 만드는 단체와 같은 공동체 사업단 등이 참여하는 경우도 있다. ‘건강밥상 꾸러미’는 연중 공급계획을 세워 제철에 나온 안전하고 신선한 완주 지역 생산 농식품 280여 가지 품목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달하는 사업이다. 기본적으로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려해 채소류, 양념류, 곡류, 가공식품, 반찬류, 기타 품목을 구성해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격주 꾸러미[월 2회]와 매주 꾸러미[주 4회]중 선택 이용이 가능하다. ‘건강밥상 꾸러미’ 하나하나에는 제조일자, 생산자 이름 등 완주 농부의 이력이 담겨 있어 소비자들에게 무한 신뢰를 주고 있다. 영양소의 균형을 고려하고 제철에 나는 농산물을 위주로 해서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 등으로 잃기 쉬운 현대인의 건강을 챙겨주는 건강한밥상은 선납제[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로 운영되며 선입금된 금액은 농가안정 자금 또는 농산물 수매대금으로 사용된다.

[의의와 평가]

‘건강밥상 꾸러미’는 농산물 하나하나마다 생산자와 생산 일자를 표시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뿐더러 기존의 먹거리 시스템에서 끊어졌던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되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현대인들에게 영양 있는 제철농산물을 제공하고 완주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소농, 가족농, 여성농들의 안정적인 소득도 보장해주기 때문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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