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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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伏里石墻- |
영어공식명칭 | Seokjang Kiln Site in Yongbok-ri |
분야 |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터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 538 일대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곽장근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7년 - 용복리 석장 가마터 『전북의 조선시대 도요지』 지표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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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용복리 석장 가마터 『문화유적분포지도』 지표조사 |
소재지 | 용복리 석장 가마터 -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 538 일대 |
성격 | 가마터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 석장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백자 가마터.
[변천]
용복리 석장 가마터는 18세기부터 19세기까지 조선 후기 백자를 생산하다가 가마터의 문을 닫았다고 추정된다.
[위치]
용복리 석장 가마터는 완주군 경천면 소재지에서 17번 국도를 따라가면 경천교육공무원 양성학원이 나오고 이곳에서 동북쪽으로 200m 가량 떨어진 사기점골 입구 남쪽 기슭에 위치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용복리 석장 가마터는 1997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전북의 조선시대 도요지』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학계에 보고되었으며, 2006년 전북대학교 박물관에서 『문화유적분포지도』 제작을 위해 지표조사가 추가로 이루어졌다. 사기점골 입구 남쪽 기슭 하단부에 백자 조각과 가마 도구 조각, 가마의 벽체조각이 흩어져 있다. 백자 조각은 대접과 접시가 유물의 절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대접은 굽 직경보다 넓은 내저 원각이다. 굽은 죽절굽 형식의 다리굽과 투박한 다리굽이 섞여 있다. 문양이 없는 무문으로 다소 조잡한 기벽은 황백색과 회백색, 암회색의 색조를 띤다. 소성 방법은 지저분한 흙 받침과 내화토 비짐눈으로 모두 포개어 구웠다.
[현황]
용복리 석장 가마터는 산기슭을 따라 위쪽에서 흘러내린 흙과 돌로 대부분 덮여 있다.
[의의와 평가]
용복리 석장 가마터는 완주군 경천면과 운주면 경계에 위치한 불명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산자락 말단부에 있는데, 조선 후기 늦은 시기 완주군의 도자 문화를 연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