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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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棲里 |
영어공식명칭 | Yongseo-ri |
이칭/별칭 | 용숫골,용서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명광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용서리는 본래 전주군 이서면 지역으로 용소[용추]가 있었으므로 용숫골 또는 용서동이라 했다.
[형성 및 변천]
용서리는 본래 전주군 이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전면 개편하면서 용서리, 지사리, 반교리 일부와 이남면의 하개리 일부를 병합하고 ‘용서리’라 해서 이서면에 편입했다. 이후 1935년 10월 1일 전주군이 전주부로 승격하면서 완주군 이서면으로 편입되었다. 용서리는 2005년 혁신도시에 선정되었다.
[자연환경]
용서리는 대부분 평지로 되어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 나가는 도로시설이 잘 되어 있다. 자연마을로는 원용서, 해교, 남양APT단지, 에코르APT단지가 있다. 저수지로는 오목내방죽이 있다.
[현황]
용서리의 인구수는 2018년 6월 30일 기준 총 1,854세대, 4,623명[남 2,332명, 여 2,291명]이다.
용서리의 자연마을로는 원용서(元龍棲)[용숫골, 龍水洞], 해교(蟹橋)[게다리, 기다리], 남양APT단지, 에코르APT 2단지, 3단지아파트가 있다. 원용서[용숫골, 용수동]는 부근에 용소가 있어 생긴 이름이다. 용이 승천하는 형상의 마을이라 하며, 마을에 우물을 파면 좋은 물이 나왔다고 한다. 원용서와 해교마을 사이에는 작은 산이 있어 용서마을의 기운이 다른 마을로 넘어가지 않는다고 하며, 윤씨 집성촌이 있다. 해교[게다리, 기다리]의 다른 이름인 ‘게다리’는 마을 지형이 게다리와 같다든가 마을에 게가 엎드린 복해혈이 있어 이름이 생겼다고 하나, ‘다리’는 ‘들’의 고어로서 ‘게들’이라는 말이다. 해교의 부분명은 지사동, 지사울이다. ‘지사울’의 ‘울’은 ‘골’이란 말이니 지사골이 본 이름이며, ‘지사’는 기와의 고어 ‘디새, 지새’의 변음이므로 ‘기와골’이라는 말이다. 남양APT단지는 2002년 5월 2일 이서면 용서리에 남양APT 7동이 신축되어 새로이 행정구역으로 신설된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