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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학자. 조형승(曺亨承)[1854~1916]의 자는 하경(夏卿), 호는 만오(晩塢)이며, 본관은 창녕(昌寧)으로 조선 후기와 근대에 활동한 한학자이다. 아버지는 조석희(曺錫羲)이다. 조형승은 충익공 조문택(曺文澤)의 후손으로 문학에 조예가 깊고 성품이 인자했다. 참봉(參奉)에 천거되었으나 나아가지 않았다. 1886년(고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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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하리는 전주군 회포면의 지역으로서 회포면의 아래쪽에 해당하므로 ‘하리(下里)’라고 했다. 하리는 본래 전주군 회포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하리, 신하리, 신원리, 신평리, 송정리, 용전리와 창덕면의 구와리, 상백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서 ‘하리’라고 하고 춘포면에 편입되었다. 195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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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에 위치한 맥주 및 기타 주류 제조 생산업체.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맥주 및 기타 주류 제조, 생산을 위해 설립되었다. 1933년 국내 최초의 맥주회사인 조선맥주가 설립되면서 하이트진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970년 순수 토종 기업으로 전통주이자 국민주인 소주 시장에서 삼학을 제치고 시장 1위를 차지했으며, 1977년 진로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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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흐르는 물길. 완주군 13개 읍면 중 12개 읍면은 만경강 수계에 속하며, 북쪽의 운주면만 유일하게 금강 수계에 속한다. 완주군은 하천의 수계별로는 고산천 수계, 소양천 수계, 구이천 수계, 상관천 수계, 마산천 수계, 장선천 수계, 만경강 수계로 나눌 수 있다. 이 중 장선천 수계[운주면]만 금강으로 유입되고, 나머지 하천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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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고 있는 현호색과의 식물. 금낭화는 대아수목원 내에 대단위 자생 군락을 이루고 있는 다년생 화초이다. 꽃의 모양이 비단 복주머니와 비슷하고, 그 꽃 주머니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서 ‘금낭화’라고 부른다. 금낭화의 키는 40~60㎝가량이고, 전체가 분백색을 띠며, 줄기는 연하고 곧게 서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互生] 잎자루는 길며 3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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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학동마을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학동교회는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지역 복음화를 위하여 설립되었다. 마로덕(馬路德)[L.O. McCutchen, 1875~1960] 선교사가 전도한 장경문, 장일문 형제 중 장일문의 집에서 장창신 장로가 예배를 시작하면서 학동교회가 시작되었다. 학동교회는 1905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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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은하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소속 사찰. 학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학림사는 삼국시대 혜명(蕙明) 스님이 창건, 고려 말 나옹(懶翁) 혜근(惠勤)[1320~1376] 스님이 중창했다고 전한다. 혜명은 진평왕[579~631] 대에 활동한 스님으로만 전할 뿐 다른 행적은 전하는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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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학천리에 있었던 조선 후기 서원. 청하서원은 이괄(李适)의 난 때 창의한 박동립(朴東立)과 박동립의 동생 박동현(朴東顯), 조선 후기 학자 유조(柳組)를 배향하기 위해 조선왕조 말에 유림의 중의로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중인동 모악산 기슭에 세운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가 뒤에 중건되면서 김장생(金長生)을 주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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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있는 서원. 학천서원은 고려 말 조선 초 문신 정수홍(鄭守弘)을 주벽으로 하고, 조선 전기 문신 정곤(鄭坤), 병자호란 때 창의한 정달서(鄭達恕), 조선 전기 문신 정임(鄭任), 조선 후기 효자 정사협(鄭斯鋏)를 배향하기 위해 1826년(순조 26)에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세운 서원이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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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12월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천주교 농민을 중심으로 설립한 농민운동단체. 1960년대 이후 농민과 농촌문제를 인권의 문제로 접근하면서 한국 천주교회가 농민운동을 주도했고, 1980년대 민주화운동의 진원지가 되면서 이후 민주화운동은 상징적인 보루가 되었다. 특히 천주교 전주교구 가톨릭농민회 완주군협의회는 고산성당의 박병준 신부와 문규현 신부 등을 중심으로 1980년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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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세계적인 게임 산업의 리더를 배출하기 위한 전문화 교육을 목표로 한다. 교훈은 ‘꿈으로 미래를 여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이다. 21세기 지식 정보화를 대비한 창조적인 지식인 양성, 국가 의식을 지닌 자주적인 민주시민 육성, 전문 교육을 통한 전문인 육성을 방침으로 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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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에 위치한 사립 고등학교.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는 세계적인 게임 산업의 리더를 배출하기 위한 전문화 교육을 목표로 한다. 교훈은 ‘꿈으로 미래를 여는 한국게임과학고등학교’이다. 21세기 지식 정보화를 대비한 창조적인 지식인 양성, 국가 의식을 지닌 자주적인 민주시민 육성, 전문 교육을 통한 전문인 육성을 방침으로 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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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삼기리에 위치한 한국국악협회 산하 완주군 지부. 한국국악협회 완주군지부는 완주 지역 국악의 전반적인 발전 향상과 문화적 유산의 보존 육성을 기하고, 향토 국악인의 예술적 소통의 장을 형성하고, 군민들의 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한국국악협회 완주군지부는 1999년 창립총회를 가지고 국대섭을 초대 지부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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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지적측량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법인. 한국국토정보공사 완주지사는 지적측량과 지적정보체계의 구축, 지적 재조사 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지적측량 업무는 1938년 1월 24일 창설된 조선지적협회에서 대행해오다 1949년 5월 대한지적협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이후 1962년 1월 지적측량 업무가 재무부에서 내무부로 이관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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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농어촌 개발사업을 주목적으로 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산하기관.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농어촌정비사업과 농업기반시설관리, 그리고 농어촌 지역 개발 사업을 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의 지사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환경친화적으로 농어촌정비 사업과 농지은행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관리하며 농업인의 영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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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산하 완주 지부. 한국문인협회 완주지부는 전라북도 완주 지역의 문예 진흥과 활성화를 지향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작가의 권익을 옹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문인협회 완주지부는 2014년 9월 4일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화심생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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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식품 과학기술 분야의 정부 출연 연구기관. 한국식품연구원은 첨단 식품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국가 농수산업과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은 식품 분야의 연구개발, 공익가치 창출, 성과확산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가산업발전과 국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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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에 위치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산하의 지회.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완주지회는 국악협회, 문인협회, 사진작가협회, 음악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등 6개 협회 280명의 회원과 함께 지역 예술문화의 창달과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의 권익 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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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운곡리에 위치한 교육기관. 한국흙건축학교는 유네스코 인증 흙 건축 석좌 프로그램 교육기관으로 흙에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세미나, 답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규과정으로 종합 과정과 전문가 과정이 있다. 한국흙건축학교는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후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했던 재료인 흙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론과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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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운주면 산북리에 위치한 도립공원. 대둔산은 남쪽으로는 전라북도 완주군, 서·북쪽으로 충청남도 논산시, 동쪽으로 충청남도 금산군 등에 걸쳐 있는 산이다. 대둔산은 흙보다 돌멩이가 많고 가파른 비탈길이 심한 산으로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며 4계절 내내 등산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2015년 기준 713여 종의 식물자원뿐만 아니라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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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와 완창리의 경계에 있는 산. ‘대둔산(大芚山)’이라는 지명은 순 우리말 ‘한듬산’을 한자화 한 것이다. 산 정상부를 따라 바위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산으로 바위산, 또는 커다란 더미라는 의미의 ‘한듬산’으로도 불린다. 이 중 ‘크다’는 의미의 ‘한’은 ‘대(大)’가 되었으며 ‘덩어리’를 의미하는 ‘듬’은 음이 비슷한 한자인 ‘둔(芚)’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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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 한별고등학교는 창의적인 나, 배려하는 삶, 함께하는 우리를 학교생활 목표로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간을 육성하고자 한다. 한별고등학교는 1965년 3월 9일 삼례여자고등학교로 개교했다. 2001년 3월 1일 한별고등학교로 개칭되었다. 2003년 5월 23일 신축 교사를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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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에 위치한 공립 고등학교. 한별고등학교는 창의적인 나, 배려하는 삶, 함께하는 우리를 학교생활 목표로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과 창의력을 갖춘 인간을 육성하고자 한다. 한별고등학교는 1965년 3월 9일 삼례여자고등학교로 개교했다. 2001년 3월 1일 한별고등학교로 개칭되었다. 2003년 5월 23일 신축 교사를 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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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용암리 완주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화학제품 제조업체. 한솔케미칼은 제지, 섬유, 반도에 사용되는 과산화수소, SB 라텍스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정밀화학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솔케미칼의 전신은 1980년 세워진 한국퍼록사이드이다. 취급품목은 과산화수소, 라텍스, 과산화벤조일, 치아황산소이며, 라텍스와 정착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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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육성한 한국 고유의 소품종. 한우는 약 2,000년 전부터 농경, 짐 운반, 고기의 이용, 전투용, 무역품으로 이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농촌의 근대화에 따른 농업의 기계화로 역용 가치는 급속도로 감소하고, 육용 가치가 증대되었다. 육용 가축의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량이 중요시되고 있다. 인공유의 개발로 사육 기간도 종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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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과 고산면 등지의 산간 지역에서 주로 사육하고 있는 토종 소의 살코기를 얇게 저며 양념에 날로 무친 회. 완주군 화산면과 고산면 등 산간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완주 지역의 한우고기와 육회는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러워서 각종 구이 요리나 육회를 즐기는 고급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완주군의 소고기구이는 마블링이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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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의 교육 목표는 기독교 정신과 민주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와 학문적 요구에 적합한 21세기 세계화 정보화시대의 인성, 영성, 지성을 갖춘 국가, 사회, 교회의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이념은 성경 정신과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따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직할 하에서 장로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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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의 교육 목표는 기독교 정신과 민주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시대적 변화와 학문적 요구에 적합한 21세기 세계화 정보화시대의 인성, 영성, 지성을 갖춘 국가, 사회, 교회의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이념은 성경 정신과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에 따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직할 하에서 장로회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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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대표하는 특산물 한지. 한지는 완주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1980년대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갔으나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완주 지역 한지 제작은 송광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고려시대 이래 송광사 스님들이 종이를 뜨고 동네 사람들에게도 이를 가르쳐 관수용을 납품했다고 한다. 조선초 『신증동국여지승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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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한지 생산 역사와 유적. 전라북도 완주군은 조선시대 최고의 한지로 평가받던 전주 한지의 주 생산지이다. 전라북도 완주군은 전라북도 전주시의 외곽지역으로 1935년에 전주군에서 분리되었다. 완주 한지의 중심지는 소양면과 상관면이라고 할 수 있고, 구이면에서도 많은 한지를 떴으며, 이외에 동상면과 화산면 등에서도 한지를 많이 떴다. 1944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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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현에 거주한 학자. 한진석(韓晉錫)[1833~1909]은 조선 후기의 학자로 자는 경삼(景三)이며, 호는 송은(松隱)으로, 본관은 청주(淸州)이다. 아버지는 무과 급제자 한봉교(韓鳳敎)이고, 어머니는 이양억(李瀁檍)의 딸이다. 작은아버지인 생원(生員) 한영교(韓永敎)에게 입후되었다. 한진석은 1870년(고종 7) 사마시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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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학자. 임낙풍(林樂豊)[1797~1866]의 본관은 조양(兆陽)이며, 자는 경재(慶哉)이고, 호는 한천재(寒泉齋)이다. 아버지는 임상우(林尙愚)이다. 동생은 임낙관(林樂觀)과 임낙성(林樂晟)이다. 아버지 임상우와 함께 효자로 알려져 있다. 임낙풍은 1885년(고종 22)에 정려(旌閭)가 내렸다. 후손 임학수(林學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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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활동한 의병장. 이주(李柱)[1562~1594]는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거느리고 평양성전투에 참여하였고, 진도(珍島)에서 이충범(李忠範)과 서몽린(徐夢獜) 등의 모반을 진압하였다. 이주의 본관은 전주(全州), 출생지는 전주, 자는 방언(邦彦), 호는 한촌(寒村)이다. 세조의 셋째 아들 덕원군(德原君) 이서(李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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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항가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마을 뒷산을 항가매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항가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구복리, 두자리, 반월리, 마음리와 신전리, 두암리, 상학리, 하학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항가리’라 해 구이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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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항가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마을 뒷산을 항가매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항가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구복리, 두자리, 반월리, 마음리와 신전리, 두암리, 상학리, 하학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항가리’라 해 구이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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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는 동쪽으로는 구이저수지와 인접해 있고, 서쪽으로는 모악산과 인접하고 있는 평탄한 지역이다. 항가리 고인돌은 덮개돌[상석]과 받침돌[지석]로 추정되는 석재들이 4개 정도 주변에서 확인되어 기반식[남방식] 고인돌 형식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는 구이면의 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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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망산 중턱에 있는 고려시대 마애석불좌상.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두암마을에서 산길로 800m 정도 가면 용광사라는 사찰이 있는데, 이 마애석불좌상은 용광사 뒤편 약 500m 지점에 ‘장수굴’이라 부르는 지하 100m의 동굴이 있으며, 그 뒤편 20m 지점 망산 중턱에 20m 정도 높이의 돌출된 바위 남측면에 ‘항가리 망산마을 마애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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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의 반월마을에서 행해지는 마을 제사. 반월마을 지명은 마을 뒷산이 풍수적으로 운중반월형(雲中半月形)인 데서 기인한다. 항가리 반월 당산제는 마을 오른편에 자리한 당산나무에서 지냈다. 반월마을에서는 30년 전쯤인 1990년대까지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항가리 반월 당산제를 지냈다. 현재는 중단된 상태이다. 당산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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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원항가마을에 있는 숲. 마을숲이란 마을의 역사·문화·신앙 등을 바탕으로 마을 사람들의 생활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고 조성·보호·유지되는 숲을 말한다. 자생해서 이루어진 산림이나 목재를 이용할 목적으로 조성한 일반적인 숲과는 구별된다. 항가리 원항가 마을숲은 청룡을 비보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에 있는 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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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항가리 무지마을에 있는 개항기 하정용과 부인 김해김씨 효열각. 하정용은 진양하씨로 어머니 유씨가 전염성인 이질에 걸려서 6개월을 고생하고 약을 써도 쉽게 낫지 않자 깨끗하게 목욕재계하고 하느님께 빌기도 했다. 하정용과 하정용 부인은 약효를 시험하기 위해 대변의 맛을 보았는데, 결국에는 어머니 유씨가 회복을 하지 못하고 돌아가시자,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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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속하는 법정리. 항가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마을 뒷산을 항가매라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항가리는 본래 전주군 구이면 지역으로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지방행정제도를 전면 개편하면서 구복리, 두자리, 반월리, 마음리와 신전리, 두암리, 상학리, 하학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고 ‘항가리’라 해 구이면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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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전라북도 완주 지역에서 두 차례에 걸쳐 왜군의 침략으로 발생한 사건. 1592년(선조 25) 4월 13일에 일본군은 부산에 상륙하면서 임진왜란은 시작되었다. 1592년 5월 3일에 한양이 함락당하고, 1592년 6월 14일에 평양이 함락되었다. 한양을 점령한 일본군은 전쟁이 장기화되는 조짐을 보이자 임진강에서 작전회의를 갖고 조선을 분할통치하는 방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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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에 속하는 법정리. 해월리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중심마을의 이름을 따서 ‘해월리’라 했다. ‘해월(海月)’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해(海)’의 고어는 ‘바라, 바랄’로 넓다는 뜻으로도 쓰였고, ‘월(月)’의 고어는 ‘다리’로 들이라는 말로서 ‘바라다리’는 넓은 들, 큰 들이라는 말이라고 보인다. 해월리의 행정리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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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海月里)에 있는 시대 미상의 산성. 해월리산성은 완주군 소양면 해월리 원암(元岩)마을에서 원등사(遠燈寺)로 가는 중간 지역에 있으나 축성 시기가 불분명한 석성(石城)이다. 해월리산성은 문헌 기록이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2016년에 보고된 『웅치·이치 전적지 기초자료 정밀조사』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는데, 임진왜란 당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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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해전리는 만경강의 조수가 출입하던 곳이라서 자연제방 및 우각호가 발달해 밭농사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기에 ‘해전(海田)’이라고 했다. 해전리는 전주군 우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해전리, 신기리, 신평리 각 일부 지역과 익산군 춘포면의 장연리 일부를 병합해 이 지역의 으뜸 마을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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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해전리 해전마을에 있는 일제강점기 경주김씨와 신범균 처 파평윤씨의 정려. 경주김씨는 남편인 신태로(申泰魯)가 나이 겨우 20대에 의원도 모르는 병에 걸리자 온갖 노력으로 치료에 힘썼으며, 약이란 약은 두루 구해 써 보고 대변의 맛을 보기까지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손가락을 잘라 입에 피를 떨어뜨렸다. 간병은 허사가 되고 낭군은 눈을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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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서식하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류. 피라미는 피래미·불거지라고도 불리고 있다. 영동 지역 북부를 제외한 우리나라 전 하천에 분포하고 있다. 피라미의 몸은 길고 좌우로 납작하다. 입은 주둥이 앞쪽 아래에서 위쪽을 향해 열리며 위턱이 아래턱보다 앞으로 돌출되어 있다. 옆줄은 배 쪽으로 심하게 휘어져 나타나고 몸은 진한 파란색 바탕에 등 쪽은 더 짙고 배는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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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행정구역 및 행정조직의 변화와 구성. 1935년 전주가 부(府)로 분리되면서 15면 143개 리(里)로 독립행정구역이 된 완주군은 이후 이서면 4개 리와 조촌면 1개 리가 전주로 편입되어, 15면 138개 리로 해방을 맞았다. 1956년 삼례면이 읍으로 승격하고, 1957년에는 초포, 우전, 조촌 용진, 상관면 일부가 전주시로 편입되었다. 또 197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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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에 위치한 완주문화원의 소식지. 『만경강』은 군민의 문화행사 소식과 옆집 할머니 이야기, 집 앞의 이끼 낀 돌맹이에 대한 사연 등 주변 이야기를 싣고자 창간했다. 『만경강』은 2004년 창간호부터 2006년 12호까지는 1년 4회 계간지 16쪽으로 간행했으며, 2007년 이후 연 1회 신아출판사에서 간행해 오고 있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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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모악산 수왕사에서 유래하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6-4호로 지정받은 전통주. 완주군 모악산 수왕사에서 유래한 전통주로 사찰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온 이력이 특별한 사찰법주이다. 송화백일주는 완주군에 소재한 모악산 정상 부근의 수왕사라는 사찰에서 스님들이 수행하는 도중에 생길 수 있는 고산병이나 위장병, 영양불균형으로 인한 병을 예방하고자 만들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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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 지역에만 전수되는 조리법으로 만든 토속 음식. 완주군의 향토음식은 완주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는 특산물이거나 타지방으로부터 다량 공급받을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여 적합한 조리법에 의해 발전시킨 특색 있는 음식을 말한다. 향토음식은 전국 어디서나 생산되는 흔한 식재료를 사용하더라도 조상들의 생활 형태, 기후, 풍토 등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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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설치되었던 숙식을 제공하던 편의 시설. 전통시대 원(院)은 공무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교통 요지나 험한 영로(嶺路)에 설치되는 역의 보조적인 시설이었다. 교통 편의의 제공 외에도 빈민을 구제하고 백성을 진휼하는 기능도 있었다. 이러한 원 제도는 고려시대 승려나 불교신도들이 요로(要路)에서 가난한 여행자와 병든 사람들에게 숙식과 약품을 제공하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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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전라북도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 1945년 8월 15일 해방 당시 전라북도 완주군은 15개 면을 관할하고 있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에는 좌우익에 의해 번갈아 양민학살이 일어나는 비극을 겪기도 했다. 정치적으로는 여당을 지지하는 농촌 지역의 특성상 이승만 정권과 박정희 정권 초기에는 자유당과 공화당을 지지했지만,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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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완주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현대자동차의 중대형버스, 중대형트럭, 특장차를 생산하는 공장.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1995년 현대자동차의 중대형버스, 중대형트럭, 특장차에 특화되어 설립했다. 1967년 12월 설립된 현대자동차는 이후 한국 굴지의 자동차 생산제조업체로 자리매김했고, 1995년 버스와 트럭을 연간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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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년 거란의 3차 침입 당시 현종이 전라북도 완주군 지역을 거쳐 나주로 피난간 사건. 거란군은 1010년(현종 1) 11월 1일에 장군 소응(蕭凝)을 보내 고려를 공격하겠다는 사실을 알리고, 1010년 11월 16일에 압록강을 건너 흥화진(興化鎭)을 공격하면서 3차 침입을 감행했다. 이 때문에 현종은 1010년 12월 28일에 피난길에 올랐다. 피난길을 『고려사』와 『고려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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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최아(崔阿)는 전주최씨 문성공파 시조이다. 전주최씨는 크게 4계파가 있다. 『전주최씨 상고사』에 의하면 최아의 상계에 대한 논란이 많으나, 여러 고증 자료에 의해 최입평의 아들로 확인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이론은 있다. 최아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형지(衡之)이다. 아들 4형제를 두었는데, 큰아들은 최용생으로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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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경유하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충청남도 논산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에서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까지 총 길이 194.2㎞에 이르는 호남 지역을 충청권과 수도권으로 연결해주는 고속도로이다. 전라북도 완주군을 거치는 구간은 이서면 상개리에서 봉동읍 제내리까지 11.24㎞이다. 호남고속도로는 대전~전라남도 순천 구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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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을 경유하는 전라남도 순천에서 충청남도 논산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에서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까지 총 길이 194.2㎞에 이르는 호남 지역을 충청권과 수도권으로 연결해주는 고속도로이다. 전라북도 완주군을 거치는 구간은 이서면 상개리에서 봉동읍 제내리까지 11.24㎞이다. 호남고속도로는 대전~전라남도 순천 구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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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과 충청남도 논산시에 천여 개의 바위봉우리로 걸쳐 있는 878m의 산. 대둔산(大芚山)은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충청남도 금산군에 걸쳐 있다. 대둔산은 경위도상으로 북위 36° 07′ 12″ 동경 127° 19′ 24″에 위치하며, 완주군의 동북쪽에 위치한다.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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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어우리에서 시작해서 전라북도 익산시까지 이어진 수로. 호남평야는 만경강과 동진강에 의해 형성된 충적지를 중심으로 농업이 발달했다. 그러나 만경강과 동진강의 본류는 감조하천(感潮河川)[조석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하천]이기 때문에 밀물 때는 바닷물이 들어와서 본류의 물을 농업용수로 사용할 수는 없었다. 이처럼 감조하천이라는 특징 때문에 과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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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의 모태 역할로, 호남평야의 젖줄 역할을 하는 강. 만경강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상률마을 밤티 아래에 있는 밤샘에서 시작되어 서해로 유입되는 약 98km 길이의 전라북도 하천이다. 신창진(新倉津) 또는 사수(泗水) 등으로 불리던 만경강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로 하류인 전라북도 김제시 만경면[조선시대의 만경현]의 이름을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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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내월리와 비봉면 대치리에 걸쳐 있는 산. 천호산(天壺山)은 ‘속이 텅 빈 산’이라는 뜻이며 이는 산의 서북쪽에 위치한 호산리(壺山里) 천호동굴로부터 의미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비봉면 사람들은 예로부터 이 산을 ‘성주산’이라고 불렀으며, 맞은편 익산시 여산면 사람들은 산꼭대기에 연대 미상의 옛 성터가 남아 있어 ‘성태봉’이라고 불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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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후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서원. 호산서원은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1805년 고려 말 충신 정몽주(鄭夢周)를 주벽으로, 조선 후기의 학자 송시열(宋時烈), 김수항(金壽恒), 김동준(金東準), 정숙주(鄭叔周)를 배향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교차로에서 전라북도 군산시, 전라북도 익산시 방면으로 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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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출신의 학자. 임유한(林有瀚)[1821~1900]의 본관은 조양(兆陽)이고, 호는 호양재(湖陽齋)이다. 임유한은 조선 후기인 1821년(순조 21)에 태어나서 1900년에 사망했으며, 한학자로 활동하였다. 임유한의 문집 『호양재사고(湖陽齋私稿)』 1책이 전한다. 내용은 시(詩), 서(書), 상량문(上樑文) 등이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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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구사리 출신의 문신. 홍남립(洪南立)[1606~1679]의 자는 탁이(卓爾), 호는 화곡(華谷) 또는 구사재(九思齋)이다. 1606년(선조 39)에 완주군 이서면 구사리에서 태어났다. 구사리는 지금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 산자락 동쪽 근처이다. 본관은 남양(南陽)으로, 1399년(정종 1)의 식년문과 급제자 홍석주(洪錫疇)는 홍남립의 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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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홍술해(洪述海)[1722~1777]의 자는 중선(仲善)이고, 본관은 남양(南陽)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홍수제(洪受濟), 할아버지는 대사간(大司諫) 홍우전(洪禹傳), 아버지는 이조판서 홍계희(洪啓禧), 양아버지는 큰아버지 홍계손(洪啓孫), 어머니는 김취로(金取魯)의 딸이다. 홍술해는 1750년(영조 26) 진사시에 합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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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출신의 문신. 홍우전(洪禹傳)[1663~1728]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집중(執中), 호는 구만(龜灣)이다. 홍명원(洪命元)의 증손자로, 할아버지는 홍처심(洪處深)이고, 아버지는 정랑 홍수제(洪受濟)이다. 외할아버지는 구치중(具致中), 아들은 홍계희(洪啓禧), 손자는 홍지해(洪趾海)와 홍술해(洪述海)이다. 홍우전은 송시열(宋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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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 일대 지역에서 생산되는 대추나무의 열매. 노령산맥의 명산인 대둔산과 운장산 주위의 일교차가 심한 고산지대의 사질토에서 자연 생산하여 육질이 연하고 당도가 높아 생대추나 건대추를 믿고 먹을 수 있는 완주 지역의 대표 농산물이다. 한방에서 조혈, 안정제로 활용되며 또한 각종 요리, 차, 제사에 널리 쓰이는 대추는 완주군 고산면 읍내리 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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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구사리 출신의 문신. 홍남립(洪南立)[1606~1679]의 자는 탁이(卓爾), 호는 화곡(華谷) 또는 구사재(九思齋)이다. 1606년(선조 39)에 완주군 이서면 구사리에서 태어났다. 구사리는 지금 전주시 덕진구 동산동 산자락 동쪽 근처이다. 본관은 남양(南陽)으로, 1399년(정종 1)의 식년문과 급제자 홍석주(洪錫疇)는 홍남립의 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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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운산리에 소재하고 있는 문화예술 체험마을. 자연경관과 생태가 잘 보존된 화산 상호마을은 전통문화와 마을 자연자원을 잘 활용한 체험을 특화한 문화예술 체험마을이다. 화산 상호마을은 200여 년 전 난을 피하려는 선조들이 모여 이루어진 마을로 전해진다. 마을의 뒷산이 호랑이 형국으로 ‘범어리[버머리]’로 불렸으며 마을 형상도 큰 호랑이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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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잘 손질한 참붕어에 무청 시래기를 듬뿍 넣고 고추장 양념을 넣어 만든 찜. 경천저수지, 구이저수지, 대아저수지, 동상저수지, 상관저수지 등 청정 저수지가 많은 완주군에서는 물가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특색 있고 맛깔스러운 참붕어찜을 요리해 왔다. 완주군의 참붕어찜은 무청 시래기를 듬뿍 넣고 갖은 채소와 양념장을 더해 매콤하고 짭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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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화평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종리교회에 다니던 오천익 영수가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자 화산교회를 설립했다. 화산교회는 해방을 몇 개월 앞둔 시점인 1945년 4월 5일 설립되었다. 당시 종리교회에서 시무하던 오천익 영수[장로가 되기 전 단계 직함]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 와서 기독교를 전파하면서 화산교회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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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에 속하는 법정면. 화산면은 화개산의 이름을 따서 ‘화산면(華山面)’이라 이름했다. 화산면은 본래 조선시대 고산군(高山郡)의 일부로서 옛 운제현(雲梯縣)의 서쪽에 해당하여 ‘운서하면(雲西下面)’이라 불리며, 석천(石泉), 학항(鶴項), 부현(釜縣), 운곡(雲谷), 돈의(頓儀), 학봉(鶴峯), 봉산(鳳山), 판교(板橋) 덕동(德洞),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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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완주군을 구성하고 있는 13개 읍·면 중 화산면의 주민 생활과 관련된 행정사무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화산면 행정복지센터는 행정, 민원, 주민 생활 지원 및 복지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산군이 전주군으로 통합되면서 운서상면과 운서하면을 병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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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화월리에서 개최되는 소싸움 지역축제. 소싸움대회는 전국 민속축제의 하나로 진주, 함안, 청도, 달성, 창원, 완주 등이 유명하다. 완주 소싸움대회는 지역 한우의 우수성과 상품화를 도모하기 위해 점차 산업축제로 변화되었다. 완주 소싸움대회는 전통 민속놀이의 하나인 소싸움을 활용하여 완주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급육 생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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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서 이규홍 의병대가 일본군과 벌인 전투. 이규홍 의병대는 1907년 지금의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화월리 일대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치렀는데, 이 전투를 화산면전투라고 한다. 이규홍은 의병운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1968년 대통령 표창, 1977년 건국포장을 추서받았다.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당하면서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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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에 있는 조선 후기에 건립한 서원.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화심삼거리에서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방면으로 좌회전하여 동상로를 따라 2.2㎞ 이동한 뒤에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대승마을,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원리 상리마을 방면으로 오른쪽 방향으로 나아가, 신원상리길을 따라 가다가 오른쪽 방향으로 복은길을 따라 이동하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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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화평리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 중학교. 화산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21세기를 이끌어갈 계승·개혁·창조의 지도자 육성이며, 교훈은 ‘신의, 성실, 노력’이다. 화산중학교는 1964년 4월 25일 화산학원 인가를 받았으며, 1967년 12월 4일에 화산고등공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6개 교실을 준공하였다. 1969년 12월 2일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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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화평리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 중학교. 화산중학교의 교육 목표는 21세기를 이끌어갈 계승·개혁·창조의 지도자 육성이며, 교훈은 ‘신의, 성실, 노력’이다. 화산중학교는 1964년 4월 25일 화산학원 인가를 받았으며, 1967년 12월 4일에 화산고등공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6개 교실을 준공하였다. 1969년 12월 2일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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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화평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화산초등학교의 교훈은 ‘슬기롭게, 질서 있게, 씩씩하게’이다. 교육 목표는 우리들의 삶에서 자연, 인간, 문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화산초등학교는 윤응병 소유의 집을 빌려 1908년 3월 11일 화산사립의숙으로 설립, 개교하였다. 1922년 4월 10일에 화산공립보통학교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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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화평리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 화산초등학교의 교훈은 ‘슬기롭게, 질서 있게, 씩씩하게’이다. 교육 목표는 우리들의 삶에서 자연, 인간, 문화를 사랑하는 어린이를 육성하는 것이다. 화산초등학교는 윤응병 소유의 집을 빌려 1908년 3월 11일 화산사립의숙으로 설립, 개교하였다. 1922년 4월 10일에 화산공립보통학교 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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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에서 활동한 효자. 김영태(金榮泰)[1851~1934]의 본관은 안동(安東)이며, 자는 화선(和善)이다. 고려시대 대사성을 지낸 김구용(金九容)의 18세손으로 돈녕부 도정 김세원(金世源)의 아들이다. 할아버지는 김진국(金鎭國), 증조할아버지는 김창욱(金昌旭)이다. 김영태는 가선대부비원비서서승관(嘉善大夫秘院秘書書丞官)을 지냈다. 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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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기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