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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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철기 문화가 새롭게 유입된 초기 단계의 각종 유적. 초기철기시대라는 용어는 한국 고고학에서만 사용되는 시대 구분 용어로, 청동기시대를 뒤이어 새롭게 철기 문화가 유입된 초기 단계를 가리키는 말이다. 철기가 새로이 유입되었을 때에는 청동기 문화가 한창 발달해 있을 때인 만큼 청동기시대 후기를 포함하여 기원전 300년경부터 기원 전후[또는 기원전 100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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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에 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권곡동유적에 대한 발굴 조사는 서해종합건설에서 시행하는 ‘서해그랑블아파트 개발사업’에 따른 구제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발에 앞서 매장문화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로 실시되었다. 사업부지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는 중앙문화재연구원에서 진행하였다. 사업부지 7만 1900㎡에 대한 지표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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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실옥동에 있는 구석기시대 및 통일신라시대 분묘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동에 있는 아산시청의 북서쪽 시청사거리에서 서쪽으로 500여m 지점에 실옥사거리가 있다. 실옥사거리 북서쪽에 아산푸르지오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이 아파트 단지의 102동과 주차장 일대가 실옥동유적이 조사된 자리이다. 실옥동유적에는 갱신세(更新世)[플라이스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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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있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2006년 6월부터 2007년 8월에 걸쳐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일대의 삼성 LCD 단지 및 택지조성 부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구석기시대의 토양쐐기층[언땅트기, 빙하기에 땅이 얼었다 녹으면서 갈라진 땅 틈새에 흙이 채워져 마치 쐐기를 박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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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서 조사된 신석기시대의 마을 유적. 풍기동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남부로 321-8[풍기동 240-1]에 있다. 온양온천역 동남쪽 직선거리 약 1.5㎞이다. 이순신종합운동장 북쪽의 운동장삼거리에서 서쪽으로 200m 정도 이동하면 풍기동의 아산아이파크아파트가 나타나며, 아산아이파크아파트의 101동 부지가 풍기동유적이 조사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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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있는 신석기시대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의 성내저수지에서 동쪽으로 직선거리 1.4㎞가량 떨어진 곳에 성모복지원이 있다. 성모복지원의 북쪽편 구릉의 정상부에 성내리유적이 있었으며, 지금은 신온양변전소 시설이 있다. 성내리유적에 대한 조사는 신온양변전소 건설사업에 따른 구제(救濟)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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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신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희망로 100[장재리 305]에 경부고속철도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이 있다. 천안아산역[온양온천] 서쪽에 있는 지산체육공원의 동쪽으로 연접하는 나대지(裸垈地)[지상에 건축물이나 구축물이 없는 대지]가 장재리 안강골유적이 조사된 자리이다. 장재리 안강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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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원삼국시대의 주거지 유적. 매곡리유적은 이순신대로 도로 구간 내에 있다.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남쪽에 형성된 구릉지 정상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나온 능선부를 횡단하는 도로 구간의 3개 지점에 있다. 매곡리유적의 발굴 조사는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시행한 ‘아산 신도시 해제지역 연계교통망 구축사업’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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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명암리유적은 넓은 지역의 6개 지점에서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성격의 유구(遺構)[옛날 토목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자취]가 확인된 유적이다.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북서쪽 일대에 넓게 자리하는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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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주거지 유적. 신달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국도 39호선의 신달교차로에서 남서쪽으로 400m 정도 이동하면 서쪽으로 새터저수지에 면하고 있는 얕은 구릉지 위에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고고부에서는 1994년 3월에 학술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천 유역과 아산만 일대를 대상으로 지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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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장로를 따라 남쪽으로 군덕리 장터 등을 지나며 약 1.4㎞ 가면 지방도 645호선[아산만로]과 만나는 삼거리[군덕교차로]가 나온다. 군덕교차로에서 좌회전하여 아산만로에 접어들면 바로 오른쪽에 국립종자원 충남지원이 나타난다. 군덕리유적은 국립종자원 충남지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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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유적. 1998년 12월부터 1999년 8월에 걸쳐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현재 충청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국도 34호선 영인~둔포 도로공사 구간 중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 일원 유물산포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국가시대 마한의 널무덤[토광묘(土壙墓)],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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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법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신법리유적은 국도 34호선 신남교차로와 둔포교차로 중간의 도로 구간에 해당한다. 도로가 개설되기 전의 지형은 인접한 남쪽의 용당산에서 뻗은 가지 능선이 유적을 지나쳐 북쪽의 용정골 주변 평지로 이어진다. 북쪽에는 안성천에 합류하는 둔포천과 주변의 넓은 들판이 펼쳐져 있다. 주변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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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남동쪽 말단부에 있는 이순신종합운동장 부지가 풍기동 밤줄길유적이 조사된 자리이다. 남쪽은 읍내동산성이 있는 연산(燕山)[높이 121m]이며, 유적은 연산의 북쪽 사면에 해당한다. 풍기동 밤줄길유적은 아산시 공설운동장[현 이순신종합운동장] 건립사업부지에 대한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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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에 있는 청동기시대의 마을 유적. 시전리유적은 장항선 도고온천역 동쪽에 자리하는 양계장의 북쪽 구릉지에 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지역본부에서 추진하는 장항선 온양온천~장항 간 노반 개량공사에 앞서 2000년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현재 충청문화재연구원]에서 지표조사를 시행하였고, 그 결과에 따른 시굴 조사가 2004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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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대흥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마을 유적.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북동쪽 600여 m 정도 위치의 낮은 구릉 능선 위에 선창교차로가 있다. 선창교차로 지점이 대흥리 큰선장유적이 조사된 자리에 해당한다. 대흥리 큰선장유적은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에서 시행한 선우대교 가설공사에 따른 구제(救濟)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발에 앞서 매장문화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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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전기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의 용화동 가재골유적은 3개 지점으로 나뉘어 위치한다. 1지점의 위치는 용화마을 신도브래뉴아파트단지가 조성된 자리에 해당하며, 2지점은 아산용화엘크루아파트단지와 서쪽의 택지개발 지역에 해당한다. 3지점의 위치는 온양힐스테이트아파트 남동쪽으로 연접하는 택지개발 지역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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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송촌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 일원의 국도 43호선 나들목이 있는 곳으로 지방도 628호선과 연결된다. 지형은 대체로 남과 서, 북쪽에 위치한 산지 사이의 골짜기를 이룬다. 남쪽으로 물한산[284m]과 꾀꼬리산[271m], 북쪽으로 둔덕산[226m]과 연암산[294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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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2007년 6월부터 11월에 걸쳐 충청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공동주택 신축공사 부지에 대한 발굴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삼국시대 숯가마[탄요(炭窯)], 통일신라 고분 및 조선시대 건물지 등이 확인되었다. 풍기동 앞골유적은 아산풍기이지더원아파트단지에 자리한다. 아파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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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토기가 출토된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일원은 북쪽의 방화산[167.6m]을 중심으로 뻗어내린 여러 줄기의 잔구성(殘丘性) 능선이 분포한다. 남쪽으로는 곡교천이 흐르고, 온양천이 남쪽에서 곡교천으로 흘러들고 있으며, 하천 주변에 넓은 충적지가 펼쳐져 있어 대단위 경작지로 활용되고 있다. 토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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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궁평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유적. 궁평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궁평리의 삽교천과 바로 맞닿아 있는 낮은 구릉성 야산에 자리하고 있다. 선장면 행정복지센터 동쪽 선장사거리에서 북쪽으로 아산만로를 따라 가다 1.7㎞ 지점 삼거리의 왼쪽 삽교천로로 접어들어 궁평2리 마을회관과 락앤락 아산공장을 지나 1.4㎞ 정도 지점에서 왼쪽 농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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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장재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의 중심 마을이었던 대추리마을 일원에 있으며 현재는 아파트단지로 개발되었다. 월봉산[133m]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천안천 주변에서 잦아드는 지형이며, 능선 말단의 서사면에 유적이 있다. 국도 21호선 온천대로의 아산시 들머리 북쪽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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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에 있는 초기 국가 시대부터 삼국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갈매리유적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의 곡교천 변에 있다. 은수사거리에서 북수동로를 따라 남쪽으로 500m 정도 가면 배방로와 만나는 사거리가 나오고, 다시 곡교천 방향으로 배방로를 따라 500m 정도 가다 보면 배방자이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아파트단지 전반에 걸쳐 유적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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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서 출토된 초기 국가 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마을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에 있는 북수리유적은 곡교천 서쪽의 저지대에 있다. 은수사거리에서 북수동로를 따라 남쪽으로 150m 정도 가면 북수로와 만나는 사거리가 있고, 왼쪽으로 새솔마을 중앙하이츠아파트단지가 있는데 이 아파트단지 전면에 유적이 자리한다. 도시개발 사업지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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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의 읍내리유적은 온양순환로와 온천대로가 만나는 읍내교차로 일원에 자리한다. 학성산[183m] 동쪽의 낮은 구릉 지형으로 도로 건설 이전에는 잡목이 우거진 야산이었다. 북쪽으로는 직선거리 1㎞ 떨어진 곳에 새터저수지가 있다. 읍내리유적은 온양순환로,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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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의 면소재지에서 북서쪽으로 200m 정도 가면 토정교차로가 나오고 좌회전하여 지방도 628호선을 따라 0.5㎞ 정도 가다 보면 유적이 있는 영인지주차장이 나온다. 상성리유적은 영인산[364m] 북쪽의 낮은 구릉 지형을 이루는 능선 말단부에 자리한다.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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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는 전통 시대에 축조한 군사적 목적의 시설. 관방(關防)은 국경의 방비를 위해 설치한 군사적 목적의 시설물을 말한다. 성곽이나 봉수를 비롯하여 진(鎭)이나 영(營), 보(堡), 책(柵)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국경 외에 해안의 요충지에 많이 설치되기도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관방조에는 충청도 지역 12개소도 기록되어 있는데, 서천부터 당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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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갈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및 원삼국시대 마을 유적. 갈산리유적의 위치는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선문로221번길 선문대학교 문화회관[현재 본관] 부지에 해당한다. 갈산리유적은 선문대학교 본관 신축에 따른 구제(救濟) 조사[대규모 공사나 개발에 앞서 매장문화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조사]를 통해 조사되었다. 1997년 시행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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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는 선사 시대 유적으로 추정되는 선돌.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의 아산북수초등학교에서 호서로를 따라 남서쪽 회룡리 방향으로 2㎞ 정도 가다 보면 북수7리인 북사리마을에 이르게 되는데, 초입에 태경시스템 건물이 있다. 북수리 선돌[입석(立石)]은 태경시스템 건물 왼쪽에 있는 마을 주변의 밭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앞[동쪽...
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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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조사된 옛 무덤.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고분이 조사되었다. 선사시대에는 고인돌이나 돌널무덤[석관묘(石棺墓)] 등의 고분이 있고, 역사시대로 들어서면 널무덤[토광묘(土壙墓)], 돌덧널무덤[석곽묘(石槨墓)], 돌방무덤[석실분(石室墳)] 등 더 다양한 형태의 고분이 나타난다. 그러나 아산 지역의 역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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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던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외암민속마을의 주차장을 지나 강당리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 200m 정도 가다 보면 두 갈래 길이 나온다. 오른쪽 도로를 따라 100m 정도 더 가면 고인돌군이 있던 곳이다. 강당리 고인돌[지석묘(支石墓)]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2리 마을 주변의 논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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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군. 월랑리 고인돌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8-1에 있다. 지방도 628호선[음봉로]의 덕지2교차로에서 북쪽의 음봉면 월랑리 방향으로 월암로를 따라 월랑저수지를 지나 2㎞ 정도 가다 보면 왼쪽으로 금성침대 공장이 나온다. 공장 입구 맞은편의 농로를 따라 동쪽으로 200m 정도 가면 과수원 밭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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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에 있는 초기 철기시대 돌널무덤. 신창 남성리 돌널무덤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남성리와 동쪽 배미동 사이 해발 30~40m의 나지막한 구릉 지형에 있다. 북쪽으로는 곡교천이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주변으로 넓은 충적 지형이 발달해 경작지로 이용되고 있다. 남쪽으로는 낮은 구릉 지형이 동서 방향으로 발달해 있고, 동쪽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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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무덤.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의 북수리고분군은 아산배방중학교와 아산북수초등학교 사이의 낮은 구릉성 산지에 있다. 은수사거리에서 북수동로를 따라 남쪽으로 500m 가면 배방로와 만나는 사거리가 있다. 여기에서 남쪽의 갈매길을 따라 가다 예슬어린이집 방향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잡목이 우거진 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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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신수리고분군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 산13 일원에 분포되어 있다. 국도 45호선[충무로] 음봉교차로 남쪽 800m 정도 지점에서 서쪽의 신수2리[큰숯골] 마을길로 접어들어 신수2리마을회관과 한국불교 태고종 영원사 등을 지나 약 1.5㎞ 들어가면 동천저수지 상류 갈림길에 이르는데, 이 갈림길에서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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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쌍룡2리와 쌍암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쌍룡리의 쌍룡초등학교 앞 쌍용사거리에서 남쪽의 쌍암1리 방향으로 600m 지점 삼거리에서 왼쪽의 마을길로 접어든 뒤 주막거리를 지나치면 고속철도 철로 변에 이른다. 이곳에서 철로를 따라 북쪽으로 200m 정도 올라가면 철로 아래를 지나는 통로가 있는데, 통과하면서 보이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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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소재지의 음봉사거리에서 대략 북쪽으로 고룡산로를 따라가면서 음봉면 산정리를 지나고 사쟁이고개를 넘어 2.8㎞ 정도 가면 왼쪽으로 영인면 성내3리 돗질마을이 있다. 성내리고분군은 마을 뒤편[서쪽] 야산의 능선과 동향 사면 일대에 있다. 지형은 남쪽의 산지로부터 북쪽으로 이어지는 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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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초사동에 있는 삼국시대 고분군. 초사동고분군은 경찰인재개발원이 있는 자리에 있다. 경찰인재개발원 뒤[남서쪽]에 있는 황산[347.9m]에서 동쪽의 월라산[247m]으로 이어지며 활처럼 휜 능선의 북쪽 사면이 급경사를 이루다가 작은 능선 형태의 구릉 지형으로 주변 평야지대와 연결된다. 그중 완만히 경사진 구릉 지형을 따라 고분군이 자리한다. 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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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와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고분군. 1998년 12월부터 1999년 8월에 걸쳐 충청매장문화재연구원[지금의 충청문화재연구원] 주관으로 국도 34호선 영인~둔포 도로공사 구간 중 영인면 와우리 일원 유물 산포지를 발굴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청동기시대 주거지, 초기 국가 시대 마한의 널무덤[토광묘(土壙墓)],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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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에 있는 고려시대 고분.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온천역에서 북쪽 음봉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45호선 충무로를 따라 6㎞ 가면 동정삼거리에 이르고, 그곳에서 왼쪽 샛길로 접어들어 염치저수지 북쪽 길로 1.8㎞ 간 지점의 삼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가면 염치읍 동정리에 이른다.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500m 정도 가면 무명산[250.5m] 남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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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에 있는 고려시대 고분군. 삼거리고분군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의 삼거리와 송촌리 경계의 북쪽에 있는 야산의 남향 사면에 자리한다.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부근의 음봉교차로에서 동쪽의 송촌리 방향으로 지방도 628호선 음봉로를 따라 2㎞ 정도 가다 보면 강정교차로에 이르고, 왼쪽으로 디바이스이엔지 공장 시설이 보인다. 공장 뒤편의 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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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봉리에 있는 고려시대 고분군.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의 성내저수지와 인접한 성내리삼거리에서 북동쪽의 신봉리 방향으로 1.5㎞ 정도 가면 신봉3리 버스정류장과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다시 오른쪽 흔티[흰티]마을 방향으로 600m가량 가면 마을 중심에 이르는데, 마을 북동쪽 배후에 보이는 능선의 완만한 사면에 신봉리고분군이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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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시대와 형식 미상의 고분군.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를 둘러싼 매곡천과 나란히 이어진 선문로를 가다가 선문대학교 진입로 분기점 북쪽 300여m 지점에서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면 갑을오토텍 공장이 보인다. 다시 공장 왼쪽[북쪽]으로 나 있는 매곡3리 가소지마을로 향하는 작은 길을 따라 600여m 들어가면 왼쪽 건너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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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정리에 있는 고려시대로 추정되는 고분군.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에서 아산온천 방면의 지방도 628호선을 따라 서쪽 방향으로 500여m 가면 산정리 나무골마을이 있다. 산정리고분군은 마을 남서쪽에 북동 방향으로 펼쳐진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신수리고분군에서 북동쪽으로 500여m 거리의 지점이다. 산정리고분군 주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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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와 산동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고분. 월랑리고분은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서쪽과 산동리 북쪽에 있는 용와산[238.6m] 자락에 있으며, 용와산성이 자리하고 있는 용와산의 남동향 경사면에 분포되어 있다. 다만 행정구역상 산동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도 산동리와 가깝다. 2019년 3월 기준 월랑리고분이 있는 용와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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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운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고분. 신운리고분군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운리 동남쪽 끝 지점, 동심산 북서쪽 산줄기 기슭에 있다. 영인면 아산리 현대모비스 아산공장을 지나 역리 방면 도로[토정길]를 따라 500m가량 직진하면 오른편으로 신운리 버스정류장과 마을 진입로[토정로 120번길]가 보인다. 길을 따라 600m 정도 이동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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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고분. 곡교천을 끼고 아산만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으로 향하는 동서 방향의 지방도 624호선[현대로]은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 남쪽을 지나간다. 이 도로와 인접한 도흥2리 섬말 북동쪽 산자락의 남향 사면 중간 지점에 도흥리고분군이 분포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아산만, 남으로는 곡교천에 의해 이루어진 충적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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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신동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고분. 신동리고분군은 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신동리 섶골마을 서쪽의 얕은 산에 있다. 마을 앞을 흐르는 학성천의 지류를 경계로 솟아오른 낮은 구릉의 북동쪽 방향으로 돌출된 사면에 있다. 고분군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 주변의 지형은 비교적 평야지대에 속하는 곳이다. 고분군에서 서쪽으로는 구릉성 능선 너머 삽교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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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황산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석곽묘. 황산리고분군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황산리에 자리 잡고 있는 경찰대학 생활관 북측 야산에 있다. 해당 지역은 아산시 도고면 석당리 뒷산인 덕암산[260.5m]에서 동쪽의 송악면 평촌리까지 이어지는 높이 250m 내외의 산자락이 동서로 길게 뻗어 있는 지형에서 북으로 뻗어 나온 낮은 구릉성 능선이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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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있는 시대 미상의 고분. 유곡리고분군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546번지 일원에 있다. 고분군은 유곡1리 신성강정[신정강쟁이]마을 안에 있는 야산의 동남향 사면에 분포한 것으로 확인된다. 고분군이 입지하고 있는 지역은 남쪽의 봉수산[534.4m]에서 뻗어온 지맥이 북으로 전개된 지역으로서 전체적인 지형은 남쪽은 높은 산지...
관방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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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학성산 정상에 있는 고대 석축 산성. 신창학성(新倉鶴城)은 학성산(鶴城山)[183m] 정상에 있는 석성(石城)[돌로 쌓은 성]으로, 출토 유물 등을 통해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창학성의 축조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축성법과 성내에서 출토되는 유물을 통해 백제 때 처음 축조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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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와 탕정면 용두리 경계에 있으며 백제시대로 추정되는 석축 산성. 꾀꼴산성[앵리산성(鶯里山城)]은 음봉면 송촌리 남쪽의 꾀꼴산[꾀꼬리산, 앵리산] 정상부에 자리한 산성으로 전체 둘레는 340m에 이른다. 성벽의 대부분은 붕괴된 상태이다. 꾀꼴산성의 축성 연대는 확인되지 않는다. 성내에서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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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천리와 송촌리, 탕정면 용두리 접경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물한산성은 높이 284.5m의 물한산 정상부에서 산의 중턱에 걸쳐 축조되어 있는 산성이며, 성벽의 둘레는 690m에 이른다. 물한산성의 정확한 축조시기는 확인되지 않는다. 성 내부 곳곳에서 삿무늬[승석문(繩席紋)] 토기 조각과 기와 조각이 수습되어 백제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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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북쪽의 연암산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와 소동리 사이에 동북에서 서남 방향으로 이어진 높이 292.7m의 연암산(燕巖山) 능선에는 400m 정도의 거리를 두고 두 개의 산성이 있다. 그 능선의 서남단에 자리하고 있는 산성이 연암서산성(燕巖西山城)이다. 전체 성벽의 둘레는 175m로 매우 작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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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북쪽 연암산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연암동산성(燕巖東山城)은 연암서산성이 있는 높이 292.7m의 연암산(燕巖山) 정상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의 북동쪽 끝 봉우리에 축조된 산성이다. 성벽의 둘레는 385m이며, 성내에 연암산 봉수대가 있다. 연암동산성의 정확한 축조 시기와 경위는 알 수 없다. 음봉면 동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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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성안말산성은 나지막한 구릉과 평지를 에워싼 평산성(平山城)[평지와 산을 이어 쌓은 성]이며, 전체가 토성(土城)이다. 성안말산성의 축조 시기와 경위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없다. 지표상에서 수습되는 신라 말에서 고려 초까지의 토기 조각,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기와 조각 등을 통해 대체로 나말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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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금성리산성(金城里山城)은 높이 50m의 나지막한 산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는 토성(土城)으로, 남쪽과 북쪽에 나란히 솟아 있는 두 개의 봉우리를 싼 평면 누에고치 형태로서 전형적인 테뫼식 토축(土築) 산성이다. 테뫼식은 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능선을 따라 거의 수평이 되게 한 바퀴 둘러쌓은 산성을 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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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 북쪽 영인산 정상부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영인산성(靈仁山城)은 아산시의 곡교천 북부 지역에서 가장 높은 영인산(靈仁山)[364m]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체 둘레는 1,000m에 이른다. 흔히 영인산성이 영인면 아산리에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행정구역상 염치읍 강청리에 상당 부분이 포함되고, 나머지 구간도 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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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의 무명산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무명산성(無名山城)은 음봉면 신수리와 염치읍 동정리의 경계를 이루는 무명산(無名山)[250.5m] 정상에 축조되어 있는 산성이다. 무명산성은 축성 시기와 경위도 알 수 없다. 다만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나와 있는 평택성(平澤城)이 무명산성을 가리키는 것인지, 영인산성을 가리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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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성내리산성(城內里山城)은 ‘월주산성(月柱山城)’이라고도 하며 아산 지역에서 가장 북쪽에 있는 산성이다. 산성이 축조되어 있는 월주산(月柱山)은 높이 190.5m로 그다지 높지 않으나, 주변 일대에 평야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실제보다 더 높게 보인다. 성내리산성은 성벽 일부가 비교적 뚜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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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용와산성(龍臥山城)은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동쪽 끝의 용와산(龍臥山)[238.6m] 정상부에 자리하고 있다. 용와산성은 축조 경위나 목적, 그 시기 등이 확인되지 않는다. 지방도 628호선 음봉로와 지방도 624호선 탕정면로가 교차하는 산동교차로에서 북쪽으로 지방도 624호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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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석축 산성. 백암리산성(白巖里山城)은 현충사의 북쪽에 있는 방화산(芳華山)[168m] 정상에 축조되어 있다. 동쪽과 북쪽은 전망이 막혀 있고, 서쪽과 남쪽은 전망이 좋다. 특히 남쪽으로는 곡교천과 배방읍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는 점에서 곡교천 일대를 감시하기 위해 축조한 산성으로 보인다. 백암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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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호산리에 있는 석축 산성. 호산리산성(虎山里山城)은 아산시 탕정면 호산4리 성뒤마을 바로 뒤에 있는 높이 180m의 산 정상 주변에 있다. 산성에 오르면 북쪽으로는 전망이 좋지 못하지만, 동쪽으로는 천안시 백석동과 불당동 일대가 내려다보이고, 서쪽으로는 매곡천 일대, 남쪽으로는 곡교천 일대가 한눈에 들어온다. 호산리산성은 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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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매곡리산성(梅谷里山城)은 탕정면 매곡리 맹골마을 뒤편의 국사봉[107m] 정상부에 있다. 남쪽에는 천안천과 매곡천이 서북쪽으로 흐르는 곡교천에 합류하는 지점이 있고, 그 주변은 넓은 평야지대를 이루고 있다. 매곡리산성은 축조 시기와 경위가 확인되지 않는다.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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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군덕리산성(君德里山城)은 선장면 군덕2리 다실기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산성이다. 낮은 구릉으로 이어진 능선을 이용해 축조되었다. 주민들의 전언에 의하면 성내에는 사찰이 있었고, 말을 키우는 곳도 있었다고 하는데 흔적이 남아 있지 않다. 군덕리산성은 축조 시기와 경위가 확인되지 않는다.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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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기산동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기산동산성(岐山洞山城)은 아산시 기산동 성미마을을 에워싸면서 돌고 있는 높이 20m 정도의 나지막한 능선을 이용하여 반원형으로 축성한 토성(土城)이다. 군덕리산성과 마찬가지로 산성이라고 하기보다는 평지성(平地城)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있다. 기산동산성의 축조 시기와 경위는 확인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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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으며 백제 시대로 추정되는 석축 산성. 읍내동산성(邑內洞山城)은 옛 온양군 관아 바로 뒤쪽에 솟아 있는 연산(燕山)[121.1m]의 정상부와 산의 중턱[중복(中腹)]에 걸쳐 삼태기형으로 축성되어 있는 석축 산성이다. 읍내동산성의 축조 시기와 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온조왕 36년[서기 18년]에 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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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신흥리와 공수리에 걸쳐 있는 고려 전기의 석축 산성. 배방산성은 솥을 엎어 놓은 것처럼 생겼다 하여 ‘복부성(伏釜城)’이라고도 하며,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신흥리 산19번지와 공수리 산49번지 일대의 성재산[250m]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다. 배방산성에는 고려 태조 왕건(王建)이 축성하였다는 설과 함께 455년(개로왕 원년) 때 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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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에 있던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북수리산성(北水里山城)은 배방읍 북수1리 창터마을 뒷산에 축조된 소규모의 토성(土城)이었다. 북수리산성을 축조한 시기와 경위는 불분명하다.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동남쪽으로 직선거리 1㎞ 남짓한 지점에 북수1리 창터마을이 있다. 창터마을 서쪽 500여m 지점에 있던 매봉재 또는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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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있는 시기 미상의 토축 산성. 세교리산성(細橋里山城)은 배방읍 세교2리 안골마을 바로 뒤에 솟아 있는 높이 100m의 성재산[대성산] 정상부에 축조되어 있다. 세교리산성은 아직까지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축조 시기는 알 수 없다. 따라서 축조 경위도 정확히 알기 어렵다. 전언에 의하면 동학농민혁명 때 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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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온양수리조합이 충청남도 아산시에 만든 저수지인 홍공제 건축공사의 사업 개요를 담은 기념비. 홍공제 준공비(洪公堤竣工碑)는 1927년 실옥보(實玉洑)와 온양저수지 공사가 완료되면서 사업 추진자를 기리고 사업 성과를 알리기 위해 제작되었다. 아산군수 홍우숭(洪祐崇)은 온양면과 인근 신창면, 선장면 등 논농사의 관개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1925년 온양수리조합(溫陽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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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년(영조 36) 7월 영조와 사도세자가 온양행궁으로 왔을 때, 사도세자가 활을 쏘며 무술을 연마하던 터에 1795년(정조 19) 정조의 명으로 세운 대와 비각. 영조의 아들인 사도세자(思悼世子)[1735~1762]가 피부질환을 온천요법(溫泉療法)으로 치료하기 위해 부왕의 허락을 받아 26세 되던 1760년 온양행궁에 행차하였을 때 활터를 마련하고 활쏘기 연습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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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 있는 효자 정신 관련 조선 후기 마애비. 효자 정신(鄭信) 비가 새겨져 있는 바위는 벼락바위 또는 효자바위라 부르고 있으며, 그와 관련된 전설이 있다. 옛날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효자 정신이 너무 가난해서 병든 노모를 제대로 봉양하지 못해 마음이 아팠는데, 어느 날 마당 앞을 지나던 개가 눈 똥에 보리쌀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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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동에 있는 조선 후기 사도세자와 관련된 유적. 1760년(영조 36) 사도세자가 다리 부종을 치료하기 위해 온양행궁(溫陽行宮)에 와 머물면서 활쏘기를 했는데, 그늘이 없어서 온양군수 윤염(尹琰)에게 사대(射臺)에 느티나무 세 그루를 심게 하였다. 그 뒤 사도세자 회갑년인 1795년(정조 19)에 정조가 명하여 그 주변을 정비하게 하였다. 온양군수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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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1동 온양행궁 자리에 있는 조선 전기 세조의 온행 관련 비. 1468년(세조 14) 2월 세조는 속리산 복천암(福泉庵)에서 혜각존자(慧覺尊者)를 만나고 1468년 3월 초에 온양행궁에 행차하여 머무르게 되었다. 온양에 온 지 4일째에 신비로운 샘[神泉]이 마당 가운데에서 솟았는데, 그 물은 차갑기가 눈과 같고 맑은 것은 거울과 같았다. 이에 세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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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2동의 온양온천역 광장에 있는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비. 이충무공사적비(李忠武公事蹟碑)는 6·25전쟁 중이던 1951년에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1545~1598]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비석(碑石)이다. 1984년 5월 17일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0호로 지정되었다. 이충무공사적비는 충청남도지사 이영진(李寧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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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개화기의 척화비. 척화비(斥和碑)는 척양비(斥洋碑), 위정척사비(衛正斥邪碑) 등으로도 불리며, 1866년 병인양요(丙寅洋擾)와 1871년 신미양요(辛未洋擾)를 겪은 뒤 서양 세력의 침략을 경계하기 위해 1871년 흥선대원군의 명에 따라 전국에 세워진 비석이다. 김택영(金澤榮)이 지은 『한사계(韓史綮)』에는 "대원군이 스스로 양인(洋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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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김육의 대동법 시행을 기리는 조선 후기 비석. 김육(金堉)[1580~1658]은 서울 출신의 실학적 개혁 정치가로서 평생 대동법의 시행을 추구하였다. 김육은 1638년(인조 16) 충청도관찰사와 1649년(효종 즉위년) 우의정으로 재임할 때 충청도에 대동법을 시행하려고 노력했으나 김집 등 충청 지역 양반 지주들의 반대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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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해운판관 선정비.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의 공세곶고지(貢稅串庫址) 앞에는 9기의 비석이 나란히 세워진 비석군이 있다. 이 중 6기는 해운판관(海運判官)의 선정비, 나머지 3기는 아산현감(牙山縣監)의 선정비이다. 해운판관은 비석군 왼쪽부터 이동근(李東根), 한진기(韓震琦), 장차주(張次周), 미상(未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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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신도비. 홍가신(洪可臣)[1541~1615]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며,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흥도(興道), 호는 만전당(晩全堂), 시호는 문장(文莊)이다. 신도비는 2품 이상의 고위 문무 대신의 묘 앞에 세우도록 되어 있는데, 홍가신 신도비는 홍가신의 사후 증직(贈職)으로 묘 앞에 세워졌다. 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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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표석. 진청암(鎭淸巖)은 지금으로부터 약 300년 전인 조선시대에 조성하였다고 전해지나, 근거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진청암이 있는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는 영인산 남쪽 골짜기로 지반에 돌이 많아 다른 마을에 비해서 물이 부족하고 내[川]가 늘 말라 있으므로 예전에 강척골, 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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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정리에 있는 이순신 묘와 관련된 조선 후기의 표석.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 최후 전투였던 노량해전에서 1598년(선조 31) 11월 19일 순국한 뒤 이순신의 유해는 경상남도 남해 관음포 이락사에 임시로 모셔졌다가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묘당도 월송대에 며칠간 안치되었다. 1598년 12월에 이순신의 유해는 육로를 이용해 충청남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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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의 독성서사 터에 1918년 건립한 비. 독성서사 유허비(獨醒書社遺墟碑)는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의 독성서사 터에 건립된 비로, 2006년 3월 7일에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독성서사는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동정리와 쌍죽리 일대에 거주해 온 풍천임씨 집안의 임창(任敞)[1652~1723]과 임징하(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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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현충사 터를 알리기 위해 1906년에 세운 비석. 현충사는 이순신과 이완, 이봉상의 제향을 이어오다가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폐되었다. 그 뒤 일제의 강압으로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이에 항거하며 지역 유림이 1906년 2월에 현충사 터에 유허비를 세웠다. 현충사 유허비는 충청남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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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홍만조의 신도비. 홍만조 신도비(洪萬朝神道碑)는 조선 후기의 문신 홍만조의 사적을 기리며 묘 앞에 세운 비이다. 홍만조(洪萬朝)[1645~1725]는 본관이 풍산(豊山), 자는 종지(宗之), 호는 만퇴(晩退)이다. 홍이상(洪履祥)의 손자로, 할아버지는 홍탁(洪鐸), 아버지는 홍주천(洪柱天), 어머니는 안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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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홍만조에 관한 비. 홍만조(洪萬朝)[1645~1725]는 조선 후기 문신이며, 호는 만퇴(晩退)이다. 1678년 문과에 급제한 이후 각 도 관찰사(觀察使)를 지내고 형조판서(刑曹判書)를 거쳐 1719년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으며, 1722년 판돈녕부사(判敦寧府事)를 지내고 81세로 사망하였다. 만퇴홍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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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궁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신도비. 강주(姜籒)[1567~1651]는 조선 중기 문신으로, 본관이 진주(晋州)이며, 자가 사고(師古), 호가 죽창(竹窓)이다. 진사시와 문과에 급제하였고 벼슬은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에 올랐으며, 아들 강백년(姜栢年)[1603~1681]이 고관에 올라 사후에 좌의정에 추증되었다. 문장에 능하고 초서(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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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신도비. 1924년에 건립한 이간(李柬)[1677~1727]의 신도비(神道碑)이다. 이간은 본관이 예안(禮安), 자는 공거(公擧), 호는 외암(巍巖)이며 조선 후기 유학자로, 수암(遂庵) 권상하(權尙夏)의 제자 8명인 강문팔학사 중 한 명이다. 이간은 인물성동론(人物性同論)을 주장해 낙론(洛論)의 중심에 있었던 인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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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강학년의 조선 후기 묘비. 강학년(姜鶴年)[1585~1647]은 조선 중기 문신으로,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자구(子久), 호는 복천(復泉)·자운(紫雲)이다. 벼슬은 장령(掌令)을 지냈으며, 아들 강호(姜鎬)[1605~1671]가 강원도관찰사가 되어 대사헌(大司憲)에 증직되었다. 회덕 잔골[자운동, 현재 대전광역시 대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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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천리에 있는 근대와 일제강점기의 비석군. 윤보선 전 대통령의 해평윤씨 문중과 관련된 비석을 문중의 묘역에 모아 이전 설치하였다. 1895년부터 1900년까지 재임한 안성군수 시절에 흉년과 질병에 따른 조세 감면을 추진한 윤영렬의 송덕비는 1900년에 건립, 흉년에 구휼에 힘썼던 윤치소의 송덕비는 1920년에 건립되었다. 역시 구휼에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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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조만영의 송덕비. 조만영(趙萬永)[1776~1846]은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풍양(豐壤), 자는 윤경(胤卿), 호는 석애(石厓)이다. 1813년(순조 13)에 증광문과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지내다가 1819년 부사직으로 있을 때 당시 7세인 딸이 효명세자의 빈으로 책봉되었다. 이후 이조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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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에 있는 이순신 묘역 입구에 세워진 조선 후기 비석. 충무공 이순신(李舜臣)[1545~1598]의 외손인 홍우기(洪宇紀)[1633~?]가 김육(金堉)[1580~1658]에게 청해 신도비문을 받았다. 이어 오준(吳竣)[1587~1666]이 비문을 쓰고, 이정영(李正英)[1616~1686]이 전자(篆字)를 썼다. 1660년 건립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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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어제 신도비. 어제 이순신 신도비(御製李舜臣神道碑)는 정조(正祖)가 충무공 이순신(李舜臣)[1545~1598]을 존경해 세운 신도비이다. 정조는 1793년 이순신을 영의정에 증직하고, 명나라 태조가 개국공신 무령왕(武寧王) 서달(徐達)의 비석을 건립하고, 전서(篆書)로 비의 이름을 새긴 예를 따라 이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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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에 1746년 건립된 충민공 이봉상의 신도비. 이봉상(李鳳祥)[1676~1728]은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의 5대손으로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의숙(儀叔), 시호는 충민(忠愍)이다. 1702년 알성시 병과에 급제하여 삼도수군통제사, 한성부우윤(漢城府右尹), 형조참판 등을 지냈다. 1725년(영조 1) 정미환국 때 어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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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향산리에 있는 이승우 관련 조선 후기 비석. 이승우 청덕비는 조선 후기 문신 이승우(李勝宇)[1841~1914]의 공덕비이다. 이승우는 1894년 동학농민혁명 당시 충청도 홍주목사로서 변란이 일어난 지방에 파견한 임시 무관직 초토사(招討使)를 겸하였다. 1894년 9월 동학농민혁명 2차 봉기 때 아산 지역도 포함되는 충청도 내포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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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있는 1870년대 온양군수 이응우의 선정비. 이응우(李膺愚)는 1871년(고종 8) 6월에 온양군수로 부임하여 3년여 동안 재임하였는데, 세수 감소 등으로 군의 재고가 부족해지자 자신의 녹봉을 내놓아 충당하였다. 이응우가 재임 중 충당한 비용이 모두 3천여 금이었다고 한다. 이응우는 온양군수직을 마치고 1874년 7월에 무주부사로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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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정비. 심정기(沈庭耆)[1651~1695]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효종과 현종 때의 인물이다. 영의정을 지낸 만사(晩沙) 심지원(沈之源)[1593~1662]의 손자이며, 병자호란 시기 삼학사(三學士)[윤집(尹集)·오달제(吳達濟)·홍익한(洪翼漢)] 중 한 명인 화포 홍익한의 외손이다. 음직으로 능참봉에 나아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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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에 있는 용담사 사적을 기록한 현대 비석. 권영하가 1946년에 사찰을 세우고 이름을 ‘용담사(龍潭寺)’라 한 뒤 사찰의 내력을 적은 사적비(寺蹟碑)를 세웠다. 권영하는 어머니가 1929년부터 이어 온 암자를 물려받아 용담사를 지었다. 용담사 사적비는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평촌리 1-1번지, 용담사의 아산 평촌리 석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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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성내리에 있는 조선시대 비석군. 성내리 비석군(城內里碑石群)은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소재 옛 아산현의 관리들 위주로 세워졌던 송덕비(頌德碑)를 1958년 성내저수지를 조성하면서 흩어져 있던 비석을 한데 모은 것이다. 1976년에는 현재 성내리 쇠재마을 입구에 단을 세우고 12기의 비석을 세웠으며 주변을 정리 하여 단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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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송덕비 비석군. 특정 인물의 공덕을 칭송하는 송덕비는 대개 관아 주변이나 도로변에 세우는데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 동쪽에는 송덕비가 일렬로 세워져 있다. 원래 관아 주변과 인근 다른 지역에 있던 비석들을 1941년에 면사무소 앞 길가에 모아 세웠고, 이후 1980년대에 면사무소 안에 옮겨 세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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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양6동[읍내동]에 있는 조선시대 비석군. 조선시대 온양군의 관아 건물로 아문(衙門)과 동헌(東軒)이 남아 있는 읍내리의 관아는 근년까지도 관공서로 활용되었는데, 온주아문(溫州衙門)의 외벽 담에 옛 온양군에서 재임했던 관리들과 관찰사에 대한 송덕비를 모아서 세웠다. 2008년에는 관내에 산재한 홍석주와 김영식, 이응우의 비석을 추가로 이전 설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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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시대 비석군.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의 공진창 터에 있는 9기의 비석과 인근의 2기 비석이 세워져 있다. 공진창은 충청도 인근 40여 고을로부터 모아진 세곡을 보관하던 창고 80칸의 조창이었고 이를 한양으로 조운하는 책임을 맡은 해운판관(海運判官)이 주재하였다. 근래 삽교천방조제와 아산만방조제의 건설에 따라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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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모아 있는 송덕비 비석군. 신창면 읍내리의 비석군은 특정 인물의 공덕을 칭송하는 문자를 새긴 송덕비이다. 송덕비는 관아의 입구나 도로변에 세워지지만, 신창현에는 옛 건물이 남아 있지 않다. 현재 신창면 읍내리의 비석군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297번지의 옛 신창현 동헌 터 앞에 있던 것을 1907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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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애국지사 이남규의 순절지에 세운 비. 수당 이남규선생 순절비(修堂李南珪先生殉節碑)는 1906년(고종 43) 병오의병(丙午義兵) 당시 홍주의병장 민종식(閔宗植)이 패퇴하였을 때 민종식의 은신처를 마련해 주었다가 체포된 뒤 공주 감옥에 투옥되어 고초를 겪는 등 일제에 맞서다가 순절한 이남규를 기리기 위해 1986년 충청남도지사...
탑·승탑·당간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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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장존동에 있는 고려 초기의 삼층 돌탑. 아산 오봉사 삼층석탑은 2015년 8월 5일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과 『여지도서』「온양군읍지」의 기록, 『1872년 군현지도』「온양군」의 삼층석탑 그림과 표기 등을 보면 오봉사는 서라산 북쪽에 있던 조선시대 남산사(南山寺)였다. 온양의 남산 격인 서라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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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몸돌이 여러 층으로 된 고려시대 탑. 세심사다층탑은 보기 드물게 청석[점판암]으로 조성한 9층 석탑이며, 1984년 5월 17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1호로 지정되었다.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세심사는 백제 때 창건해 654년(선덕여왕 14)에 자장(慈藏)이 중창하였다고 전해지지만 근거 자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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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의 윤정사에 있는 조선시대 오층으로 쌓은 돌탑. 아산 윤정사 오층석탑은 소박한 모습의 조선시대 오층석탑으로 건립 경위 등은 확인되지 않고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지 않다. 아산 윤정사 오층석탑이 있는 윤정사는 배방산[361m]의 북동쪽 기슭,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남쪽에 있다. 배방중학교 남쪽 300여m 지점의 북수1리 마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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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 있는 고려시대 삼층으로 쌓은 돌탑. 아산 회룡리 삼층석탑은 회룡리사지에 있는 석탑이며 건립 경위 등의 내력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2006년 3월 7일에 아산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아산 회룡리 삼층석탑은 회룡리의 절터에 자리하고 있는 삼층석탑이다. 주변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가 진행되지 않았지만 금당지 앞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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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오층으로 쌓은 돌탑. 영인오층석탑은 아산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고려시대 오층석탑으로 1984년 5월 17일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9호로 지정되었다. 영인오층석탑은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 615번지, 영인산 북쪽 자락의 계곡 옆에 있다. 아산리의 영인초등학교 앞에서 영인산 쪽인 남서쪽으로 좁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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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고려시대 전기 삼층으로 쌓은 돌탑. 관음사석탑은 고려시대의 삼층석탑이며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2호로 지정되어 있다.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여민루길 122[아산리 668번지] 관음사 경내에 자리하고 있다. 아산리에 있는 영인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남서쪽 마을길을 따라 굽이굽이 아산향교 등을 거치며 1㎞가량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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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의 인취사에 있는 고려시대 석탑. 인취사석탑은 고려시대 석탑의 특징을 보여 주며 1984년 5월 17일에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35호로 지정되었다. 인취사석탑은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84번지 인취사 절 마당에 있다. 인취사는 조선시대 신창현의 진산인 학성산의 북쪽 산능선 중턱에 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창면 읍내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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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6·25전쟁 당시 순국한 경찰을 기리는 탑. 아산 경찰충혼탑(牙山警察忠魂塔)은 6·25전쟁 때 순국한 아산 출신 경찰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탑이다. 6·25전쟁 시기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북한 인민군이 진입한 것은 1950년 7월 7일 오전으로 탱크를 앞세운 중대 병력이 둔포면을 거쳐 음봉경찰서를 공격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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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방축동 남산의 아산 안보공원에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세운 기념탑. 온양 남산 충렬탑(溫陽南山忠烈塔)은 아산 출신으로 6·25전쟁을 비롯하여 1963년부터 1974년까지 월남전쟁(越南戰爭)에서 산화한 호국 영령을 기념하기 위한 탑이다. 6·25전쟁 참전용사 955명, 경찰 54명, 일반 군인 17명, 파월 장병 52명, 기타 14명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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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반공투사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기념탑. 아산 반공투사 진혼탑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반공투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1970년 건립되었으며, 2011년 기존의 탑을 해체하고 재건립하였다. 1945년 광복 이후 국토 양단과 민족 분열로 국가적 혼란기를 맞이하였을 때 건국 대열에 앞장서서 애국 운동을 벌인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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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6·25전쟁 때 희생된 태극단원의 묘와 추모비. 6·25전쟁 당시 충청남도 아산 지역은 7월 7일 북한 인민군에 의해 점령되었다. 이후 북한 인민군 치하에서 당시 온양중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태극동맹(太極同盟)[태극단]이라는 비밀결사를 조직하여 반공 투쟁을 전개하였다. 교사 민병교와 학생 이한영, 박노영, 오세기 등 5명으로 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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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의 세심사에 있는 조선시대 승탑들. 아산 세심사 승탑군은 아산 지역에서 보기 드문 조선시대 승탑(僧塔)이다. 승탑은 고승의 사리나 유골을 모신 일종의 무덤이며 부도(浮屠), 묘탑(墓塔)이라고도 일컫는다. 우리나라에서 선종[불교의 한 종파]이 유행하기 시작한 9세기 이후 많이 만들어졌다. 신라 말부터 고려시대에 성행했던 전형적인 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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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는 고려시대 당간을 걸어두기 위하여 세운 기둥. 당간지주는 규모가 큰 사찰의 입구 맨 앞에 세워졌던 불교 유적이다. 당(幢)은 농악에 쓰는 농기(農旗) 비슷하게 길게 늘어뜨린 형태의 깃발이며 사찰에 법회 등 행사가 있을 때 거는 불교 용구이다. 이 당을 높이 매다는 긴 장대를 당간(幢竿)이라 하고, 당간을 사이에 두고 양쪽에서 지지하기 위해 만...
불교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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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에 있는 세심사의 불전 건물. 아산 세심사 대웅전(牙山洗心寺大雄殿)은 조선 후기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되며,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세심사 내에 있는 불전 건물이다. 아산 세심사 대웅전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산양리 220번지, 영인산 남서쪽 중턱에 남남서향으로 터를 닦고 자리 잡은 세심사에 있다. 지방도 624호선[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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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있는 봉곡사의 조선 후기 불전 건물과 창고. 봉곡사 대웅전은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 경내에 세워진 조선 후기 불전 건물이며, 고방 역시 조선 후기에 지어진 요사채 일부의 창고 건물이다. 봉곡사 대웅전 및 고방은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의 봉곡사 경내에 있다. 흔히 ‘봉수산 봉곡사’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봉수산[53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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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인취사의 불전 건물. 아산 인취사 극락전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취사의 불전 건물이다. 아산 인취사 극락전(牙山仁翠寺極樂殿)은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 84번지의 인취사 경내에 있다. 인취사는 학성산 정상 북쪽 400여m 지점의 산중턱에 동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온천대로와 온양순환로가 교...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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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고려 말, 조선 초기의 문신 맹사성이 기거하였던 건물. 아산 맹씨행단은 조선 초의 명재상인 맹사성(孟思誠)[1360~1438]이 기거하고 후학을 길러낸 곳이다. 맹사성은 고려 말에서 조선 초의 문신으로 본관은 신창(新昌), 자는 자명(自明), 호는 고불(古佛),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효성이 지극하여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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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유학자 이간의 서재. 관선재(觀善齋)는 ‘인물성구동론(人物性俱同論)’으로 잘 알려진 조선 후기의 유학자 외암(巍巖) 이간(李柬)[1677~1727]이 1707년(숙종 33)에 강학 공간으로 지은 외암정사에 덧붙여진 이름이며, 흔히 ‘강당’이라고 불렸다.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남쪽의 광덕산 강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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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화천리에 있는 조선시대 초기 문신인 임수겸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정자. 갈곡 연정(葛谷蓮亭)은 조선 전기 문신이자 평택임씨 아산 도고 지역 입향조인 임수겸(林守謙)[1409~1492]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정자이다. 임수겸의 자는 익지(益支)이고, 호는 갈곡(葛谷)·신옹(愼翁)이며, 부인은 진주강씨 강득호(姜得浩)의 딸이다. 1447년(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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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에 있는 서당 건물. 아산 원천재(牙山原泉齋)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에 강태한이 건립한 서당 건물이다. 아산 원천재는 아산시 송악면 송악로357번길 10에 있다. 진주강씨 세거지인 송악면 동화리에 살던 강태한은 집안이 대대로 청빈하여 재산이 변변치 못한 관계로 집안의 인재가 공부할 장소가 없어서 안타까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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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이순신 관련 조선시대 사적. 아산 이충무공 유허(牙山李忠武公遺墟)는 흔히 ‘현충사’라 통칭하기도 하지만 충무공 이순신의 사당인 현충사(顯忠祠)를 중심으로 이순신이 혼인 후 살던 옛집, 활터, 이면공 묘소, 구 현충사, 정려, 충무공이순신기념관 등 141만 5331㎡[16만 3096평]에 달하는 경역 전체를 가리킨다.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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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 있는 이순신이 살았던 조선 전기의 가옥. 이충무공 고택(李忠武公古宅)은 이순신(李舜臣)이 자란 옛 집을 말하며, 사적 제155호로 지정된 아산 이충무공 유허(牙山李忠武公遺墟)에 있다. 아산 이충무공 유허에는 이순신의 초상화를 모셔 놓은 현충사(顯忠祠)를 비롯하여 이순신이 자란 옛집, 활을 쏘며 무예를 연습하던 활터, 정문인 홍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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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조선시대 전통 마을.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마을은 조선 후기 이후 500여 년 동안 예안이씨가 세거(世居)해 온 마을이다. 외암마을 북서쪽 역촌리에는 고려시대부터 역(驛)이 있었고 조선시대에는 시흥역(時興驛)이 있었는데, 외암마을 자리는 그 역에서 관리하는 말을 키우던 장소여서 외양골[오양골]이라 하였다. ‘외양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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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가옥. 아산 외암마을 건재 고택은 영암군수를 지낸 건재(建齋) 이상익(李相翼)이 1869년(고종 6)에 건립한 건물이다. 이상익이 영암군수를 지냈기 때문에 ‘영암댁(靈巖宅)[영암군수댁]’이라고도 불리며, ‘건재’라는 호를 따라 ‘건재 고택’이라 불리게 되었다. 이상익은 낙론(洛論)을 주도했던 외암(巍巖) 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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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근대 개항기의 가옥. 아산 외암마을 참판댁은 1891년(고종 28) 문과 급제 후 규장각직학사(奎章閣直學士)와 참판 등을 지낸 퇴호(退湖) 이정렬(李貞烈)이 19세기 말경에 고종으로부터 자금을 하사받아 새로 짓고 살았다. 원래 충청북도 보은 출신인 이정렬은 아산 외암마을 이상규(李相逵)의 양자로 왔는데, 이상규의 어머니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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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도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효직의 주거 건축. 아산 김효직가옥(牙山金孝直家屋)은 2009년 10월 20일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되었다. 아산 김효직가옥은 아산시 도고면 도고산로287번길 84에 있다. 아산 김효직가옥은 조선 후기에 건립된 살림집으로 정확한 건축 연대는 알 수 없다. 문간채는 슬레이트 지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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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가옥. 아산 용궁댁(牙山龍宮宅)은 조선 후기의 기와집으로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194호로 지정되었다. 지정 당시 가옥 소유자 성준경(成俊慶)의 이름을 써서 명칭을 ‘성준경가옥’이라 하였다. 그러나 가옥을 건립한 사람은 성준경의 6대조인 성교묵(成敎默)이었다. 성교묵은 아산 출신으로 18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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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큰새말에 있는 윤보선 전 대통령이 살았던 한옥. 아산 윤보선 대통령 생가(牙山尹潽善大統領生家)는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196호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143번지에 있다. 아산만의 조수가 드나들던 둔포에서 직선거리로 3.6㎞ 떨어진 낮은 구릉지에 자리 잡고 있다. 윤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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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큰새말에 있는 개화기 윤제형의 주거 건축. 윤제형가옥(尹瑅亨家屋)은 1900년경에 윤경선이 건립한 해평윤씨(海平尹氏) 가문의 가옥이며, 1986년 11월 19일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되었다.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121번지에 있다. 윤제형가옥은 새말 뒤편의 낮은 언덕을 배산(背山)으로 삼아 남서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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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큰새말에 있는 조선 후기 윤일선의 주거 건축. 윤일선가옥(尹日善家屋)은 해평윤씨 신항리 입향조인 윤취동(尹取東)[1798~1863]의 둘째 아들 윤영렬(尹英烈)[1854~1939]이 분가하면서 지은 집이라 전해진다. 이어 윤영렬의 장남 윤치오(尹致旿)[1869~1950]를 거쳐 장손 윤일선(尹日善)[1896~1987]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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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에 있는 조선 후기 윤승구의 주거 건축. 윤승구가옥(尹勝求家屋)은 조선 후기의 전통 가옥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에 세거해 온 해평윤씨 집안의 종가여서 집안의 사람들은 흔히 ‘종가댁’이라 부른다. 1990년 12월 31일에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되었다. 윤승구가옥은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해위안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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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큰새말에 있는 박우현의 주거 건축. 아산 박우현가옥은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해위안길52번길 21-8[신항리 122]에 있다. 아산 박우현가옥은 원래 윤승구가옥의 일부였으나, 1970년대에 소유주가 박우현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대한광무오년신축이월삼십일(大韓光武五年辛丑二月三十日)’이라는 상량문으로 볼 때 190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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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관아 건물. 온주아문(溫州衙門) 및 동헌(東軒)은 백제 이래로 고을 관아가 있던 치소(治所)로, 조선시대 온양군의 관아 건물 중 온주아문과 동헌이 현존하고 있다. 온양군이었음에도 ‘온주아문’이라 한 것은 온양의 격을 높여서 ‘온주’라 칭했던 것이며, 이는 백제 때부터 탕정군이었던 이곳 인근에서 백제 부흥 운동이 치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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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조선시대 아산현 관아의 문루. 여민루(慮民樓)는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영인초등학교 입구인 아산시 영인면 여민루길 20[아산리 412-2]에 있다. 여민루는 충청남도 아산의 누정 가운데 현존하는 건물로서, 영인면 아산리 영인초등학교의 정문 역할을 하고 있다. 여민루는 1415년(태종 15)에 아산현감 최안정(崔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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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신정리에 있던 조선시대의 공공 기관. 조선 역대 왕 가운데 현종 때에는 다섯 차례나 온행을 하였는데, 그중 1668년과 1669년에 두 번 요로원(要路院)을 통과하여 환궁하였다. 이순신의 백의종군[1597년] 때 한양을 떠나 경기도 평택을 거쳐 충청남도 염치읍 백암리 집으로 갈 때도 이어진 행로이다. 1676년(숙종 2) 박두세라는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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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천리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정자. 소쇄당(瀟灑堂)은 남두훤(南斗烜)이 음봉면 동천리에 세웠다. 약천 남구만(南九萬)의 기문이 남아 있다. 남두훤이 고향에 은거하며 냇가에 세 칸 규모의 정자를 세웠는데, 1666년 현종이 온양온천을 행차하다가 아름다운 정자를 보고 누구의 소유인지를 물어 보고 "소쇄(瀟灑)하도다. 당(堂)이여."라면서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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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정자. 열승정(閱勝亭)의 위치는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산49-8번지로 추정하고 있다. 열승정은 외암리 입향조인 예안이씨 이사종(李嗣宗)이 1569년경 설화산 남쪽에 지은 정자인데 지금은 멸실되어 그 전모를 알 수 없다. 다만, 이사종의 사위인 최립이 지은 「열승정기(閱勝亭記)」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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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 공북정(拱北亭)은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지역의 옛 지방명인 신창현 관아에 건립되었던 정자이다. 객관의 북쪽에 있었다고 하나 위치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2014년 신창면 읍내북길 32의 신창현 역사공원 내에 복원되었다. 공북정은 15세기 중엽 신창현감이었던 조침이 정자를 지었고 서거정이 기문...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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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조선시대 기와와 자기 등을 굽던 가마의 터. 가마는 선사시대 이래로 여러 토기, 도기, 옹기, 자기, 기와 등을 넣고 높은 온도에서 구워내던 구조물로서 생활방식 및 터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선사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의 가마터는 아직 확인되지 않으며, 조선시대에 자기나 기와를 구워내던 가마터로 확인된 22개소가 비교적 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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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김옥균의 묘와 제실. 김옥균(金玉均)[1851~1894]은 개화기의 개화파 인물로서 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에서 김병태(金炳台)의 맏아들로 태어났으며 독립당을 조직하고 개화파의 중심 인물로 활약하였다. 1884년(고종 21) 12월 급진적 개화를 위해 갑신정변을 단행하였던 인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옥균의 봉분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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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있는 절터. 아산 지역의 사지는 대부분 고려·조선 시대의 절터이며, 사지에 불상을 비롯해 석탑, 당간지주 등이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산지에 있어서 산지 가람 형태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러한 산지 가람의 경우 축대를 조성하여 대지를 만들고, 그 위에 불전과 탑, 요사 등을 축조한다. 아산의 사지는 일반적으로 발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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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에 있는 조선시대 공세곶창[공진창] 유적. 아산 공세곶고지는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공세리 193-1번지에 있다. 국도 39호선[아산로]의 공세교차로에서 서쪽으로 600m 정도의 지점이다. 공세곶(貢稅串)은 영인산 북서쪽 산줄기의 입암산에서 북쪽으로 이어진 신풍산 북쪽에 거북 목처럼 작은 봉우리로 형성된 곶이다. 내륙 깊숙이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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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연암산 정상에 있는 조선시대 봉수대. 연암산 봉수대가 있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소동리, 동암리, 쌍룡리를 주변에 둔 연암산에는 가장 높은 두 개의 봉우리에 봉수대로 추정되는 흔적이 있으며, 서쪽 봉우리와 동쪽 봉우리는 동일한 능선으로 간격은 약 400m 정도이다. 서쪽 봉우리의 가장 높은 곳에 봉수대로 추정되는 흔적이 남은 곳의 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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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조선시대 우물터. 온양 어의정(御醫井)은 조선시대 세종대왕이 온양에 행궁하였을 때 휴양 중 우물에서 나오는 샘물로 눈을 씻어 안질을 치료하였다고 하여 임금의 병을 낫게 하는 우물이라 ‘어천(御川)’, ‘어정(御井)’, ‘어의정(御醫井)’, ‘어정수(御井水)’, ‘어수물’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다만, 세종이 이 물로 안질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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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의 도고산 정상부에 있는 고려시대 제사터. 도고산 제사터가 있는 국사봉은 도고산[482m] 정상에 있는 봉우리로, 그 정상부에 있는 석축 구조물이다. 속설에는 도고산 정상에 봉수대가 있었다고 전해지나, 도고산에 봉수대가 있었다는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도고산은 고려시대에 명산대천(名山大川)에 대한 제사를 지내던 곳 중 한 곳이었다...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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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삼거리에 있는 충무공 이순신의 묘.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1545~1598]은 사후에 선무공신(宣武功臣) 1등에 책록되고 덕풍부원군(德豐府院君)에 봉해졌으며, 좌의정으로 증직되었다. 시호는 충무(忠武)이며, 정조 때 영의정에 증직되었다. 1599년에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정리의 금성산(錦城山)[현재 금산]에 안장되었다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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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세출리에 있는 고려 후기 문신 전윤장의 묘. 전윤장(全允臧)은 고려 후기의 문신이며, 본관은 천안(天安)이다. 전윤장은 1339년(충숙왕 복위 8) 역어낭장(譯語郎將)으로 중국 원(元)나라를 오갔으며, 충혜왕(忠惠王)[재위 1330~1332, 복위 1339~1344]이 원나라의 관리들에게 뇌물을 주어 복위하는 데 기여해 대호군(大護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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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홍가신의 묘. 홍가신(洪可臣)[1541~1615]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흥도(興道), 호는 만전당(晩全堂), 시호는 문장(文莊)이다. 1596년 홍주목사 재임 시 이몽학(李夢鶴)이 반란을 일으키자 민병을 규합해 난을 평정해 청난공신(淸亂功臣) 1등에 책록되고 영원군(寧原君)에 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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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이간의 묘. 이간(李柬)[1677~1727]은 조선 후기 유학자이며 본관은 예안(禮安), 자는 공거(公擧), 호는 외암(巍巖)이다.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의 적전(嫡傳)인 수암(遂庵) 권상하(權尙夏)의 제자 8명인 강문팔학사(江門八學士) 중 한 명이다. 이간은 벼슬에 뜻이 없어 과거를 보지 않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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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천리에 있는 윤보선 전 대통령의 묘. 윤보선(尹潽善)[1897~1990] 전 대통령 묘는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동천리 산28-2 윤보선 가족묘역에 있다. 윤보선 묘는 윤보선의 고조할아버지인 윤득실 등이 안장된 가족묘역이며, 생전에 가묘를 조성하여 준비해 놓았다가 전직 대통령으로서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것을 포기하고 윤보선 본...
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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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시기의 석각. 아산 외암마을은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마을로, 특히 조선 후기의 대학자 예안이씨 외암 이간 선생을 배출한 유서 깊은 마을이다. 또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마을이며 마을 입구에 외암마을 반석 석각이 있다. ’동화수석’은 이백선[1893~1969]이 1919년에 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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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강당리에 있는 조선 말기의 석각. 충청남도 아산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강당골계곡에서 매우 아름다운 장소가 용추(龍湫)이다. 강당골계곡 초입의 용추는 비스듬한 폭포 아래의 깊은 못이며 용이 승천하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좌우가 수직에 가까운 암벽으로 이루어져 폭포 부분이 돌문과 같다고 보아 ‘석문용추(石門龍湫)’라고도 불렀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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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각.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의 큰골계곡이라 불리는 계곡 초입의 낙포대(落布臺)에는 ‘영인수석(靈仁水石) 원화동천(元化洞天)’이라는 여덟 글자가 새겨져 있다. 영인 낙포대 석각이 금강산 만폭동 바위에 봉래 양사언(楊士彦)[1517~1584]이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남긴 ‘봉래풍악(蓬萊楓岳) 원화동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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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구성리에 있는 너럭바위. 오교대(五敎臺) 반석(盤石)은 조선시대 초기의 문신 김구(金鉤)와 연관된다. 김구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직지(直之), 호는 송정(松亭)·귀산(歸山), 시호는 문장(文長)이다. ‘귀산’은 지금의 아산시 영인면 구성1리를 의미한다. 김구는 경사(經史)에 정통하였으며,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다. 김구는 당대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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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인동에 자연 바위로 나란히 세워져 있는 바위군. 충청남도 아산시의 온양 시내에는 남산이 있다. 신인동에서 남산의 남쪽 등산로 방향으로 가다 보면 본격적으로 산에 오르기 전 들녘에 기묘하게 생긴 바위 세 개가 서 있다. 1m 남짓의 세 돌은 바위라고 호칭하기에는 약소하지만, 외형 때문에 ‘갓바위’라고 부른다. 전국적으로 ‘갓바위’라는 이름의 명...
정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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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신운2리에 있는 열녀 경주배씨의 조선 말기 정려. 열녀 경주배씨의 남편은 진양하씨 하충수(河忠秀)로 당진 면천에서 살았다. 남편 하충수가 1874년(고종 11)에 병으로 위독해지자 경주배씨는 손가락을 베어 피를 먹여 회생시켰으나 마침내 4월 14일 세상을 떠났다. 식음을 전폐하고 슬퍼하던 경주배씨는 장사를 치르기 전날 독약을 마시고 자결하니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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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에 있는 열녀 동래정씨의 조선 후기 정려와 충직한 노비 복이를 기리는 비와 단. 열녀 동래정씨(東萊鄭氏)는 도사(都事) 정운길(鄭雲吉)의 맏딸로 청송심씨(靑松沈氏) 가문의 심해(沈諧)와 혼인하였다. 동래정씨는 심해와 서울에 살고 있었다. 정유재란[1597]이 일어나자 임진왜란 때 안전했고 친정 식구들이 피난해 있던 전라도 함평으로 피난 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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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역촌리에 있는 열녀 안동권씨의 현대에 세운 정려. 열녀 안동권씨(安東權氏)는 진사를 지낸 권연(權淵)의 딸로서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서 외암리로 시집왔다. 어려서부터 온순하고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불행하게도 남편 이용덕(李用德)이 결혼 다음 해에 죽었다. 그러나 권씨는 시어머니를 정성껏 봉양하며 집안을 화목하게 이끌었다. 후사가 없어서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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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해암리에 있는 열녀 여흥민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여흥민씨(驪興閔氏)는 민흥기의 딸이며 장예원 판결사를 지낸 남양홍씨 홍우기(洪宇紀)의 부인이다. 홍우기의 아버지는 홍비(洪棐), 할아버지는 만전당(晩全堂) 홍가신(洪可臣), 외할아버지는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이다. 여흥민씨는 시부모와 남편을 정성껏 섬기며 살았는데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편 홍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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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에 있는 열녀 전주이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전주이씨(全州李氏)는 이명순(李命純)의 딸이며 진주강씨 강이덕(姜履德)의 부인이다. 전주이씨는 강이덕에게 시집와 시부모님과 남편을 정성껏 섬겼다. 그러던 중 남편 강이덕이 갑자기 병으로 쓰러져 이씨 부인의 간호에도 불구하고 젊은 나이에 세상을 뜨고 말았다. 이씨는 자신의 부덕함을 탓하며 따라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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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운용리에 있는 열녀 청송심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청송심씨(靑松沈氏)는 아산시 둔포면 운용2리 능안말에 살던 평산신씨 신광철(申光徹)의 부인이다. 신광철은 무신이며 부사과를 지냈다. 병자호란[1636~1637] 당시 신광철은 전쟁터에 나가고 심씨는 병환 중인 시아버지를 모시고 있었다. 청나라 군대가 아산 지역까지 오게 되자 병든 시아버지를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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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아산리에 있는 열녀 평산신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평산신씨(平山申氏)는 아산 고을의 관리였다고 전해지는 고세진의 부인이다. 평산신씨는 어릴 때부터 유순하고 영특했으며 결혼한 후에도 시부모를 효성으로 섬기고 집안의 화목에 정성을 다하였다. 하인들도 사랑으로 대하여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그러나 남편이 병이 들어서 위독해지고 신씨의 극진한 간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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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에 있는 열녀 해남윤씨의 조선 후기 정려. 열녀 해남윤씨(海南尹氏)는 인주 금성리에 살았던 통덕랑 지응청(池應淸)의 부인이었다. 부모님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여 일찍부터 효녀로 칭송이 자자하였고, 결혼 후에는 시부모를 극진히 모셨다. 남편이 병을 얻게 되자 병 간호에 지극한 정성을 쏟았으나 결국 남편이 세상을 떴다. 해남윤씨는 남편의 관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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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아산 이충무공 유허 경내에 있는 충신 이봉상의 조선 후기 정려. 이봉상(李鳳祥)[1676~1728]은 조선 후기의 무신으로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의숙(儀叔)이며, 충무공 이순신의 5대손으로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에서 출생하였다. 1702년(숙종 28) 무과에 급제한 후 1711년(숙종 37)에는 금군장(禁軍將)에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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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아산 이충무공 유허 경내에 있는 충신 이순신의 조선 후기 정려. 이순신(李舜臣)[1545~1598]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해(汝諧)이다. 임진왜란 때 삼도수군통제사로 수군을 이끌고 전투마다 승리를 거두어 왜군을 물리치고 나라를 구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순신이 노량해전에서 순국하자 조정에서는 이순신에게 우의정(右議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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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아산 이충무공 유허 경내에 있는 충신 이완의 조선 후기 정려. 이완(李莞)[1579~1627]의 본관은 덕수(德水)이고, 자는 열보(悅甫), 시호(諡號)는 강민공(剛愍公)이다. 아버지는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의 백형인 이희신(李羲臣)이고 어머니는 진주강씨이며 4남으로 태어났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숙부 이순신 지휘 아래 종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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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아산 이충무공 유허 경내에 있는 충신 이홍무의 정려. 이홍무(李弘茂)[1665~1728]는 이순신의 4세손으로 자는 자장(子長)이고, 덕은군(德恩君) 이광윤(李光尹)의 아들이다. 1728년(영조 4) 이인좌의 난에 조카인 충청도병마절도사 이봉상(李鳳祥)과 함께 청주에서 맞서 싸우다가 결국 반군들에 잡혀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도 항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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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금성리에 있는 효부 경주최씨의 정려. 효부 경주최씨(慶州崔氏)는 호조참판을 지낸 충주지씨(忠州池氏) 지한문(池漢文)의 부인이다. 최씨는 어릴 때에도 효녀로 이름이 났고, 결혼 후에도 시부모와 남편을 정성껏 섬겼다. 그러던 중 시아버지가 병환으로 자리에 눕게 되어 최씨는 남편과 함께 온갖 약재를 구해 다려 드리며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애를 썼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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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신달리에 있는 효부 동래정씨의 조선 후기 정려. 효부 동래정씨(東萊鄭氏)[1649~1728]의 아버지는 정은(鄭嶾)이고 어머니는 거창신씨(居昌愼氏)이다. 신창 수라리에 사는 해주오씨 선전관 오도빈(吳道彬)[1647~1706]의 부인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부모를 떠날 수 없어서 혼인을 하지 않겠다고 할 만큼 부모를 극진히 섬겨서 고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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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효부 양주조씨의 조선 후기 정려. 효부 양주조씨 정려(孝婦楊洲趙氏旌閭)는 신창맹씨 집안의 효자효부 정려 4기 중 하나이다. 효부 양주조씨는 조눌(趙訥)의 딸이며, 아들 맹세형(孟世衡)[1588~1656]으로 인해 승정원좌승지로 추증된 맹희(孟喜)의 부인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했고, 신창맹씨 가문에 시집와서 배우자를 일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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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에 있는 효부 의령남씨의 조선 후기 정려. 효부 의령남씨는 탕정면 매곡1리 맹골마을에 오랫동안 세거해 온 우봉이씨(牛峰李氏) 집안의 이배하(李培夏)와 혼인하였으나 일찍 사별하였다. 시아버지마저 병환으로 가세가 기울어 몹시 어려운 상황이었다. 가난한 형편이어서 병구완을 제대로 못함을 한탄하며 매일같이 하늘에 기도를 올리던 중 어느날 개가 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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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신흥리에 있는 효자 강봉수의 조선 후기 정려. 강봉수(姜鳳壽)[1543~1615]의 본관은 진주(晉州)이고, 충청도 온양에서 태어났다. 자는 덕수(德叟), 호는 옛 문헌에 송암(松庵)이라 기록되어 있으나, 세인들은 강봉수를 ‘창암선생(窓巖先生)’이라고 불렀고 후손들도 창암공파로 칭한다. 증조할아버지는 진주강씨 온양 입향조 판관 강자위(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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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도흥리에 있는 효자 강이기의 조선 후기 정려. 강이기(姜履箕)의 본관은 진주(晋州), 자는 사명(士明)이고, 효자 창암(窓巖) 강봉수(姜鳳壽)의 9대손이다. 어릴 때부터 효자라 칭찬이 자자했는데, 어느 날 부친이 병으로 자리에 눕게 되자 강이기는 자신의 탓이라 여기며 백일 동안 하늘에 간절히 기도하였다. 그렇게 기도하며 극진히 간호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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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동화리에 있는 효자 강인수의 조선 후기 정려. 강인수(姜麟壽)는 송악면 동화리 일대에 오랫동안 세거해 온 진주강씨 집안의 인물이다. 조선 중기 중종 때 아버지 강감(姜瑊)과 어머니 전주이씨 사이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이미 어릴 때부터 예의가 바르고 효심이 깊어 마을 사람들의 칭송을 받았다. 강인수는 아버지가 병을 앓자 백방으로 다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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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도산리에 있는 효자 김익생의 정려. 김익생(金益生)[1388~1450]의 본관은 김녕(金寧), 호는 성재(省齋)이다. 김녕김씨 아산 입향조 송암(松菴) 김질(金秩)[1364~1454]의 아들이며, 사육신 중 하나인 충정공(忠正公) 박팽년(朴彭年)의 외할아버지이다. 아버지 김질은 고려가 망하면서 도고면 도산리에 들어와 절의를 지키며 여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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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송촌리에 있는 효자 김현의 조선 후기 정려. 김현(金鉉)[1595~1637]의 본관은 김해, 자는 옥이(玉耳)다. 김해김씨 음봉면 대동 입향조 김합의 6대손이고, 제용감 봉사를 지낸 김인지의 아들이다. 부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봉양하였으며, 모친상을 당하여 3년 동안 시묘하였고, 계모를 맞이한 후에도 생모에게 한 것처럼 효로써 봉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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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효자 맹사성의 조선 전기 정려. 맹사성(孟思誠)[1360~1438]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 본관은 신창이다. 청백리, 명재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방면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다. 맹사성은 효자였는데, 맹사성이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어머니를 극진하게 간병하며 모셨다. 맹사성이 열 살 되던 해에 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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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효자 맹흠규의 조선 후기 정려. 맹흠규(孟欽圭)[1735~1811]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신창, 자는 유옥(幼玉), 호는 만옹(晩翁)이다. 신창맹씨 18대손으로 1765년 진사시에 급제하고 1805년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사헌부 장령 등을 역임하였다. 효자 맹흠규 정려와 관련하여 맹흠규의 효행 관련 사항이 전해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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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중리에 있는 효자 맹희도의 조선 초기 정려. 맹희도(孟希道)[1337~?]는 고려 말기의 문신으로 호는 동포(東浦)이며 본관은 신창(新昌)이다. 두문동(杜門洞) 72현의 한 사람으로 불사이군의 절개를 지키며 이성계의 역성혁명으로 순절한 이부상서(吏部尙書) 맹유(孟裕)의 아들이며, 고불 맹사성(孟思誠)의 아버지이다. 1365년(공민왕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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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궁화리에 있는 효자 안일관의 조선 후기 정려. 효자 안일관 정려가 있는 마을은 순흥안씨(順興安氏) 14세손 안수인(安守仁)이 세조 즉위 때 중앙 정치의 혼란을 피해 시흥에서 이곳으로 입향한 이후 순흥안씨 양도공(良度公)파가 대대로 살아온 마을이다. 안일관(安日觀)[1669~1730]은 입향조 안수인의 4대손으로, 어릴 때부터 천성이 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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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아산 이충무공 유허 경내에 있는 효자 이제빈의 조선 후기 정려. 이제빈(李悌彬)[1772~1837]의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본인(本仁)이며 충무공 이순신(李舜臣)의 8대손이다. 5세에 문사(文詞)를 지을 줄 알았으며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였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집안이 가난해지자 일찍부터 무과를 준비하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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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강청리에 있는 효자 이태연의 조선 후기 정려. 이태연(李泰淵)[1799~1867]은 본관은 전주, 자는 성장(聖長), 호는 강옹(江翁)으로 광평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후손이다. 아버지 이의호와 어머니 초계정씨 사이의 3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섬겼고 돌아가신 후 삼년상의 시묘를 하여 예를 갖췄다. 이미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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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쌍죽리에 있는 효자 임태춘의 조선 후기 정려. 임태춘(任泰春)[1751~1811]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쌍죽리에서 출생한 조선 후기 영조 때의 학자로 본관은 풍천(豊川), 자는 자인(子仁), 호는 농옹(聾翁)이다. 증조할아버지 서재 임징하가 옥사를 겪은 이후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세상과 거리를 두고 은거하였다. 귀머거리 늙은이라는 뜻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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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 있는 효자 전효원의 조선 후기 정려. 효자 전효원(全孝源)은 천안전씨로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영리한 데다 온화한 성품과 지극한 효성으로 항상 부모의 뜻을 따랐다. 부모님의 병환에 항상 자리를 지켰으며, 아버지의 병환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흘려드려 회생시켜서 7일간을 더 사시게 하였다. 결국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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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읍내동에 있는 효자 정수징의 조선 후기 정려. 정수징(鄭壽徵)[1691~1747]은 어려서부터 효행이 있어 칭찬이 자자하였다. 부모를 봉양함에 있어 조석으로 맛있는 음식을 차려드렸고, 추운 겨울밤에는 부모님이 추워하실까 걱정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고을의 관리가 되어서는 항상 부모님께 문안을 드린 다음 관청에 들어갔다. 부모님의 병환에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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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에 있는 효자 채동교의 조선 후기 정려. 채동교(蔡東喬)[1772~1824]는 본관이 평강(平康)이고 염치읍 대동리에 5대째 세거하였다. 아버지는 이조정랑을 지낸 채지영이고 어머니는 파평윤씨이며 채동교는 2남 1녀 중 장남이다. 채동교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고 예의 바르기로 마을에서 칭송이 자자하였다. 부모를 봉양함에 있어 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