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077
한자 石田里
영어공식명칭 Seokj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석전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진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삼례면 석전리로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56년 - 삼례면 석전리에서 삼례읍 석전리로 개편
성격 법정리
면적 2.51㎢
가구수 374세대[2018년 6월 30일]
인구[남/여] 775명[남 401/여 374]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석전리의 ‘석전’이라는 지명은 돌밭이 많아서 ‘석전(石田)’이라고 했다.

[형성 및 변천]

석전리는 전주군 오백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정책에 따라 석전리, 상신정리, 삼계리, 정산리, 학동리, 신정리의 각 일부를 병합해 이 지역의 중심 마을을 내세워 ‘석전리’라고 했다. 1956년 삼례면 석전리에서 삼례읍 석전리로 개편되었다.

석전리는 『1872년 지방지도』에 현재의 석전리에 속하는 ‘정산리’라는 지명이 나타난다. 『구한말지형도』에는 ‘청등리’라는 마을 지명만 나타난다. 『조선지형도』에 석전리를 비롯해 정산리, 청등리, 신정리, 학동, 상인정리 등의 지명이 등장한다. 이 지형도에는 대부분 마을이 논농사를 경작하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어 지금까지 계승된 것으로 여겨진다. 북서편의 구릉지에 위치한 정산리와 학동에서 월산리에 이르는 지역은 밭농사가, 원석전, 하신정, 상신장, 청동리 등 나머지 지역에서는 논농사가 주를 이룬다.

[자연환경]

석전리 대부분은 석탑천이 지나가는 범람원에 발달하는 배후습지와 자연제방이 형성되었다. 석전리의 북서쪽은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와 경계를 이루는 구릉지대를 이루고 있다. 정산리와 학동은 이 구릉지대에 발달한 자연마을이며, 학동제와 같은 저수지가 조성되어 평야지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해주고 있다. 평야지대 가운데 해발고도가 주변보다 약간 높은 원석전, 상신정, 하신정 등은 석탑천의 직강화사업(直江化事業) 이전의 자연제방에 자리 잡은 마을이다.

[현황]

석전리의 면적은 2.51㎢이며, 2018년 6월 30일 기준 현재 인구는 총 374세대에 775명[남 401명, 여 374명]이다. 석전리 북쪽에는 완주군 봉동읍 구암리, 서쪽에 익산시 왕궁면 온수리와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남쪽에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동쪽에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등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청등마을은 양봉과 논농사 및 자운영을 이용한 경관농업이 발달하고 있다. 학동마을은 논밭이 부족해 예전부터 밭농사를 위주로 재배했으나, 최근에는 축산업을 통해 이익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청등, 학동, 정산마을과 연합해 녹색농촌체험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석전리의 중앙으로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최근에 익산포항고속도로가 통과하면서 그 주변에 음식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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