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00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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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用致齋遺稿 |
영어공식명칭 | Yongchijaeyugo (Collection of Im Byeong-ryong's works) |
이칭/별칭 | 용치재문집(用致齋文集)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박순철 |
간행 시기/일시 | 1990년 - 『용치재유고』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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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전북대학교 도서관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67 |
간행처 | 삼성인쇄사 - 전라북도 전주시 |
성격 | 문집 |
저자 | 임병룡(林秉龍) |
간행자 | 임곤수 |
권책 | 15권 7책 |
행자 | 10행 22자 |
규격 | 28.9×18.5㎝ |
어미 | 상하향이엽 화문어미 |
권수제 | 용치재문집(用致齋文集) |
판심제 | 용치재문집(用致齋文集) |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출신의 근대 한학자 임병룡의 문집.
[개설]
『용치재유고(用致齋遺稿)』는 근대 한학자인 임병룡의 문집으로, 1990년 손자 임곤수(林坤銖)가 15권 7책으로 간행하였다.
[저자]
임병룡(林秉龍)[1864~1939]의 본관은 조양(兆陽)이며, 호는 용치재(用致齋) 또는 양촌(讓村)이다. 근대의 한학자로,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에서 태어났다.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뛰어난 제자이며 한문학의 대가로 이름이 알려졌다.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의 구호서원(龜湖書院)에 배향되었다.
[편찬/간행 경위]
『용치재유고(用致齋遺稿)』는 임병룡의 손자인 임곤수가 그 친족인 임재홍(林在弘)·임진호(林鎭浩)와 함께 필사본으로 전하던 것을 1990년 전라북도 전주시 삼성인쇄사에서 15권 7책으로 간행하였다. 서문은 간재 전우의 제자 후창(後滄) 김택술(金澤述)의 아들인 김형관(金炯觀)이 썼다.
[형태/서지]
『용치재유고(用致齋遺稿)』는 15권 7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진판(寫眞版)이다. 크기는 28.9×18.5㎝이며, 반곽(半郭)은 20.3×13.9㎝이다. 사주쌍변(四周雙邊)[지면의 둘레를 두 개의 검은 선으로 두름]이며, 10행 22자로 판각되었다. 어미(魚尾)[책을 펼쳤을 때 중앙에 물고기 꼬리 문양의 접지표]는 상하향이엽화문어미(上下向二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용치재유고(用致齋遺稿)』는 15권 7책이며, 내용은 서(書), 논(論), 설(說), 기(記), 서(序), 재기(齋記), 부(賦), 전(傳), 잡저(雜著), 행장(行狀), 묘갈(墓碣) 등으로 구성되었다. 서(書)는 사우 문인들에게 보낸 편지로 안부를 묻거나 유가 경전에 관련된 내용이 많으며, 논(論)과 설(說)에는 성리학에 관한 담론이 주를 이룬다.
[의의와 평가]
임병룡은 조선시대 성리학을 집대성한 간재 전우의 뛰어난 제자이자 근대 한문학의 대가이다. 『용치재유고(用致齋遺稿)』는 전통사회에서 근대사회로 이행되는 시기에 성리학의 지역적 전개 양상과 한문학의 위상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