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0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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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全州工場 |
영어공식명칭 | Hitejinro Company Jeonju Factory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송광로 25-33[신지리 1256]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은미 |
설립 시기/일시 | 1989년 9월 - 조선맥주 전주공장 준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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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칭 시기/일시 | 1998년 3월 - 조선맥주에서 하이트맥주로 개칭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12월 - 하이트진로 주류업체 최초 수출, 1억불 달성 |
개칭 시기/일시 | 2011년 9월 - 하이트맥주에서 하이트진로로 개칭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2년 9월 - 하이트진로 국가고객만족도 13년 연속 맥주부문 1위 달성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 하이트진로 업계 최초 ISO 22000인증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3년 - 하이트진로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4년 - 하이트진로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획득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15년 - 하이트진로 대한민국 주류대상 9개부문을 수상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8년 3월 - 마산공장 맥주생산설비가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으로 이전 |
현 소재지 |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송광로 25-33[신지리 1256] |
성격 | 기업체 |
설립자 | 장학엽 |
전화 | 063-240-6131 |
홈페이지 | http://www.hitejinro.com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용진읍 신지리에 있는 주류 제조업체.
[설립 목적]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맥주 및 기타 주류 제조, 생산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33년 국내 최초의 맥주회사인 조선맥주가 설립되면서 하이트진로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1970년 순수 토종 기업으로 전통주이자 국민주인 소주 시장에서 삼학을 제치고 시장 1위를 차지했으며, 1977년 진로소주의 일본 시장 진출 및 주류업계 최초 주류연구소를 설립했다. 1993년 대한민국의 대표 맥주 ‘하이트’는 출시 후 3년 만에 40여 년간 철옹성이었던 맥주 시장의 판도를 바꾸었으며, 1998년에는 회사의 사명까지 바뀌는 계기가 되어 하이트맥주로 개칭되었다. 2005년 하이트맥주와 진로의 합병으로 대한민국 최대 종합 주류기업으로 재탄생하게 되고 하이트진로로 개칭되었다.
1989년 9월 조선맥주 전주공장이 준공되었다. 2017년부터 지속적인 맥주 판매량의 감소 및 소주 판매량의 급증으로 인해 하이트진로의 전주공장 매각이 진행되었으나 2018년 3월 전라북도와 지역 상생 공동협약을 발표하면서 160억 원 규모의 마산공장 맥주 생산설비를 이전시켜 맥주생산이 확대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하이트진로는 소주 제조업 업종기업으로 소주, 포도주, 진, 위스키, 생수 제조 사업을 하는 코스피 기업에 해당한다. 자본금은 3688억, 매출액은 1조 6649억 원, 사원 수는 2,980명에 달하는 대기업인 유한회사이다. 2012년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13년 연속 맥주부문 1위, 총 13년간 소주 부문 1위를 달성했다. 2013년에는 업계 최초 ISO 22000 인증을 받았으며, 가족 친화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에는 해썹[HACCP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했으며, 2015년에는 대한민국 주류대상 9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맥주, 맥주박, 곡물류[등외맥, 부유맥, 맥피] 제조를 담당하는 제조공장에 해당하는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주재료를 선진국가 및 자연 청정국가로부터 수급하여 제조하는데, 제맥→담금→발효→저장→여과의 공정을 전주공장에서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참이슬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와 더불어 맥주 판매량의 감소로 인해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의 폐쇄 위기가 있었으나 2018년 3월, 소주 생산을 마산공장에 집중시키고 마산공장에 있던 설비를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으로 이전해서 신규투자 160억 원 규모의 증설을 하게 되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2018년 현재 전 세계 8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현황]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은 2017년 기준 종업원 261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38만 3471㎡에 달하는 부지에 자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는 연간 49만 KL의 맥주를 생산하며 전 공정이 자동화된 최첨단 생산설비를 갖추어 전국 지점 및 물류센터에 납품하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으로는 하이트, 스타우트, 에스, 이슬톡톡, 망고링고, 필라이트 등이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맥주 생산공장으로 자리매김했던 하이트진로의 전주공장은 2017년 9월부터 본사 차원에서 맥주 공장 매각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지역 여론을 감안해서 매각 계획을 철회하고 마산공장의 맥주 생산 설비를 전주공장으로 이전해 160억 원 규모의 맥주 생산을 확대하고 마산공장에서는 소주 생산에 집중하기로 했다. 맥주생산량 확대로 인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