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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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白如里大德- |
영어공식명칭 | Daedeok Dolmens in Baekyeo-ri |
이칭/별칭 | 완주 백여리 대덕 지석묘군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 산5-1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정다운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백여리 대덕 고인돌 떼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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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백여리 대덕 고인돌 떼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 산 5-1 |
성격 | 고인돌 |
양식 | 개석식 고인돌[추정] |
크기(높이,지름) | 1호 고인돌 [장축]190㎝, [단축]170㎝, [폭]210㎝|2호 고인돌 [장축]430㎝, [단축]240㎝, [폭]115㎝|3호 고인돌 [장축]370㎝, [단축]270㎝, [폭]110㎝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백여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떼.
백여리 대덕 고인돌 떼는 남석사(南石寺) 뒤편 능선에 총 4기가 분포하고 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능선에는 수 십 매의 석재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규모가 큰 고인돌 떼가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백여리 대덕 고인돌 떼는 구이면의 계곡리와 백여리의 경계 지점에 있다. 백여리는 서쪽으로는 삼천천이 흐르고 동쪽으로는 구릉이 형성된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백여리 대덕 고인돌은 남석사 뒤편 능선에 위치한다.
백여리 대덕 고인돌 떼는 2006년에 전북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완주군 『문화유적분포지도』 작성을 위한 지표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적이다.
백여리 대덕 고인돌 떼는 총 4기가 확인되었으며, 이 외에도 다수의 석재가 분포하고 있지만 모두 흙으로 덮여 정확한 구조 파악은 어렵다. 1호 고인돌의 덮개돌[상석] 규모는 장축 190㎝, 단축 170㎝, 폭 210㎝이며, 2호 고인돌의 규모는 장축 430㎝, 단축 240㎝, 폭 115㎝이다. 3호 고인돌은 장축 370㎝, 단축 270㎝, 폭 110㎝의 규모로 확인되며, 4호는 알구멍[성혈] 1개가 뚜렷하게 확인되나, 상석의 대부분이 파괴가 심해서 제원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이다. 4호 고인돌은 특히 상석 아래 보통 지석으로 쓰인 석재보다는 작은 석재들이 다수 확인되어 개석식 고인돌[지하에 만든 무덤방 위에 바로 뚜껑으로 덮은 형식]일 가능성이 크다.
백여리 대덕 고인돌 떼는 현재 4기가 온전한 형태로 확인되었지만, 모두 수풀과 흙에 덮여 확실한 구조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해당 구릉에 덮개돌과 받침돌로 추정되는 석재가 20~30여 기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구이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인돌 떼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완주군 구이면에는 전체적으로 많은 고인돌이 분포하고 있다. 특히 백여리 대덕 고인돌 떼는 면밀한 조사를 통한 파악이 이루어져야겠지만, 고인돌이 위치한 구릉에 고인돌로 추정되는 많은 석재가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일대에 고인돌 조성 문화가 발달했었을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