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있는 삼례여중 축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공연 상황]

「슈팅걸스」는 새바엔터테인먼트와 아이언 스튜디오에서 제작했으며, 각본은 배효민, 제작은 리주영과 이준호가 참여했다. 2017년 제21회 부천판타스틱영화제 패밀리 존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되었다. 2018년 9월 개봉하였다.

[구성]

「슈팅걸스」는 배효민 감독의 첫 번째 작품으로서, 2009년 여왕기 전국종별축구대회 여중부 결승에서 우승한 삼례여중 축구부 이야기를 다룬 영화이다. 「슈팅걸스」는 고산면 사랑골한옥스테이펜션, 고산경찰서, 삼례여자중학교, 운주중학교 등 완주군 일대에서 대부분 촬영되었다.

[내용]

「슈팅걸스」는 2009년 김수철 감독과 만년 꼴찌 삼례여중 축구부 13명의 소녀가 일궈낸 눈물겨운 전국대회 우승의 감동 실화를 담고 있다. 또한 어려운 가정환경에 좌절하고 학교에서도 적응하지 못해 미래를 꿈꿀 수 없었던 소녀들이 축구를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온전히 담아낸 영화이다. 영화 속 결승전 장면에는 실제 삼례여자중학교 축구부원과 한별여자고등학교 축구부원들이 출연해 리얼리티를 높였다.

[의의와 평가]

「슈팅걸스」는 삼례여중 축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완주’라는 지역성을 담아낸 최초의 장편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