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 기관.

[개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완주군 장애인들에게 상담, 진단, 치료, 교육, 훈련 등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도모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는 전문장애인 복지시설이다.

[설립 목적]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완주군 장애인들에게 종합적인 재활서비스 제공과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2007년 4월 5일 설립되었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설립 이후 2007년 7월 완주군정보센터를 개소하고, 2009년 3월 장애인 집합정보화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10년 12월 주간보호센터를 개설하고, 2011년 4월 보장구수리지원센터 개소, 2012년 3월 노인자살 예방사업을 시작했다. 2013년 8월 융복합 노인 일자리 시범사업 ‘완주로컬유업’ 선정, 2014년 2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선정, 2015년 6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A등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2009년부터 2018년 현재까지 장애인 집합 정보화 교육 등의 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의 주요사업은 크게 재활사업과 사회서비스사업으로 나누어진다. 재활사업의 하위사업으로 의료재활, 교육 재활, 사회심리 재활, 재가 복지, 직업재활, 장애인 인권 정보 지원센터 운영, 기타 사업으로 자원봉사관리, 관보 발간, 대외홍보, 도서 대출, 대관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회서비스 사업의 하위사업에는 활동 보조 서비스, 아동 재활 치료 서비스, 쓰담쓰담 마음 건강 서비스 등이 있다.

[현황]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위원회와 인사위원회를 두고 있다. 조직 구성은 관장 1명, 사무국장 1명, 서비스지원팀 7명, 지역사례지원팀 4명, 기획운영지원팀 7명, 사회통합지원팀 9명, 일자리지원팀 3명 등으로 총 3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복지관은 대지면적 1,597㎡[483평]에 지하 1층 132㎡, 지상 1층 539㎡, 지상 2층 561㎡로 건축된 건물이다. 지상 1층은 안내·쉼터, 기획운영지원팀 사무실, 물리치료실, 재활운동실, 지역사례지원팀 사무실·상담실. 식당, 주방, 정보화 교육장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상 2층은 희망도서관·쉼터, 상담실, 뇌 운동실, 재활치료실·보호자 대기실, 나눔실, 강당, 주간 보호실, 문서고, 서비스지원팀·일자리지원팀·사회지원팀 사무실, 회의실·자원봉사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옥상은 좌식배구장 등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지하 1층에는 기계실이 있다.

[의의와 평가]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완주군 8,000여 장애인들의 희망과 자립기반을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