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0594
한자 完州大覺寺蒙山和尙六道普說
영어공식명칭 Mongsanhwasang yukdoboseol(Preachings on Six Realms by Buddhist Monk Mongsan of Daegaksa Temple, Wanju
분야 문화유산/유형 유산,역사/전통 시대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로 678-235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송만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568년(선조 1)연표보기 - 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 간행
문화재 지정 일시 2016년 12월 9일연표보기 - 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0호로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
소장처 대각사 -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로 678-238 지도보기
성격 서적
저자 원(元)나라의 고승(高僧) 몽산화상(蒙山和尙) 덕이(德異)
권책 1책
행자 6행 13자
규격 25㎝×17㎝
어미 상하대흑구(上下大黑口)
권수제 몽상화상육도보설(蒙山和尙六道普說)
문화재 지정 번호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대각사에 보관되어 있는 불교 서적.

[개설]

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蒙山和尙六道普說)은 중생(衆生)으로 하여금 범부(凡夫)의 자리를 벗어나 성인(聖人)의 지위에 들어가기를 권하기 위해 지은 불서(佛書)이다.

[저자]

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은 원(元)나라의 고승(高僧) 몽산화상(蒙山和尙) 덕이(德異)가 찬술했다.

[편찬/간행 경위]

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은 1568년(선조 1) 충청도 논산 은진(恩津)의 쌍계사(雙溪寺)에서 간행되었다.

[형태/서지]

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은 1책 24장으로 25㎝×17㎝이며, 상하대흑구(上下大黑口)로 사주단변(四周單邊)[글 둘레에 하나의 선으로 테두리를 쳐 놓은 것]이며, 반곽(半郭)[글이 담긴 테두리 안쪽 면] 19.3×13.7㎝, 6행 13자이고, 무계(無界)[본문의 각 줄 사이를 구분하기 위해 그은 선이 없음]로 내향흑어미(內向黑魚尾)[판심 중간에 있는 물고기 꼬리 문양인 어미의 바탕이 검은색이고, 위·아래의 어미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형태]이다.

[구성/내용]

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은 조선시대에 널리 유통된 선종 관련 서적이다. 이 책은 당초 원(元)나라 때의 고승이었던 몽산화상(蒙山和尙) 덕이(德異)가 설법한 내용을 모은 것이다. 인간들이 업인(業因)에 따라 윤회(輪回)하는 지옥(地獄)·아귀(餓鬼)·축생(畜生)·아수라(阿修羅)·인간(人間)·천상(天上)의 육도(六道)와 성문(聲聞)·연각(緣覺)·보살(菩薩)·불(佛)의 사성(四聖)을 더한 십계(十界)에 관한 내용이 들어 있다. 핵심 내용은 첫째 만일 사람이 삼세(三世)의 모든 부처를 알고자 한다면 마땅히 법계성(法界性)[진여의 이치와 일치한 부처의 참모습이니, 빛도 없고 모양도 없는 근본 체성]을 꿰뚫어야 하고, 일체가 오직 마음의 지은 바임을 알아야 하며, 둘째 마음이란 신령하고 고요하고 묘(妙)해서 모든 성현의 조(祖)요, 일체법의 종(宗)으로서, 이런 마음이 발현되어 육법(六法)과 사성(四性)이 나타난다고 했다. 셋째 육도의 중생이 인과(因果)를 믿지 않고 나쁜 업을 지으면 삼악도(三惡道)에 떨어진다는 점을 밝히면서, 인과법을 믿고 도를 닦아 성인의 과정에 들어갈 것을 권했다.

[의의와 평가]

완주 대각사 몽산화상육도보설은 2016년 12월 9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24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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