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에 있는 방산업체.

[설립 목적]

다산기공은 전 세계 총기 시장에 최고 품질의 재질과 세계 최고의 정밀화된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내구성, 정확성을 보장하는 우수한 완성 총기류를 수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2년 11월 1일에 전주 제1산업단지에 다산기공이 설립되었다. 1993년 2월 경찰청으로부터 총제조허가를 취득했으며, 1995년 6월 1일 현대자동차 협력업체로 등록해서 1996년 완주군 봉동읍에 제1공장을 신축했다. 2005년 12월 1일에 다산기공 주식회사로 법인전환을 하고, 2008년 1월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했다. 2009년 3월 25일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에 정밀주조 공장을 설립했고 2010년 12월 자동차부품공장도 준공되었다. 2013년 10월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 : 수출입안전관리 우수공인업체] A등급으로 인정을 받았다. 2015년 8월 완주군 봉동읍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축하고 2016년 8월 우리나라 방산업체로 지정을 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다산기공의 주 생산품은 권총, 소총 완제품 및 관련 부품류이며 공정 과정으로 가공, 헤머포징[총열생산], 표면처리, 조립 등과 관련된 일관 Line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2000년 11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2001년 10월 6일에는 ISO9001 인증을 받았다. 2008년 8월 18일 두 번째 ISO 14001 인증을 받았다. 2016년은 고용 창출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황]

다산기공은 우리나라 국방부와 미국,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에 수출 및 납품하고 있으며, 연구소 및 우수한 연구 인력으로 신제품 생산을 하고 있다. 한국 본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장구리 582-8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둔산리 931-9에 다산기공 제1, 2공장을 운영 중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서울사무소와 독일에 유럽영업소가 있다. 관계회사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 위치한 다산툴과 미국에 위치한 DASANUSA가 있다. 2017년 기준 매출액 551억 원 중 직수출은 440억 원으로 83.2%를 차지하고 있다. 1992년 7명으로 출발한 다산기공의 직원 수는 2018년 3월 기준 40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다산기공의 4년간 매출액 중 R＆D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4년 4.7%에서 꾸준히 증가해서 2017년에는 25%를 차지했다. 이는 기업의 단기 계획의 하나인 ‘2021년 세계 개인화기 50대 기업 진입’의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