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일제 강점기 대구광역시 지역에 있었던 사립 교육 기관

[교육 목표(교훈 포함)]

여자성경학원의 교육목표는 장래 교회의 여성 인도자를 양성하는 것이었다.

[교육 활동]

여자성경학원은 1922년 6월 8일에 남산정교회에서 제3회 수업식을 거행하였다. 이어서 수업식에 참석한 여자 성경학원 소속 학생과 강사, 내빈 등은 선교사 위철치(魏哲治) 목사의 사회로 성찬식(聖餐式)을 거행하였다.

여자 성경학원 학생들은 1919년 애국부인회 사건으로 대구감옥[대구형무소에 투옥되어 있다가 1920년 3월에 보석으로 일시 풀려난 김마리아가 미국 선교사 방혜범의 집에서 요양하고 있을 때, 김마리아가 불편하지 않도록 요양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