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001328
한자 明天齋遺稿
영어공식명칭 Myeongcheonjaeyugo (Collection of Jeon Go-hyeon's works)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박순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944년연표보기 - 『명천재유고』 간행
소장처 연세대학교 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성격 문집
저자 전구현(全九鉉)
편자 전태연(全泰然)
간행자 전태연(全泰然)
권책 2권 2책
행자 10행 20자
규격 28.8×20.6㎝
어미 상하향 3엽 화문어미
권수제 명천재유고(明天齋遺稿)
판심제 명천유고(明川遺稿)

[정의]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 출신의 조선 후기 한학자인 전구현의 문집.

[개설]

『명천재유고(明天齋遺稿)』는 조선 후기의 한학자인 전구현의 문집으로, 1944년 조카 전태연(全泰然)이 2권 2책으로 간행하였다.

[저자]

전구현(全九鉉)[1860~1925]의 본관은 천안(天安)이며, 자는 우범(禹範), 호는 명천(明川) 또는 명천재(明天齋)이다. 조선 후기의 한학자로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태어났으며, 1888년(고종 25)에 성균관 생원이 되었지만, 혼란한 세상에 출사를 단념하고 학문과 후진 교육에 힘썼다.

[편찬/간행 경위]

『명천재유고(明天齋遺稿)』는 두 개의 판본으로 구분할 수 있다. 목활자본은 1944년 전구현의 조카인 전태연(全泰然)이 2권 2책으로 간행했는데 서문은 소학규(蘇學奎)와 최병심(崔秉心)이 썼고, 제(題)는 이병은(李炳殷)이 썼으며, 발문은 전태연이 썼다.

[형태/서지]

『명천재유고』는 2권 2책으로 목활자본이다. 크기는 28.8×20.6㎝이며, 반곽(半郭)은 22.6×16.9㎝이다. 사주단변(四周單邊)[지면의 둘레를 검은 선으로 두름]이며, 10행 20자로 판각되었다. 어미(魚尾)[책을 펼쳤을 때 중앙에 물고기 꼬리 문양의 접지표]는 상하향삼엽화문어미(上下向三葉花紋魚尾)이다.

[구성/내용]

『명천재유고』는 2권 2책이며, 내용은 시(詩), 서(書), 서(序), 기(記), 제문(祭文), 부록(附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상(卷上)에는 시(詩), 권하(卷下)에는 서(書), 서(序), 기(記), 제문(祭文), 부록(附錄) 등이 수록되었다. 시(詩)는 주로 자연 속에 은거하며 유유자적하는 내용이 많고, 서(書)는 사우문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로 안부를 묻거나 성리학과 관련된 내용이 많다.

[의의와 평가]

전구현은 출사를 단념하고 학문과 후진 교육에 힘쓴 학자로, 『명천재유고』를 통해 당시 지식인들의 출처관과 성리학의 지역적 전개 양상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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