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계곡리에 있는 원불교 전북교구 소속 교당.

[설립 목적]

온틀협동조합이 “일원대도 정법에 입각한 협동조합으로 영육쌍전(靈肉雙全)을 하여 공부와 사업의 자력을 갖추고 교화, 교육, 자선을 실천하여 원만평등한 일원세계를 건설한다”라는 비전 을 갖고 원불교 구이교당을 설립하였다.

[변천]

전라북도 진안군 만덕산 중길리교당의 연원교당인 원불교 구이교당은 2014년 11월에 설립되었다. 2013년 3월에 전라북도 진안군 중길리교당에서 백영환 교무의 지도로 5년 동안 공부를 하던 재가·출가 교도들이 사농공상을 여의지 않는 불법, 재가·출가가 일반적으로 공부하는 불법을 실천하며, 자리이타(自利利他)의 사농공상을 구축하고 사은에 보은하기 위해 온틀협동조합을 설립했다. 온틀협동조합에서는 영육쌍전 도량을 세우고 자리이타의 사농공상을 실천하기 위해 교당과 공동체생활관과 공장을 설립하기로 하고, 2014년 4월에 원불교 전북교구 상임위원로부터 설립을 승인받았다. 원불교 구이교당은 2014년 11월에 준공되었으며, 2014년 11월 20일 온틀협동조합 이사회를 통해 교당 토지 및 건물을 재단법인 원불교 전북교구로 증여하기로 결의를 하고 2015년 1월 20일에 원불교 전북교구에 무상 양도했다. 2014년 11월부터 법회를 보기 시작했고, 2015년에 백영환 교무가 초대 교무로 부임하여 정식 법회를 보기 시작했다. 2015년 3월 29일에 봉불식을 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원불교 구이교당은 8가구가 살 수 있는 다가구주택에서 일반적으로 공부하는 불법을 실천하기 위해 재가·출가가 함께 사는 공동체 생활관을 운영중이다. 또한 교도들에 의지하지 않는 자력 교당이 되어 교도와 지역과 사회에 봉공하는 교당이 되고자, 온틀협동조합을 통하여 자리이타의 제조, 유통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황]

원불교 구이교당은 원불교 전북교구 서전주지구에 속한 교당으로 현재 백영환 교무가 봉직하고 있고, 매월 1일, 11일, 21일에 법회를 보며, 상반기[3월부터 7월까지]와 하반기[9월부터 12월까지]의 매주 토요일[마지막 주는 휴강] 오후에 교리공부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