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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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Korean stewartia (Stewartia pseudocamellia Maxim) |
이칭/별칭 | 비단나무,노가지나무,금수목(錦繡木)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식물(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종민 |
지역 내 자생|재배지 | 노각나무 -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운장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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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낙엽활엽교목 |
학명 | Stewartia koreana Nakai |
생물학적 분류 | 피자식물문〉목련강〉차나무목〉차나무과〉노각나무속 |
원산지 | 한국 |
높이 | 10~15m |
둘레 | 60~70㎝ |
개화기 | 6-7월 |
결실기 | 10월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에서 자생하는 차나무과 나무.
[개설]
노각나무는 우리나라 남부와 평안남도 지역에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키는 10~15m이다. 전라북도 완주군에서는 운장산 권역인 동상면 일대의 계곡에서 많이 자란다.
[형태]
노각나무 잎은 어긋나고[互生] 길이는 4-10㎝, 너비는 2~5㎝로서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끝은 뾰족하며 아래쪽은 약간 둥글거나 뾰족하고 잎 가장자리에는 물결 모양의 톱니[鋸齒]가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비단 털이 있다가 없어지고, 뒷면은 연한 녹색으로 잔털이 있다. 꽃은 양성화이고, 백색으로 6~7월에 햇가지 기부의 잎겨드랑이에 한 송이씩 피며 5~6개의 꽃잎이 있다. 꽃잎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고, 암술대는 5개이며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튀는 열매]로서 오각사형의 송곳 모양이고 10월에 익으며, 5개로 갈라진다. 각 실에 3~6개의 종자가 들어 있고, 종자의 가장자리에 좁은 날개가 있다.
[생태]
노각나무는 숲속 계곡에서 주로 자란다. 종자는 건조를 아주 싫어하므로 열매가 벌어지기 전에 채취하여 그늘에 말렸다가 종자를 채집하여 바로 직파(直播)하거나 마른 모래와 섞어 서늘한 곳에 저장하였다가 파종한다. 한 번 건조된 종자는 발아하는 데 2~3년이 걸린다. 휘묻이로도 번식한다. 지리산 등에서는 지름 60~70㎝ 정도까지 자란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노각나무는 껍질이 벗겨져 줄기에 적황색 얼룩무늬가 있어서 비단나무라고도 한다. 줄기의 무늬와 꽃이 아름다워 조경 소재로써 장점이 있으나, 옮겨심은 뒤에 활착이 잘 안 되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